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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4 – 때가 아니라 주님을 기다리자

말씀따라가기 2023. 9. 14. 19:26

... 그 때나 그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능 안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1:7-하단박스)

 

1. 때가 아니라 주님을 기다리자

그 때나 그 시기는 너희가 알 바 아니다 이것이 성경의 답입니다 (1:7).

 

때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특정한 때나 시기를 정해두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어느 시각에 주님이 오실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24:42),

그 날도 그 시각도 모릅니다 (24:36, 25:13).

 

주님과 함께 동시대를 살았던 제자들은 주님의 재림 시기를 알고 싶어 주님께 직접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비유만 말씀해 주셨지 날과 시각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또 사도들도 재림 시기를 알고 싶어했지만

그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능 안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1:7).

 

지금도 성경은 때와 시기와 날과 시각을 알 필요 없다고 알려주시며,

단지 속히 오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오시는지 알려 주셨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신 그 모습 그대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1:11).

 

,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주님의 오심을 맞이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2. 시한부 종말론에 대한 결론

때와 시기는 주님이 주관하시는 영역입니다.

 

그런데 그 때를 못 기다리는 사람은

내 주인이 오시기를 늦추시는구나 하며 먹고 마시고 취하며 나날을 보냅니다 (12:45-46).

 

어쩌면... 이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주님이 오실 날을 예측하며 계산했다가 여러 번 실패한 후 주님이 늦게 오신다고 단정하고,

그 날을 먼 훗날로 잡은 후 막살게 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속히 오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믿는 자는 다른 사람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제시한 연도와 날짜가 맞지 않는 것이 반복됨에 따라

사람들은 주님의 재림 자체를 불신하고 헛된 사실이라 판단하며

심지어 성경을 허구라고 단정하고,

주의 재림을 믿는 자들을 광신자로 취급해 버립니다.

 

주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주장으로 인해

성경이 불신을 당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성경은 시한부 종말론자에게 답을 주고 있습니다.

그 때나 그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능 안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입니다 (1:7).

 

3. 하나님의 계산법과 인간의 계산법의 차이

그동안 인간들은 이스라엘의 절기, 다니엘의 70이레, 구약의 예언들, 신약의 증거들 뿐 아니라 각종 비유들을 분석하고, 과학을 동원하여 여러 각도로 지구 종말의 날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산법과 인간의 계산법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계산 법으로 하나님의 시각을 맞출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산법

하나님은 때로 사십 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시기도 하고

(14:34, : 이스라엘의 40년 광야생활),

 

한 달을 30일로 계산하기도 하고,

(5개월을 150일로 계산한 예: 7:11-24 8:3-4 비교)

 

각 날을 일 년으로 정하시기도 하고 (4:6),

 

하루를 천년으로, 천년을 하루로 여기시기도 합니다 (벧후3:8).

 

 태양력과 태음력의 차이

이스라엘이 사용하는 달력과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에서 1년은 365 ¼(365.2524)일이지만,

태음력은 354일 체계입니다.

 

태양력은 365일 체계이지만 실제 달력은 360일 체계로 되어 있었습니다.

 

[ 달력도 다르고, 날짜 계산법도 다른데...

자신의 잣대로 하나님의 시각을 측정하는 것이 합당한지 생각해 봅시다]

 

4. 주님을 기다리는 자의 태도

주님이 오심을 대비하는 태도는 깨어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주어진 일들을 부지런히 신실하게 하는 것이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디신 것이 아니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벧후3:9).

 

주님이 주신 주님이 속히 오신다는 약속을 믿고,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준비는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을 기다리고 인내하며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루가 지날 때마다 주님을 만날 날이 가까워 지기에 (13:11),

주님이 오시는 날은 나날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 속히, 가까이라고 답하십니다.

이것이 주님의 답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 속히 오시옵소서 라고 답하면 됩니다 (22:20).

 

[관련구절]

- 때나 시기는 너희가 알 바 아니요

* 1:7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 때나 그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능 안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 깨어 있으라...

*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시각에 너희 []가 올지 너희가 알지 못하느니라.

 

- 그 날과 시각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결코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알지 못하고 오직 내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 25:13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이 오는 그 날도 그 시각도 알지 못하느니라.

 

- 하늘로 가신 그대로 오심

* 1:11 또 그들이 이르되, 너희 갈릴리 사람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바라보느냐? 너희를 떠나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이 동일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그분께서 하늘로 들어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니라.

 

- 알지 못하는 시각에 오신 주인

* 12:45-46 그러나 그 종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내 주인이 오는 것을 늦추시는구나, 하며 남종과 여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하기 시작하면

 

/ 그가 그를 기다리지 않는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잘라 내고 믿지 않는 자들과 함께할 그의 몫을 그에게 지정하리라.

 

-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

* 14:34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곧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사십 년 동안 너희가 너희 불법들을 담당할지니 이로써 내가 약속을 깨뜨린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 5개월을 150일로 계산

* 7:24 물들이 백오십 일 동안 땅 위에 넘쳤더라.

 

* 8:3-4 물들이 계속해서 땅을 떠나 되돌아가고 백오십 일이 지난 뒤에는 물들이 줄어들어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칠일에 방주가 아라랏의 산들 위에 안착하니라.

 

- 각 날을 일년으로 정하심

* 4:6 그것들을 채우거든 다시 네 오른쪽 옆구리로 누워 사십 일 동안 유다의 집의 불법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각 날을 일 년으로 정하였느니라.

 

* 벧후3:8 그러나 사랑하는 자들아, []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 사실에 대하여 무지한 자가 되지 말라.

 

- 주님의 약속은 더딘 것이 아니라...

* 벧후3:9 []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지 아니하시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믿었을 때보다 더 까깝다

* 13:11 또 때를 알거니와 지금이 우리가 잠에서 깨어야 할 바로 그때이니 이는 지금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믿었을 때보다 더 가까이 있기 때문이라.

 

-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

*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시는 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속히 오리라, 하시는도다. 아멘. [] 예수님이여, 과연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

 

[성경비교] 1:7

1. the seasons (시기들, 계절들)

 

: dates (날짜들)

 

2. the Father hath put in his own power.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능 안에 두셨다)

 

: the Father has set by his own authority.

(아버지는 자신의 권위로 세우셨다)

 

사도행전1:7 때와 시기는 너희가 알 바 아니요
흠정역, 한킹, 권위역 / KJV 개역, 개정, 공동번역 / NIV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 때나 그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능 안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흠정역)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는 그 때나 시기를 알게 하신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한에 두셨느니라. (한킹)
 
이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 때와 그 시기를 아는 것은 너희에게 주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 것을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능 안에 두셨기 때문이다. (한국어 권위역)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개역)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개정)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권능으로 결정하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다. (공동번역)
    
 
    
 
And he said unto them, It is not for you to know the times or the seasons, which the Father hath put in his own power. (KJV)
 
 
He said to them: "It is not for you to know the times or dates the Father has set by his own authority.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