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는 영]

그런 자를 사탄에게 넘겨주어 육체를 멸하도록 판단하였으니

이것은 영이 [주] 예수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고전5:5)

 

[주 예수님의 날에 구원받는 영]

 

믿지 않는 자의 영이나, 믿는 자의 영이나 모두 주님께 돌아가지만 (전12:7),

주 예수님의 날에 믿는자와 믿지 않는 자의 영이 차이가 납니다.

 

주 예수의 날에

믿는 자의 영은 새롭게 변화된 부활한 몸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것을 ‘영이 [주] 예수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고전5:5).

 

비록 사탄에게 멸하도록 몸을 넘겨준 성도라 하더라도 주 예수님의 날에 부활하여 새 몸을 입게 되고, 그의 거듭난 영 역시 다시 그 몸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또, 약하고 병들어 죽은 성도라 할지라도 주 예수의 날에 몸이 부활할 때 그의 영 역시 그의 몸으로 들어감으로 이 또한 구원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의 영은 천년왕국이 끝날 때까지 몸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믿지 않는 자는 천년왕국이 끝날 때까지 부활하지도, 새 몸을 입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거절한 인간은 백보좌 심판을 거쳐 둘째 사망에 들어가게 됩니다 (계20:8)

 

그러므로, ‘영의 구원’이란 말은 죄를 지어도 한번 거듭난 영은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죄로 인해 정죄받고 심판받고 죽을 수도 있지만 거듭난 영은 여전히 새 사람으로 보존됩니다.

 

주님께 회수된 불신자들의 영과 달리

믿는 자의 영은 새몸, 영광스런 몸, 부활의 몸 안에 들어가므로, 새 옷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의 보증, 안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데

이것은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고후3:18).

 

혼 또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이 죄로 인해 죽게 되더라도 혼이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영이 소멸되지 않는 것처럼 혼도 안전합니다.

 

[관련구절]

- 영이 주 예수님의 날에 구원을 받음

* 고전5:5 그런 자를 사탄에게 넘겨주어 육체를 멸하도록 판단하였으니 이것은 영이 [주] 예수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감

* 전12:7 그때에 흙은 전에 있던 대로 땅으로 돌아가며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로다.

 

- 둘째 사망

*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호수에서 자기 몫을 받으리니 이것은 둘째 사망이니라.

 

- 주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

* 고후3:18 그러나 우리는 다 가리지 않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렀나니 이것은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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