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히8:2 -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말씀따라가기 2022. 10. 5. 18:23

성소와 참 성막을 섬기시는 분이신데

이 성막은 [주]께서 치신 것이요 사람이 친 것이 아니니라 (히8:2-하단박스).

1. 성소와 참 성막을 섬기는 분

주님은 성소와 참 성막을 섬기는 분입니다 (히8:2).

이 성막은 사람이 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치신 것입니다.

성막은 뜰, 성소, 지성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째 성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아니하셨습니다 (히9:8).

지성소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완전히 드러났습니다.

① 땅에 있는 성막

땅에 있는 성막은 사람이 친 것이며,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며 그림자입니다.

모세와 다윗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양식대로 만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대상28:11,12,19).

이 성소와 성막을 섬기는 자는 레위지파의 제사장들입니다.

모세의 성막에서 (출25:9, 40, 행7:44)

구약의 제사장들은 율법에 따라 예물과 희생물을 드렸습니다.

② 하늘에 있는 성막

하늘에 참 성막이 있고,

이 성막은 주님이 치신 것이며 주님이 섬기십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하늘에 계십니다 (히8:1).

이 영적 제사장은 영적 희생물을 드리는 분이며,

자신의 몸을 드린 하늘의 대제사장입니다 (엡5:2, 히9:26).

③ 모형과 그림자

모형과 그림자는 실체가 아닙니다.

주님은 모형으로 주어진 성막에 들어가지 않으십니다

모형들과 그림자를 섬기지 않습니다 (히8:5).

예수님께서 땅에 있는 성소와 성막으로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지성소로 들어가셨으므로,

예수님의 몸인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과 함께 그 곳으로 가게 됩니다.

2. 더욱 뛰어난 섬김과 더 나은 약속들

주님은 더욱 뛰어난 섬김의 직무를 얻으셨으며

더 나은 약속들 위에 세워진

훨씬 더 나은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히8:6).

① 더욱 뛰어난 섬김의 직무

주님은 더욱 뛰어난 대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분입니다.

그분은 긍휼 많고 신실한 대제사장 (히2:17),

신앙고백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 (히3:1)

위대하신 대제사장 (히4:14),

우리의 연약함을 느끼시는 대제사장 (히4:15),

하나님께서 낳은 대제사장 (히5:5),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대제사장 (히5:10, 히6:20),

거룩하고 더러움이 없는 대제사장 (히7:26),

자신을 헌물로 드린 대제사장 (히7:27),

거룩히 구분된 아들 (히7:28),

다가올 좋은 일들의 대제사장 (히9:11),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대제사장 입니다 (히10:21).

② 더 나은 언약

더 나은 약속들은 씨와 상속에 관한 약속입니다 (롬4:13, 갈3:21).

“그가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 하신 그 약속은

아브라함에게나 그의 씨에게나 율법을 통해 주어지지 아니하고 믿음의 의를 통해 주어졌습니다 (롬4:13).

이것은 율법보다 더 나은 약속이며 ,

율법 보다 더 나은 맹세의 말씀입니다.

모세는 첫 번째 언약의 중재자이지만 (갈3:19-20),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중재자이시며 ‘더 나은 언약’ 즉 새 언약의 중재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로서

첫 상속 언약(율법) 아래 있던 범법들을 구속하시려고 죽으셨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영원한 상속 유업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하십니다 (히9:15).

첫 번째 언약의 중재자 모세와 달리

예수 그리스도는 더 나은 언약의 중재자로서

하늘에 있는 것들의 성소와 참 성막을 섬기는 대제사장입니다.

[관련구절]

- 성소와 참 성막을 섬기시는 분

* 히8:1-2 이제 우리가 말한 것들에 관한 요점은 이것이니 곧 우리에게 이러한 대제사장이 계시다는 것이라. 그분은 하늘들에서 [존엄하신 분]의 왕좌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성소와 참 성막을 섬기시는 분이신데 이 성막은 [주]께서 치신 것이요 사람이 친 것이 아니니라. .

- 첫째 성막: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아니함

* 히9:8 이로써 [성령님]께서 표적으로 보여 주신 것은 첫째 성막이 아직 서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드러나지 아니하였다는 것이라.

- 다윗에게 보여주신 양식

* 대상28:11 ¶그때에 다윗이 주랑과 거기의 집들과 보고와 다락방과 내부 거실들과 긍휼의 자리를 놓을 곳의 양식을 자기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28:12 또 자기가 영으로 받은 모든 것의 양식 곧 {주}의 집의 뜰과 사면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집의 보고와 봉헌한 물건들을 두는 보고의 양식(樣式)을 주며

* 대상28:19 다윗이 이르되, {주}께서 자신의 손을 내 위에 얹으사 기록해 주심으로써 나로 하여금 이 모든 것 즉 이 양식을 따른 모든 일을 깨닫게 하셨느니라.

- 모세에게 보여주신 양식

* 출25:9 또 너희는 내가 네게 보여 주는 모든 것에 따라 성막의 양식과 성막의 모든 기구의 양식대로 그것을 만들지니라.

* 출25:40 너는 주의하여 산에서 네게 보여 준 그것들의 양식대로 그것들을 만들지니라.

* 행7: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성막이 있었는데 이것은 그분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며 정하여 주사 그가 직접 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 자신을 드린 그리스도

* 엡5: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해 자신을 향기로운 냄새의 헌물과 희생물로 하나님께 드리신 것 같이 사랑 안에서 걸으라.

