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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7 - 가까운 거리, 먼 거리 (빛과 어둠)

말씀따라가기 2022. 8. 29. 16:38

참으로 어둠이 주를 떠나 숨지 못하며 밤이 낮처럼 빛을 내나니

주께는 어둠과 빛이 다 같으니이다. (시139:12-하단박스)

 

주님께는 빛과 어둠이 같습니다 (시139:12).

주님은 빛과 어둠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사45:7).

그래서 어둠이 주를 떠나 숨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 가운데 거하십니다 (딤전6:16, 요일1:7).

또, 어둠 가운데 거하십니다 (출20:21, 왕상8:12, 대하6:1, 시18:11)

주님은 빛 가운데 거하실 수도 있고 어둠 속에 거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빛 가운데도 어둠 가운데도 거하시지만

주님 안에는 어둠이 없습니다 (요일1:5).

그분은 빛이시기 때문입니다.

 

1. 가까울수록 좋은 것

주님과의 거리는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빛 되신 주님이 계신 곳은 빛의 자녀가 거하고 싶은 곳입니다.

 

빛 가운데 거하기 위해서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히10:10).

하나님의 영을 통해 (고전6:11),

주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딤전4:5),

구별되어야 그분께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씻김을 받은 사람은 (고전6:11),

죄로부터 해방되고,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습니다 (롬6:22).

영존하는 생명을 얻습니다.

 

2. 멀수록 좋은 것

파라오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라고 했습니다 (출8:28).

그러나 하나님께 합당한 희생물을 드리려면 멀리 갈수록 좋습니다.

 

이집트와 파라오와 사탄으로부터 멀수록 주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이집트는 세상을, 파라오는 세상의 권력자를, 사탄을 마귀를 의미합니다.

세상과 죄와는 멀면 멀수록 좋습니다.

 

이집트(세상)에 내려진 재앙의 원인은 죄입니다.

파라오의 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한 마음 이었습니다.

재앙을 통해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려 주셨습니다.

 

이집트와 주의 백성들을 구별하신 것은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구별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을 알리게 됩니다.

성도들이 구별되어 합당한 삶을 살 때 하나님을 알리게 되는 것입니다.

 

3. 의와 죄

빛과 어둠처럼 의와 죄도 상반되는 개념입니다.

의를 가까이 한 자와, 죄를 가까이 한 자의 결말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과 죄를 미워하십니다.

의인을 사랑하지만 죄인을 미워하십니다.

 

주님은 사악한 것을 기뻐하는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에

악이 주와 함께 거하지 못하며 (시5:4)

어리석은 자는 주의 눈앞에 서지 못하며,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주께 미움을 받으며 (시5:5),

거짓말하는 자들은 주가 멸하십니다 (시5:6)

 

주님은 죄를 미워하실 뿐 아니라 죄인을 미워하십니다.

불법을 미워하실 뿐 아니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미워하십니다.

거짓말도 싫어하실 뿐만 아니라 거짓말하는 자들을 싫어하십니다.

 

주님은 거룩하고 의로우셔서 악을 보지도 못하는 분입니다 (합1:13).

심판의 왕좌에 앉으셔서 악을 흩어 버리시는 분입니다 (잠20:8).

사악한 자, 폭력을 사랑하는 자를 미워하시는 분입니다 (시11:5).

 

4. 영적인 열매와 육적인 열매

하나님께 속한 영은 생명을 통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지만

마귀에게 속한 영은 행위를 통한 육신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성령에 속한 것과 육신에 속한 것은 거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과 마귀의 것은 거리가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께 가까이,

마귀에게 멀게 거리를 만듭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 안에는 풍성한 생명, 풍성한 성령의 일하심이 있습니다.

영적인 생명을 통해 맺어진 열매는

육신의 행위로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임으로써 이루어 지는 것과

선한 삶을 흉내 내거나, 육신의 노력으로 하려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배제한 체 풍성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위조이며 모방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영들이 있고, 마귀에게 속한 영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영들을 다 믿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그것들을 시험라고 하십니다 (요일4:1).

 

[관련구절]

- 주께는 어둠과 빛이 같다

* 시139:12 참으로 어둠이 주를 떠나 숨지 못하며 밤이 낮처럼 빛을 내나니 주께는 어둠과 빛이 다 같으니이다.

 

-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심

* 사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평안도 만들고 재앙도 창조하나니 나 {주}가 이 모든 일을 행하느니라.

