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백성의 딸의 파멸로 인하여 내 눈에서 눈물이 물 있는 강같이 흐르는도다 (애3:48-하단 박스). 1. 눈물의 대언자 예레미야 예레미야의 눈에서 눈물이 물있는 강같이 흘렀습니다 (애3:48). 유다가 멸망하여 바빌론의 포로가 되는 암흑기에 활동했기에 많이 울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이 멸망되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기술했고, 바빌론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대언했습니다. 특히 ‘타락’에 대해 많은 언급을 했는데, 유다가 주를 버리고 우상을 따르므로 타락한 것을 지적했고, 이에 대한 치유책이 회개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래도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자 ‘바빌론에 의한 민족의 멸망’을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지만, 그는 민족의 반역자로 낙인 찍혔고, 동족의 극한 박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죄에 대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