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2

애3:48 - 민족의 파멸을 슬퍼한 대언자

내 백성의 딸의 파멸로 인하여 내 눈에서 눈물이 물 있는 강같이 흐르는도다 (애3:48-하단 박스). 1. 눈물의 대언자 예레미야 예레미야의 눈에서 눈물이 물있는 강같이 흘렀습니다 (애3:48). 유다가 멸망하여 바빌론의 포로가 되는 암흑기에 활동했기에 많이 울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이 멸망되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기술했고, 바빌론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대언했습니다. 특히 ‘타락’에 대해 많은 언급을 했는데, 유다가 주를 버리고 우상을 따르므로 타락한 것을 지적했고, 이에 대한 치유책이 회개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래도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자 ‘바빌론에 의한 민족의 멸망’을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지만, 그는 민족의 반역자로 낙인 찍혔고, 동족의 극한 박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죄에 대해 지..

예레미야애가 2021.09.18

애3:26 - hope : 소망과 인내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hope)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애3:26-하단박스).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소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3:26). 주께서는 자신을 기다리는 자들과 자신을 찾는 자에게 응답하십니다 (애3:25). 이 구절의 ‘바라다’에 해당하는 단어가 ‘hope’입니다. hope 라는 단어는 소망, 기다림, 바램, 원하다, 바라다 등으로 번역되었습니다. 1. 기다림 hope는 기다림과 관련있습니다. 소망하는 자는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있고, 확신이 있으면 기다립니다. 가장 좋은 기다림은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분을 기다리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사30:18). 주의 말씀을 듣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잠8:34). 주님도 기다리십니다...

예레미야애가 202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