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0

요7:24 -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말고...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말고 의로운 판단으로 판단하라... (요7:24-하단박스)​주님은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요7:24).또, 육체를 따라 판단하는 것에 대해 주의를 주십니다 (요8:15).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삼상16:7). 1. 겉모양이 아닌 의로운 판단 필요 사람은 외모를 먼저 보는 본능이 있습니다.만약 겉모양으로 판단하게 되면 여러 가지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미니 스커트를 입거나, 찢어진 청바지를 입었다고 해서 경건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면,겉모양에 치우친 잘못된 판단입니다. 교회 안에서 단정하게 입음으로 덕을 세우고, 본을 보일 수 있지만,그렇지 못한 성도를 판단하여 실족시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람을 사회적 위치, 지위, 지식, 가문, 돈..

요한복음 2025.05.22

요7:5 - 예수님의 형제들

이는 그분의 형제들도 그분을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요7:5-하단박스). 1. 주님을 믿지 않는 형제들 성경은 “그분의 형제들도 그분을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라고 평가합니다 (요7:5).마리아를 통해 태어난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 외에 4명의 아들을 더 낳았습니다.그들은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입니다.그리고 예수님에게는 누이들도 있었습니다 (막6:3). 예수님의 형제들은 주님의 십자가의 사역을 의식하지 못했고,인간적 유명세와 사람에게 인정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여기를 떠나 유대로 들어가 당신이 행하는 일을 당신의 제자들도 보게 하소서. 은밀히 일을 행하면서 드러나게 알려지기를 스스로 바라는 사람은 없나이다. 당신이..

요한복음 2025.04.23

요6:69 -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vs.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

우리는 주께서 그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확신하나이다, 하매 (요6:69-하단박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구약에서 예언된 ‘그 그리스도’ 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이심을 믿고 확신한다는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요6:69). KJV성경은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했고,NIV, RSV, NRS, ASV, NAS... 등 많은 성경들이 Holy One of God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라고 번역했습니다. Holy One of God은 하나님의 거룩한 일꾼들 중 하나 정도로 표현한 번역입니다.[마귀가 예수님을 증거할 때 ' Holy One of God'이란 표현을 했습니다 (막1..

요한복음 2025.03.26

요6:47 - 믿는 자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느니라 (요6:47-하단박스) 1. 나를 믿는 자 주님은 “나를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느니라”라고 하십니다 (요6:47).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영생을 가졌다고 증거합니다. 누구를 믿느냐가 중요합니다.구원과 집접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 받는 것이지 그리스도의 역사적 존재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그리스도께서 자신과의 관계에서 어떤 분이시며, 무슨 일을 완성해 놓으셨는가를 정확히 알고 믿을 때 구원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믿는 것이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죄사함 받은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들이 뭔가를 믿고 있습니다.많은 종교인들이 알..

요한복음 2025.03.13

요6:42 - 요셉의 아들

​이르되,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우리가 아는데 어찌 그가 말하기를,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왔다, 하느냐? 하니 (요6:42-하단박스)  사람들은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이라 했습니다 (요6:42).요셉이 예수님을 키웠지만, 생물학적 아버지는 아닙니다. * 요셉 동정녀 탄생이므로 요셉이 육신의 아버지가 아닙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요셉과 주의 모친(어머니)’이라고 정확하게 구분했고, 다른 성경들은 부모라고 표현했습니다. KJV는 Joseph and his mother, NIV는 The child's father and mother (2:33), his parents (2:43) 라 했습니다. 그 날들을 채우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님은 뒤에 남아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요한복음 2024.07.27

요6:35 -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니...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 (요6:35)” “나를 먹는 자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가 아니라“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입니다. “내게 오는자”가 생명의 빵을 먹는 자이며,‘오는 것’이 생명의 빵을 먹는 비결입니다.‘오는 것’은 주님을 증거하는 말씀을 믿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믿고, 따라오게 되고,말씀을 통해 그 사람이 자라납니다. 말씀을 기록한 책이 성경입니다.성경은 생명을 주는 책입니다.성경은 영을 살려주는 책입니다.성경은 살아있는 책입니다. 성경은 살아 있기에 사랑을 받기도 하고미움을 받기도 하고존중 받기도 하고무시 당하기도 합니다. 살아있는 책,살아있는 말씀,생명의 빵,이것이 우리의 양식입니다. 생명의 빵이신 주님께 오면..

