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21:8 -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렘21:8-하단 박스)
주님은 우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셨습니다 (렘21:8).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를 두셨습니다 (신30:15).
그리고, 우리의 선택을 위해 “너와 네 씨가 살기 위해 생명을 택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30:19).
우리는 무엇을 택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선택의 자유가 있는 대신, 결정에 대한 책임이 따릅니다.
인생길은 선택과 결정으로 한 걸음씩 걷는 것입니다.
선택과 결정은 인생을 좌우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 합니다.
1. 인생을 좌우하는 선택들
누구를 사랑할지...
누구를 섬길지...
누구를 믿을지...
누구를 택할지... 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첫 사람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나무 대신 금지하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택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음성 대신 여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가인은 어린양 대신 땅의 소산물을 희생물로 택했습니다.
롯은 가나안 대신 소돔이라는 도시를 택했습니다.
아간은 주의 말씀대신 탐욕을 채워 줄 물건을 택했습니다.
모세는 이집트의 보화보다 그리스도의 치욕을 택했습니다 (히11:26).
여호수아는 주님을 섬길 것을 택했습니다 (수24:15).
이스라엘 백성은 무엇을 택할지 선택을 할 기회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하나님이든지 택하라! (수24:15)
하나님과 바알 중 어느 쪽이 하나님인지 택하라! (왕상18:21)...
우리에게도 선택을 할 기회가 따라 다닙니다.
선과 악, 의와 불의, 법과 불법,
영과 육, 그리스도와 세상, 성령과 육신,
하나님과 맘몬...
그리고 가장 어려운 선택은 ‘나와 그리스도 중 누구를 택하느냐?’ 입니다.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택했다면 영적인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택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결정이면서 가장 잘한 결정입니다.
2. 육신과 영의 길
사울과 다윗은 둘 다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육신을 따랐고, 다윗은 성령을 따랐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둘 다 하나님을 믿었고 함께 걸었습니다.
그런데, 롯은 눈에 보이는 것 즉 육신을 따랐고,
아브라함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따랐습니다.
무엇을 따르냐에 따라 그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성경은 선택의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 가르쳐 줍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들은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르는 자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합니다 (롬8:5).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로되
성령을 통해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게 됩니다 (롬8:13).
육신을 따르면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고
육신으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죽습니다.
선택에 따라 사울처럼, 롯처럼 살 수도 있고,
다윗처럼, 아브라함처럼 살 수도 있습니다.
3. 선택의 기준
주님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을 때 악을 거절하고 선을 택하셨습니다.
주님의 선택이 우리의 기준입니다.
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지혜와 명철이 필요합니다.
바른 선택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선택의 기준은 성경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악을 거절하고 선을 택하는 것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 (갈2:20),
애착들과 정욕들과 함께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 (갈5:24),
육신을 따르는 대신 성령을 따르는 것 (롬8:5),
불의를 버리고 의를 택하는 것,
맘몬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 (눅16:13)
이것이 우리의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관련구절]
-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 렘21:8 ¶너는 또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
* 신30:15 ¶보라, 내가 이 날 생명과 복과 또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 신30:19 내가 이 날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로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또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었나니 그러므로 너와 네 씨가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 모세의 선택
* 히11:26 또 그리스도의 치욕을 이집트의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그가 주께서 보상으로 보답해 주시는 일에 관심을 두었기 때문이니라.
- 여호수아의 선택
* 수24:15 만일 {주}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나쁘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혹은 너희가 거하고 있는 땅의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너희를 위해 이 날 택하라. 그러나 나와 내 집으로 말하건대 우리는 {주}를 섬기겠노라, 하매
- 하나님과 바알 중 선택
* 왕상18:21 엘리야가 온 백성에게 가서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의견 사이에서 머뭇거리려느냐? 만일 {주}께서 하나님이면 그분을 따르려니와 만일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그에게 한 마디도 응답하지 아니하매
- 육신과 성령
* 롬8:5 육신을 따르는 자들은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거니와 성령을 따르는 자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나니
* 롬8:13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로되 성령을 통해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힘
*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 애착 정욕 육신을 못 박다
* 갈5:24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애착들과 정욕들과 함께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두 주인 (하나님과 맘몬)
* 눅16:13 ¶종이 결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한 주인을 미워하고 다른 주인을 사랑하거나 혹은 한 주인을 떠받들고 다른 주인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성경비교] 렘21:8
1. And unto this people
(그리고 이 백성들에게)
: Furthermore, tell the people
(뿐만 아니라, 백성들에게 말하다)
2. thou shalt say
(내가 이같이 말한다)
: 'This is what the LORD says:
(이것이 주가 말하는 것이다)
3. LORD에 대한 한글번역의 차이
LORD는 구약의 LORD 하나님과 신약의 LORD 예수님을 일치시키는 단어이므로 '주'라고 번역해야 합니다.
개역과 개정은 여호와라고 번역했습니다.
4. Behold, I set
(보아라, 내가 두었다)
: See, I am setting
(보라, 내가 두고 있다)
예레미야21:8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 |
흠정역, 한킹, 권위역 / KJV |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
너는 또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흠정역) 너는 이 백성에게 말할지니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니,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한킹) "너는 또 이 백성에게 말하라. '나 {주}가 이같이 말한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다. (한국어 권위역)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개역)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개정) |
And unto this people thou shalt say, Thus saith the LORD; Behold, I set before you the way of life, and the way of death. (KJV) |
"Furthermore, tell the people, 'This is what the LORD says: See, I am setting before you the way of life and the way of death.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