* 히9:26 그랬더라면 그분께서 반드시 세상의 창건 이래로 자주 고난을 당하셨어야 할 것이라. 그러나 이제 세상 끝에 그분께서 단 한 번 나타나사 자신을 희생물로 드려 죄를 제거하셨느니라.

- 더욱 뛰어난 섬김의 직무

* 히8:5-6 이 제사장들은 모세가 성막을 만들려 할 때에 하나님께 권고 받은 바와 같이 하늘에 있는 것들의 본보기와 그림자를 섬기나니 그분께서 이르시되, 너는 조심하여 산에서 네게 보여 준 양식에 따라 모든 것을 만들라, 하시느니라.

/ 그러나 이제 그분께서 더욱 뛰어난 섬김의 직무를 얻으셨으며 그것에 의해 또한 그분은 더 나은 약속들 위에 세워진 훨씬 더 나은 언약의 중재자이시니라.

- 긍휼 많고 신실한 대제사장

* 히2:17 그러므로 모든 일에서 그분께서 자기 형제들과 같게 될 필요가 있었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께 속한 일들에서 긍휼 많고 신실하신 대제사장이 되사 백성의 죄들로 인해 화해를 이루려 하심이라.

- 신앙고백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

* 히3:1 그러므로 거룩한 형제들 곧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한 자들아, 우리의 신앙 고백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 위대하신 대제사장

* 히4:14 그런즉 우리에게, 위대하신 대제사장 곧 하늘들로 들어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계신 줄 알므로 우리가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붙들자.

- 우리의 연약함을 느끼시는 대제사장

* 히4:15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의 감정을 몸소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되 죄는 없으신 분이시니라.

- 하나님께서 낳은 대제사장

* 히5:5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영화롭게 하여 대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시고 그분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신 분께서 그리되게 하셨느니라.

-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대제사장

* 히5:10 하나님에 의해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대제사장이라 불리셨느니라.

* 히6:20 앞서 달려가신 분 곧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라 영원토록 대제사장이 되사 우리를 위해 거기로 들어가셨느니라.

- 거룩하고 더러움이 없는 대제사장

* 히7:26 이러한 대제사장께서는 우리에게 합당한 분이셨으니 곧 그분은 거룩하시고 해가 없으시고 더러움이 없으시고 죄인들로부터 분리되시고 하늘들보다 더 높이 되셨느니라.

- 자신을 헌물로 드린 대제사장

* 히7:27 그분께서는 저 대제사장들과 같이 먼저 자기의 죄들로 인하여 날마다 희생물을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의 죄들로 인하여 희생물을 드릴 필요가 없으시니 이는 그분께서 친히 자신을 드리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행하셨기 때문이라

- 거룩히 구분된 아들

* 히7:28 율법은 연약함을 가진 사람들을 대제사장들로 삼거니와 율법이 있은 뒤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무궁토록 거룩히 구분된 [아들]을 대제사장으로 삼느니라.

- 다가올 좋은 일들의 대제사장

* 히9: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다가올 좋은 일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시되 손으로 만들지 아니한 성막 곧 이 건물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더 완전한 성막을 통해 오셔서

-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대제사장

* 히10:21 또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대제사장께서 우리에게 계시므로

- 세상의 상속자

* 롬4:13 그가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그 약속은 아브라함에게나 그의 씨에게나 율법을 통해 주어지지 아니하고 믿음의 의를 통해 주어졌느니라.

- 율법은 그 씨가 오실때까지

* 갈3:19-20 그러면 율법은 무엇을 위한 것이냐? 그것은 약속을 받은 그 씨가 오실 때까지 범법들로 인해 더해진 것이요, 한 중재자의 손에서 천사들에 의해 정해진 것이라.

/ 이제 중재자는 하나만의 중재자가 아니로되 하나님은 하나이시니라.

- 생명을 주지 못하는 율법

* 갈3: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에 위배되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생명을 줄 수 있는 율법이 주어졌더라면 진실로 의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있었으리라.

- 새 상속 언약의 중재자

* 히9:15 이런 까닭에 그분께서는 새 상속 언약의 중재자이시니 이것은 첫 상속 언약 아래 있던 범법들을 구속하시려고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영원한 상속 유업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비교] 히8:2

1. A minister of the sanctuary,

(성소를 섬기는 분)

: and who serves in the sanctuary,

(그리고 그는 성소 안에서 섬긴다)

2. and of the true tabernacle,

(그리고 참 성막)

: the true tabernacle

(참 성막)

3. which the Lord pitched,

(그것은 주님이 치신 것이다)

: set up by the Lord,

(주님이 세우셨다)

4. and not man.

(사람이 아니라)

: not by man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히브리서8:2 성소와 참 성막을 섬기는 분
성소와 참 성막을 섬기시는 분이신데 이 성막은 [주]께서 치신 것이요 사람이 친 것이 아니니라. (흠정역)
성소와 참성막에서 섬기는 분이시라. 그 성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한킹)
성소, 곧 참 성막을 섬기시는 분이시다. 이 성막은 [주]께서 치신 것이지, 사람이 친 것이 아니다. (한국어권위역)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개역)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개정)
그분은 하늘 성전의 일을 맡아 보시는데 그 성전은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세우신 참다운 성막입니다. (공동번역)
A minister of the sanctuary, and of the true tabernacle, which the Lord pitched, and not man. (KJV)
and who serves in the sanctuary, the true tabernacle set up by the Lord, not by man.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