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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할 일49 - 하나님과 동등한 분을 묵상하자

말씀따라가기 2022. 4. 7. 16:46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빌2:6-하단박스)

 

1. 하나님과 동등한 분

그분(예수 그리스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신 분입니다 (빌2:6).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셨고,

종의 형체를 취하셨습니다 (빌2:7).

 

그분은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십자가의 죽음을 감당하셨습니다 (빌2:8).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자신이면서,

인간으로 오실 때는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셨습니다.

 

자신을 낮추시고,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셨고,

자신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은 그분이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야임을 증거하고 있으며,

성령께서 그분을 증거하고,

예수님이 자신을 증언하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사실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므로 도둑질하는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자신이 동등함을 당연히 여기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성경들은 마치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하지 않은 것으로 착각하게 하는 번역을 했습니다.]

 

2. 참 하나님이며 참 사람이신 분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사람의 아들입니다.

그분은 창조주 이면서 창조물이 되신 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께서 육체로 나타나신 분이기에 (딤전3:16),

한 아이이며 한 아들이며,

동시에 강하신 하나님, 영존하는 아버지입니다 (사9:6).

 

영이신 하나님

말씀이신 주님이 육신이 되셔서

우리와 동일한 살과 피를 취하셨습니다.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어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들의 모습이 되셨습니다 (빌2:7).

 

3. 상반된 속성을 지닌 분

그분은 학대를 당하였고 고난을 당하였어도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였으며

도살장으로 향하는 어린양같이 끌려가며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셨습니다 (사53:7).

 

거룩하시고 공의로운 심판자인 분이

죄가 되시고 저주가 되셔서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요,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종이 되어 섬기셨습니다.

그분은 심판자(판사)이시면 동시에 우리의 변호사입니다.

 

시작과 끝마침이 되신 분

처음이요 나중인 분,

하나님이면서 사람인 분,

목자이면서 양이신 분...

상반된 속성, 특징을 지녔지만 전혀 모순되지 않는 분입니다.

 

4. 그분은 어떤 분인가?

그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시고

성령 안에서 의롭게 되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시고

세상에서 믿기시고 영광 속으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셨습니다 (딤전3:16).

 

주님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

하나님의 정확한 형상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처음부터 계셨던 말씀,

살과 피와 감정을 가지신 분,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감당하시되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이기에 변함이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습니다 (약1:17).

하늘과 땅의 모든 권능을 가진 분입니다 (마28:20),

 

[관련구절]

- 하나님의 형제인 분

* 빌2:6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 종의 형체가 되신 분

* 빌2:7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들의 모습이 되셨으며

 

- 죽기까지 순종한 분

*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

 

- 육체 안에 나타나신 하나님

* 딤전3:16 논쟁의 여지가 없이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는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시고 성령 안에서 의롭게 되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시고 세상에서 믿기시고 영광 속으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셨느니라.

 

- 한 아이, 한 아들, 강하신 하나님

* 사9:6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권이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이], [조언자], 강하신 하나님, 영존하는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 할 것이기 때문이라.

 

- 어린 양이 되신 분

* 사53:7 그는 학대를 당하고 고난을 당하였어도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였으며 도살장으로 향하는 어린양같이 끌려가며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는도다.

 

-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는 분

* 약1:17 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선물은 위에서 오며 빛들의 [아버지]로부터 내려오거니와 그분께는 변함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느니라.

 

- 세상 끝까지 함께 하는 분

* 마28:20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의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성경비교] 빌2:6

1. the form of God

(하나님의 형체)

 

: very nature God

(바로 하나님 본체)

 

2. thought it not robbery to be equal with God: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다)

 

: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셨다)

 

빌립보서2:6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vs.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흠정역)
 
그는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는 것을 탈취라 생각지 아니하셨으나 (한킹)
 
곧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모습으로 계셨으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나 (한국어권위역)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개역)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개정)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굳이 하느님과동등한 존재가 되려 하지 않으시고 (공동번역)
 
 
Who, being in the form of God, thought it not robbery to be equal with God: (KJV)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