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주2 - 바다의 소유주
그분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셨으며... (시146:6-하단박스)
1. 하늘과 땅과 바다의 소유주
하나님은 하늘과 땅뿐 아니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시146:6).
주님은 엿새 동안에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출20:11).
주님이 엿새 동안 만든 하늘은 창세기 1:8의 궁창입니다.
(이것은 창1:1의 하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창1:8).
하나님께서 하늘 아래의 물들을 한 곳으로 함께 모으실 때 마른 육지가 드러났습니다 (창1:9).
이 육지가 땅입니다.
주께서 엿새 동안 만든 땅은 창1:10의 땅입니다.
(창1:1-2의 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마른 육지를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것을 바다들이라 부르셨습니다 (창1:10).
창세기 1:10, 22, 26, 28, 9:2절의 바다가 바로 주꼐서 엿새 동안 만드신 바다입니다.
주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를 만드신 분이기에 그것들의 소유주입니다.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 바다 등 현 세상은 주님이 만드신 것이기에 주님이 소유주입니다.
2. 이전 세상의 소유주
창1:1-2에도 하늘과 땅이 나옵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창1:1).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었고,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었습니다 (창1:2).
창1:2의 상태는 물들이 땅을 모두 덮고 있는 상태라 그것을 바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땅에 바다가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음 속에 땅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들은 주께서 엿새 동안 만든 땅과 바다와 다른 것입니다.
출20:11에서 주님이 엿새 동안에 하늘과 땅과 바다를 만드셨다고 증거하지만,
깊음, 어둠, 물이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창1:1은 이전 세상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증거하고 있으므로,
이전 세상의 소유주 역시 하나님입니다.
3. 바다의 통치자
성경은 ‘죽은 것들이 물들 밑에서 형성된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욥26:5).
‘물들’은 깊음의 바다입니다.
왜냐하면, 이어진 구절이 지옥과 멸망을 증거하고 있고 (욥26:6),
낮과 밤의 경계를 둘러싼 물들을 언급하면서 (욥26:10),
하늘들 위의 물들을 가르키고 있을 뿐 아니라
구부러진 뱀과 연관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욥26:13).
그러므로, 이 물들은 이 땅의 바다들이 아니라 깊음의 바다임을 알수 있습니다.
둘째 하늘의 깊음의 바다에 거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심판의 때가 되면
바다가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게 됩니다 (계20:13).
이들은 한 때 신들이라 불렸던 자들이며, 천사들입니다 (시82:6-7).
깊음의 바다에는 영적 존재들,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이 거하고 있습니다 (엡6:12).
깊음의 바다에는 영적 존재들이 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고 있습니다 (엡6:12).
{주}께서 높은 곳에 있는 높은 자들의 군대를 벌하십니다 (사24:21).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들을 깨뜨리시며
리워야단의 머리들을 산산조각 내십니다 (시74:13-14).
주님은 바다의 통치자입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의 소유주입니다.
4. 소유주를 찬양
모든 것들을 주께서 만드셨고,
모든 것들이 주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인정한 사람은
주를 찬양합니다.
그분을 아버지로 모신 자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과 바다를 만드신 분이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기에
그분을 섬기면 행복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에게서 났으므로 주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생명도 소유도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소유주 되신 주를 신뢰하며 그분을 소망으로 삼고 사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야곱의 하나님이라 부르지 않고 나의 하나님‘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주께 소망을 둔 자는 행복합니다.
[관련구절]
- 하늘과 땅과 바다의 소유자
* 시146:6 그분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셨으며 영원히 진리를 지키시고
* 출20:11 엿새 동안에 {주}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하나님이 만드신 궁창
* 창1:8-10
1:8 하나님께서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둘째 날이더라.
1:9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 아래의 물들은 한 곳으로 함께 모이고 마른 육지는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10 하나님께서 마른 육지를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것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 처음 창조
* 창1:1-2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 주께서 엿새동안 만드신 바다들
* 창1:10 하나님께서 마른 육지를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것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1:22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바다의 물들을 채우고 날짐승은 땅에서 번성하라, 하시니라.
* 창1:26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 창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또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하시니라.
