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령의 봉인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님이 주신 구원의 보증이 있습니다.
성경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다”라고 증거합니다 (엡1:13).
[※ 편지를 써서 봉투에 넣은 후 풀 붙인 접착 부분에 도장을 찍는 것을 ‘봉인했다’라고 합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뒤에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이자, 보증입니다.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고 (고후5:5),
구속의 날까지 봉인 하셨습니다 (엡4:30),
주와 결합하는 자는 한 영입니다 (고전6:17).
주님이 우리를 봉인하시고,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습니다 (고후1:22).
2. 성령의 인
성령의 인은 ‘성령이라는 도장’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도장이 성령입니다.
모든 공문에 합법적인 도장이 찍혀야 문서로서 효력을 발휘하는 것처럼,
성령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성령의 인(印)’ 은 하나님의 신분과 지위, 권위를 나타내고,
하나님의 확증, 승인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성령이라는 도장을 사용하여 우리 안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인을 찍으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엡4:30).
3. 봉인의 효력
① 소유를 나타냄
주님이 우리를 성령으로 인 치신 것은 우리가 주님의 소유라는 것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피로 사셨습니다 (고전6:19-20).
② 약속의 확증
도장을 찍음으로 약속이 확증됩니다.
계약 체결은, 도장을 찍음으로 완성됩니다.
도장을 찍은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도장은 권위의 부여, 인증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인을 치신 것은 누구도 변개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증거를 받아들인 자는 하나님께서 진실하심을 인쳐서 확증하였습니다 (요3:33).
③ 보장, 증명
성령의 인이 있는 자는 신분이 변화됩니다.
지위를 보장받습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을 마음 속에 모셨으므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갈4:6).
하나님께서 인치셨기에 하나님의 것을 누구도 손 댈수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을 아무도 빼앗을 수 없고,
결코 멸망당할 수도 없습니다 (요10:28-29).
[관련구절]
- 약속의 영으로 봉인됨
* 엡1:13-14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 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
* 고후5:5 그런데 바로 그 일을 위하여 우리를 다듬으시고 또한 우리에게 성령을 보증으로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 성령으로 봉인됨
* 엡4:30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그분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봉인되었느니라.
- 주와 결합하는 자는 한 영
* 고전6:17 그러나 [주]와 결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 성령을 보증으로 주심
* 고후1:22 그분께서 또한 우리를 봉인하시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느니라.
-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
* 고전6:19-20 도대체 무슨 말이냐? 너희 몸이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전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
/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느니라. 그런즉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자기 도장에 새김
* 요3:33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인 자는 하나님께서 진실하시다고 자기 도장에 새겼느니라.
-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확증
- 아들의 영을 보내사...
* 갈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의 [영]을 너희 마음속에 보내사, 아바, [아버지], 하고 부르짖게 하셨느니라.
- 아무도 빼앗지 못함
* 요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 그들을 내게 주신 내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크시매 아무도 내 [아버지] 손에서 능히 그들을 빼앗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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