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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극복9 - 믿음으로 바라보는 육신의 장막

말씀따라가기 2022. 4. 28. 23:38

... 내가 머잖아 반드시 나의 이 장막을 벗어야 할 줄 알기 때문이라 (벧후1:14-하단박스)

 

언젠가 우리에게는 육신의 장막을 벗을 날이 옵니다 (벧후1:14).

 

1. 육신의 장막

성경은 몸을 장막과 같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므로, 몸이 거룩한 성전이 되었지만, 몸은 여전히 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육신은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되고, 병들고 약해집니다.

우리의 몸은 늘 연약함을 감당하는 부분이며, 고통을 감당하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질병으로부터, 연약함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날, 주님이 주시는 몸을 입고, 하늘로 들림받게 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된 몸을 경험할 것이며, 순식간에 하늘로 올라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까지...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까지 우리는 육신의 연약함과 싸워야 합니다.

주님은 연약함을 통해 강하게 해 주시고, 위로와 소망으로 감당하게 하십니다.

긍휼의 아버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 하십니다 (고후1:3-4).

 

시혐을 견디는 자는 약속하신 생명의 관(冠)을 받게 됩니다 (약1:12).

이것이 우리가 받을 복이기도 합니다.

몸을 입고 있기에 우리는 연약하지만,

연약함을 통해 오히려 강하게 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어떤 어려움이 와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주님은 고통 속에 있는 자에게 용기를 주시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 고통을 알고 계시기에 주님의 위로는 참 위로가 됩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됩니다 (롬5:3-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움의 영이 아니요,

권능의 영과 사랑의 영과 건전한 생각의 영입니다 (딤후1:7).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딤후1:8).

 

훗날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 다시 죄를 짓지 않을 것이며,

그때서야 비로소 자신의 거처를 찾아갈 것입니다 (욥5:24).

 

“부끄러움 없이 주를 만나기를 소망하며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함께 걸어 갑시다.”

 

3. 우리에겐 예수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주님은 극한 상황에서 겪는 트라우마를

사랑으로,

희생으로,

용서로 바꾸신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고통을 잘 아는 자입니다.

 

우리는 그를 피하려는 것 같이 우리의 얼굴을 감추었으며

그는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는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습니다 (사53:3).

 

참으로 그는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고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였거늘

우리는 그가 매를 맞고 하나님께 맞아 고난을 당한다 했습니다 (사53:3-4).

 

주님은 이 모든 것을 겪으셨으나

그의 정신은 끝까지 하나님께 순종했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셨고,

끝까지 용서 하셨고,

베푸셨고,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 드렸습니다.

 

우리에겐 바로 이분,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관련구절]

- 육신의 장막

* 벧후1: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보여 주신 것 같이 내가 머잖아 반드시 나의 이 장막을 벗어야 할 줄 알기 때문이라.

 

- 환난 중에 위로하시는 분

* 고후1:3-4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분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긍휼의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니라.

 

/ 그분께서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심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위로 받을 때 얻는 위로를 힘입어 우리가 어떤 고난 중에 있는 자들도 능히 위로하게 하려 하심이라.

 

- 단련을 받은 뒤에 생명의 관을 받다

* 약1:12 시험을 견디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가 단련을 받은 뒤에 [주]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관(冠)을 받으리라.

 

-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

* 빌4:13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체험을...

* 롬5:3-4 그리할 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도 기뻐하나니 환난은 인내를,

/ 인내는 체험을, 체험은 소망을 이루는 줄 우리가 아노라.

 

- 권능과 사랑과 건전한 생각의 영

* 딤후1:7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움의 영을 주지 아니하시고 권능과 사랑과 건전한 생각의 영을 주셨느니라.

 

- 복음의 고난에 참여

* 딤후1:8 그러므로 너는 우리 [주]의 증언과 그분의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권능에 따라 복음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

 

- 육신의 장막을 벗은 후

* 욥5:24 이로써 네 장막이 평안한 줄을 네가 알며 네 처소를 보러 가서 죄를 짓지 아니하고

 

-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신 주님

* 사53:3-4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고통을 잘 아는 자라. 우리는 그를 피하려는 것 같이 우리의 얼굴을 감추었으며 그는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는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 ¶참으로 그는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고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였거늘 우리는 그가 매를 맞고 하나님께 맞아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하였노라.

 

[성경비교] 벧후1:14

1. Knowing (알다) : because I know (왜냐하면 내가 안다)

2. shortly : soon

3. put off : put aside

4. tabernacle (장막) : it (그것)

5. even as (~하는 바로 그 순간에) : as (~할 때)

6. hath shewed me (나에게 보여주다) : has made clear to me (나에게 명백하게 해 주다)

 

베드로후서1:14 육신의 장막
흠정역, 한킹, 권위역 / KJV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보여 주신 것 같이 내가 머잖아 반드시 나의 이 장막을 벗어야 할 줄 알기 때문이라. (흠정역)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보여 주신 것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때가 임박했음을 앎이라. (한킹)
 
왜냐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보여 주신 것 같이, 내가 머지 않아 반드시 나의 이 장막을 벗을 것을 내가 알기 때문이다. (한국어 권위역)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것같이 나도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개역)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개정)
 
 
 
Knowing that shortly I must put off [this] my tabernacle, even as our Lord Jesus Christ hath shewed me. (KJV)
 
 
because I know that I will soon put it aside, as our Lord Jesus Christ has made clear to me.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