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떠나고 스스로 조심하여 다시는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 죽으리라... (출10:28-하단박스)
1. 사탄의 최후 통첩과 그 후...
파라오는 모세에게 “다시는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죽으리라” 는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출10:28).
이에 대해 모세는
“잘 말씀하셨나이다. 내가 다시는 왕의 얼굴을 또 보지 아니하리이다” 라는 답을 했습니다 (출10:29).
뿐만 아니라 “파라오와 모든 신하가 절하며 '당신과 당신을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소서' 한 뒤에야 비로소 나가겠다” 는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출11:8).
파라오는 “나를 떠나라”고 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스라엘을 추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적을 막을 무기도 없고, 군대도 없는 상태에서 추격을 받았습니다.
도망가려해도 홍해가 막고 있습니다.
싸울 수도 없고, 도망 갈 수도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님이 주신 말씀은
오늘 {주}께서 너희에게 보여 주실 그분의 구원을 보라...” 였습니다 (출14:13).
절박한 상황에서 오히려 가만히 서 있는 것이 주님이 주신 방법이었습니다.
주님이 일하시고, 주님이 승리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바로의 군대에게 쫒기는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갈라 길을 내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다의 물들을 나누셨으므로 (출14:21),
그들은 바다 한 가운데로 들어가 마른 땅 위로 걸었고,
물들은 그들의 오른 쪽과 왼쪽에 벽이 되었습니다 (출14:22).
이집트 사람들은 그것을 시도하다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히11:29).
“누구든지 금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불타는 용광로 한가운데 던져지리라” 는 명을 내렸습니다 (단3:11).
블타는 용광로에 던져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단3:17-18).
그들은 하나님은 맹렬히 불타는 용광로 속에서 능히 건져내시는 분이시며
왕의 손에서 건져 내시는 분임을 믿었습니다 (단3:17-18).
설사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주님의 뜻이라면 죽음도 감당하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결국 맹렬히 불타는 용광로 한가운데 던져졌지만 (단3:21),
주께서 그들을 보호하셔서 그들의 머리털 하나도 그을리지 않고 안전하게 용광로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단3:27).
그 일 후 느부갓네상에 의해 새로운 법이 선포되었습니다.
우상 숭배를 강요했던 그가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단3:28).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신을 섬기거나 그 신에게 경배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능히 사람을 건져 낼 다른 [신]은 없느니라” 라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단3:29).
“누구든지 삼십일 동안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청원하는 자는 사자 굴에 던져 넣으리라”는 법 입니다 (단6:7).
그러나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기 위해 법령이 만들어 진 것을 알면서도 하던대로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단6:10).
하나님께 기도하면 죽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니엘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이 사자굴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단6:24).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라” 라는 새로운 법이 선포되었습니다 (단6:26).
그분께서 다니엘을 사자들의 권세에서 건져 내셨도다”라고 했습니다 (단6:27).
* 출10:28-29 파라오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고 스스로 조심하여 다시는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 죽으리라, 하매
/ 모세가 이르되, 잘 말씀하셨나이다. 내가 다시는 왕의 얼굴을 또 보지 아니하리이다, 하니라.
* 출14:21-22 모세가 바다 위로 자기 손을 내밀매 {주}께서 강한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다를 뒤로 물러가게 하시고 바다를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물들을 나누시니
/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가 마른 땅 위로 갔고 물들은 그들의 오른쪽과 왼쪽에서 그들을 위해 벽이 되었더라.
* 히11: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마른 땅을 건너듯 건넜으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것을 시도하다가 물에 빠져 죽었고
* 단3:11 누구든지 엎드려서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불타는 용광로 한가운데 던져지리라, 하셨나이다.
* 단3:17-18 오 왕이여, 그리될지라도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께서 맹렬히 불타는 용광로에서 능히 우리를 건져 내시겠고 또한 그분께서 왕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리이다.
/ 그러나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오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고 왕께서 세우신 금 형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할 줄을 왕은 아옵소서, 하니라.
* 단3:21 이에 이 사람들이 겉옷과 정강이받이와 모자와 다른 옷들을 입은 채 결박당하여 맹렬히 불타는 용광로 한가운데로 던져졌더라.
- 다니엘의 믿음
/ 그분은 건져 내기도 하시고 구출하기도 하시며 하늘에서와 땅에서 표적들과 이적들을 행하시나니 그분께서 다니엘을 사자들의 권세에서 건져 내셨도다, 하였더라.
: Get out of my sight! (내 눈 앞에서 사라져라)
2. take heed to thyself, see my face no more;
: Make sure you do not appear before me again!
3. for in [that] day thou seest my face thou shalt die.
(왜냐하면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 내가 너를 죽이겠다)
: The day you see my face you will die
출애굽기10:28 파라오의 최후 통첩 | |
흠정역, 한킹, 권위역 / KJV |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
파라오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고 스스로 조심하여 다시는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 죽으리라, 하매 (흠정역) 파라오가 모세에게 말하기를 "내게서 물러가고 스스로 주의하여 내 얼굴을 다시는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네가 죽으리라." 하더라. (한킹) 그리고 파라오가 그에게 말했다. "너는 나를 떠나고, 스스로 주의하여 다시는 내 얼굴을 보지 말라. 왜냐하면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 내가 너를 죽이겠다." (한국어 권위역) |
모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개역) 바로가 모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개정) 파라오는 모세에게 호통을 쳤다. "썩 물러 가거라. 다시는 내 얼굴을 볼 생각을 말아라. 다시 내 앞에 얼씬거렸다가는 죽을 줄 알아라." (공동) |
And Pharaoh said unto him, Get thee from me, take heed to thyself, see my face no more; for in [that] day thou seest my face thou shalt die. (KJV) |
Pharaoh said to Moses, "Get out of my sight! Make sure you do not appear before me again! The day you see my face you will die."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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