 

- 빛에 거하시는 분

* 딤전6:16 오직 그분께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그분은 아무도 접근하지 못할 빛에 거하시며 아무도 그분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나니 그분께 존귀와 영존하는 권능이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요일1:7 그러나 그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만일 우리가 빛 가운데 걸으면 우리가 서로 교제하고 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 어둠 가운데 거하시는 분

* 출20:21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짙은 어둠으로 가까이 가니라.

 

* 왕상8:12 ¶그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주}께서 친히 짙은 어둠 속에 거하시겠다고 말씀하셨사오나

 

* 대하6:1 그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주}께서 친히 짙은 어둠 속에 거하시겠다고 말씀하셨사오나

 

* 시18:11 그분께서 어둠을 자신의 은밀한 처소로 삼으셨으니 곧 어두운 물들과 창공의 짙은 구름들이 그분을 둘러싼 그분의 천막이 되었도다.

 

- 하나님은 빛

* 요일1:5 그런즉 우리가 그분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밝히 드러내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요 그분 안에는 전혀 어둠이 없다는 것이라.

 

- 거룩히 구별

* 히10:10 바로 이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영원히 드려짐을 통해 우리가 거룩히 구별되었노라.

 

- 하나님의 영을 통해

* 고전6:11 너희 중에 이 같은 자들이 더러 있었으나 너희가 우리 하나님의 [영]을 통해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씻기고 거룩히 구별되어 의롭게 되었느니라.

 

- 말씀과 기도로 구별됨

* 딤전4:5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히 구별되었느니라.

 

-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

* 롬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너희의 열매를 얻었으니 그 끝은 영존하는 생명이니라.

 

- 너무 멀리 가지 말라

* 출8:28 파라오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가게 하리니 너희가 광야에서 {주} 너희 하나님께 희생물을 드리려니와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하매

 

- 악이 주와 함께 거하지 못함

* 시5:4-6 주께서는 사악한 것을 기뻐하는 하나님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거하지 못하리이다.

 

/ 어리석은 자들은 주의 눈앞에 서지 못하리니 주께서는 불법을 행하는 모든 자들을 미워하시며

/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하시리이다. {주}께서는 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를 몹시 싫어하시리로다.

 

- 악을 보지 못하는 분

* 합1: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셔서 악을 보지 못하시며 또 불법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배신하는 자들을 바라만 보시고 사악한 자가 자기보다 더 의로운 자를 삼키는데도 주의 혀를 억제하시나이까?

 

- 악을 흩어지게 하는 분

* 잠20:8 심판의 왕좌에 앉은 왕은 자기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 사악한 자, 폭력을 사랑하는 자

* 시11:5 {주}께서 의로운 자는 단련하시되 사악한 자와 폭력을 사랑하는 자는 그분의 혼이 미워하시는도다.

 

- 영을 시험하라

*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그것들을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대언자들이 나와서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이라.

 

[성경비교] 시139:12

1. Yea (참으로, 정녕) : even (~조차, 훨씬)

 

2. hideth not from (~로부터 숨지 못하며)

: will not be dark (어둡게 되지 않을 것이다)

 

3. but the night shineth as the day: (그러나 밤이 낮과 마찬가지로 빛난다)

: the night will shine like the day, (밤은 낮처럼 빛날 것이다)

as는 ‘똑같은’의 의미가 있고,

like는 ‘유사한, ~와 비슷한’의 의미가 있습니다.

 

4. the darkness and the light [are] both alike (어둠과 빛은 둘 다 같다)

: for darkness is as light (어둠은 빛과 같기 때문에)

 

시편139:12 주께는 어둠과 빛이 같다
흠정역, 한킹, 권위역 / KJV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참으로 어둠주를 떠나 숨지 못하며 밤이 낮처럼 빛을 내나니 주께는 어둠과 빛이 다 같으니이다. (흠정역)
 
정녕, 어두움주로부터 숨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빛나리니, 어두움과 빛이 주께는 똑같나이다. (한킹)
 
참으로 어둠 주로부터 숨지 못하며, 밤이 낮처럼 빛납니다. 왜냐하면 주께는 어둠과 빛이 둘 다 같기 때문입니다. (한국어 권위역)
 
 
 
주에게서는 흑암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개역)
 
주에게서는 흑암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개정)
 
 
 
 
 
Yea, the darkness hideth not from thee; but the night shineth as the day: the darkness and the light [are] both alike [to thee]. (KJV)
 
 
even the darkness will not be dark to you; the night will shine like the day, for darkness is as light to you.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