* 창9: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고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내가 그것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었노라.
- 물들 밑에서 형성
* 욥26:5-6 죽은 것들은 물들 밑에서부터 형성되었으며 거기에 거주하는 자들도 그러하도다.
/ 지옥이 그분 앞에서 벌거벗은 채 드러나고 멸망이 가려지지 못하느니라.
- 물들을 둘러싸심
* 욥26:10 낮과 밤이 끝날 때까지 경계들을 두어 물들을 둘러싸시느니라.
- 구부러진 뱀
* 욥26:13 그분께서 자신의 영으로 하늘들을 단장하시고 자신의 손으로 그 구부러진 뱀을 지으셨나니
- 바다가 죽은 자들을 내줌
* 계20:13 바다가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매 그들이 각각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을 받았고
- 그들의 정체
* 시82:6-7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너희는 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이들이라, 하였으나
/ 너희는 사람들같이 죽을 것이요, 통치자들 중의 하나같이 넘어지리로다.
-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
* 엡6:12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 높은 곳에 있는 높은 자들의 군대를 벌하심
* 사24:21 그날에 {주}께서 높은 곳에 있는 높은 자들의 군대를 벌하시며 땅 위에 있는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 바다를 나누시고 용들의 머리들을 깨드리심
* 시74:13-14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들을 깨뜨리시며
/ 리워야단의 머리들을 산산조각 내시고 그를 광야에 거주하는 백성에게 먹을 것으로 주시며
- 시편146장
146: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오 내 혼아, {주}를 찬양하라.
146:2 내가 사는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내가 생존하는 동안에 노래로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146:3 통치자들을 신뢰하지 말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의 아들도 신뢰하지 말라.
146:4 그의 숨이 떠나가면 그가 자기 땅으로 돌아가고 바로 그 날에 그의 생각들이 사라지는도다.
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주} 자기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행복하도다.
146:6 그분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셨으며 영원히 진리를 지키시고
146:7 학대받는 자들을 위하여 판단의 공의를 집행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음식을 주시는 이시로다. {주}께서 갇힌 자들을 놓아주시고
146:8 {주}께서 눈먼 자들의 눈을 여시며 {주}께서 굴복당한 자들을 일으키시고 {주}께서 의로운 자들을 사랑하시며
146:9 {주}께서 나그네들을 보존하시고 아버지 없는 자와 과부는 구제하시나 사악한 자들의 길은 뒤엎으시는도다.
146:10 오시온아, {주} 곧 네 하나님께서 모든 세대에 이르기까지 영원히 통치하시리로다.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성경비교] 시146:6
1. Which made heaven, and earth, the sea, (그분이 하늘과 땅과 바다를 만들었다)
: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the sea, (하늘과 땅과 바다의 창조주)
KJV성경이 하나님을 Which로 표현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이심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말씀이 하나님 이시며 (요1:1)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 졌고 (요1:4),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1:14).
[* 요1:1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 요1: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더라.
*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2. and all that therein [is]: (그 안에 있는 모든 것)
: and everything in them (그 안에 있는 모든 것)
3. which keepeth truth for ever: (그분은 영원히 진리를 보존하신다)
: the LORD, who remains faithful forever (주는 영원히 실실함을 남긴다)
KJV는 진리(truth)를 지키신다고 했고,
NIV는 신실함(faithful)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KJV 성경은 하나님을 which로 표현했고,
NIV는 LORD로 표현했고,
개역, 개정 성경은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LORD는 구약의 LORD 하나님과 신약의 LORD 예수님을 일치시키는 단어이므로 ‘주’라고 번역해야 합니다.
시편146:6 하늘과 땅과 바다의 소유주 | |
흠정역, 한킹, 권위역 / KJV |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
그분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셨으며 영원히 진리를 지키시고 (흠정역) 그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지으셨으며, 영원히 진리를 지키실 것이요, (한킹) 그분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만드셨으며, 그분은 영원히 진리를 보존하시는 분이시며 (한국어 권위역) |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개역)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개정) |
Which made heaven, and earth, the sea, and all that therein [is]: which keepeth truth for ever: (KJV) |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the sea, and everything in them--the LORD, who remains faithful forever.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