요한복음 2024.06.30

요6:27 - 그 양식을 위해 수고하라

썩어 없어지는 양식을 위해 수고하지 말고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도록 항상 있는 그 양식을 위해 수고하라... (요6:27-하단박스) 1. 두 가지의 일 (Tow Job) 썩어 없어지는 양식을 위해 수고하는 것과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도록 수고하는 것이 있습니다 (요6:27). 우리에게는 직업 외에 또 다른 일이 있습니다 (두 가지 일, Tow Job).그것은 육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일과영적인 일, 즉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는 양식을 위한 일입니다. 성도들이 일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입니다.우리의 일터에서 노동을 통해 사역을 하기도 하고,필요를 채우기도 합니다. 이 땅에서의 경제생활 뿐 아니라하늘 나라에 상급을 쌓는 경제생활이 병행됩니다. 이 세상은 없어질 세상이고, 악한 세상이지만,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요한복음 2024.05.25

요6:22 - 제자들이 따로 갔건만...

그 다음 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사람들이 그분의 제자들이 탄 배 외에는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과 함께 그 배로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그분의 제자들이 따로 가는 것을 보니라 (요6:22-하단박스) ​ 1. 그 배 외에 다른 배는 없는데? 다음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사람들은 그분의 제자들이 탄 배 외에는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요6:22). ​ 예수님은 분명히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지 않았는데, 또, 제자들 배 외엔 다른 배가 없는데, 어떻게 주님이 바다 건너편에 있는 산에서 가버나움까지 가셨을까 궁금했을 것입니다. ​ 이 의문을 잘 풀어보면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라는 답이 나옵니다. 한밤에 폭풍우가 이는 바다를 배도 없이 물 위를 걸어 갈..

요한복음 2024.04.03

요6:17 - 예수님께서 아직 오지 아니하셨는데...

배에 올라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제 날이 어두웠고 예수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오지 아니하셨더라 (요6:17-하단박스) ​1. 예수님이 안 계신 배 제자들이 배에 올라 항해하고 있을 때 날이 어두웠고, 예수님은 아직 오지 아니했습니다 (요6:17). ​ 그 시간, 예수님은 혼자 산으로 떠나셨고 (요6:15), 주님이 기도하시는 동안, 제자들은 ‘예수님이 안 계신 배’를 타고 가다 큰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 날은 어두워 캄캄하고, 앞도 안 보이는 가운데 큰 바람과 폭풍우를 만났고, 배는 비틀거리고, 구명 조끼조차 없는 상태에서 몸은 중심을 잃었고, 물에 빠지기 직전의 위기 상황에 처해 버렸습니다. ​ 위기 상황에 처한 제자들은 뭐라도 해보려 했지만 바람은 반대로 불어 다가가지도 못하고 있었습니..

요한복음 2024.02.12

요6:14 - 오병이어를 통해 주님을 증거

그때에 그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행하신 그 기적을 보고 이르되, 이분은 진실로 세상에 오실 그 대언자시로다, 하더라 (요6:14-하단박스) 기적을 본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요6:14). 주님의 기적은 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누구인지를 증거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전에 주님은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나를 믿었으리니 그는 나에 대하여 기록하였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요5:46). 그러나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고 나서야 “이분은 진실로 세상에 오실 그 대언자시로다” 라고 했습니다 (요6:14).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모세가 말한 ‘그 대언자 (신18:15, 18)’인 것을 믿게 된 것입니다. [모세는 “주 네 하나님께서 네 한가운데서 곧 네 형제..

요한복음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