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기 위해 내 영이 근심하였도다, 하매 (단2:3-하단박스)
1. 근심과 회복
왕은 꿈을 꾼 후 근심했습니다 (단2:3).
꿈 때문에 근심했고 (단2:1, 4:5),
자기 생각들로 인해 근심했습니다 (단5:6, 5:9).
다니엘도 영 안에서 괴로워하며 환상들로 인해 근심했습니다 (단7;15).
깊은 생각으로 근심했습니다 (단7:28).
다니엘의 근심은 꿈을 해석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리는 과정이 되었지만,
왕의 근심은 지각을 잃을 정도의 위기까지 가는 것이었습니다.
- 교만했던 느부갓네살 왕
느부갓네살 왕은 유다에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릴 때 사용하는 도구중의 일부를 가져와서 자기가 섬기는 신들에게 경배를 드리기위해 사용하였습니다 (단1:2).
또 유다왕국에서 자기가 마음에 드는 사람들, 머리 좋은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자기에게 충성하도록 교육을 시켰습니다 (단1:4).
그렇게 교육시키고 좋은 것으로 먹인 사람들을 자기에게 충성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단1:5).
그는 바빌론 왕국이 자신의 권능과 힘으로 건설되었다고 할 만큼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단4:30).
왕국과 권능과 세력과 영광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단2:37).
유다왕과 많은 유다 백성을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아갔고,
두로, 수리아, 압몬등을 정복한 왕입니다.
강력한 군사력으로 많은 영토를 차지하고 자신의 권위를 떨친 왕입니다.
- 낮추어진 느부갓네살 왕
높은 곳에 있고, 자신감이 넘치던 느부갓네살 왕이
거리의 거지보다 못한 모습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것을 잃게 하셨습니다 (단4:31).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이 누구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계획대로 책망하실 수 있는 분이며, 그의 교만을 낮추실 수 있는 분입니다.
가장 밑 바닥까지 떨어져 본 후 그는 하나님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의 지각이 돌아온 후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를 찬송하며 영원토록 사시는 그분을 찬양하고 공경하였나니 그분의 통치는 영존하는 통치요, 그분의 왕국은 대대에 이르는도다” 라고 주를 높여드렸습니다 (단4:34-35).
하나님은 교만한 자의 것을 빼앗아 가기도 하시지만,
교만을 버린 자를 바로 회복시켜 주시기도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앞에서 겸손해졌을 때 회복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구원에 이르게 하는 근심과
사망에 이르게 하는 근심이 있습니다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과 세상의 근심의 결과는
구원과 사망이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어떻게 행하고, 어떤 믿음의 삶을 사는지를 생각하게 하고,
스스로 조심하게 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점검해 봅시다
스스로 얼마만큼 믿음의 삶에 있어서 분개하고 있습니까?
신실한 믿음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까?
얼마나 갈망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스스로 얼마나 열심이 있습니까? (고후7:11)
지금 점검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 있는지 스스로 살펴보고 자신을 입증해야 합니다 (고후13:5).
사도 바울은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는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라고 했습니다 (고후13:5).
자신의 믿음을 입증하고, 증명하고, 나타내는 과정은 결코 후회가 없는 선택을 가져 올 것입니다.
[관련구절]
- 꿈꾸고 근심하는 왕
* 단2: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기 위해 내 영이 근심하였도다, 하매
- 왕의 꿈
* 단2:1 느부갓네살의 통치 제이년에 느부갓네살이 꿈들을 꾸매 그것들로 말미암아 그의 영이 근심하고 그의 잠이 깨서 달아나니라.
2:2 그때에 왕이 자기 꿈들을 왕에게 알려 주도록 마술사들과 별을 살피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갈대아 사람들을 부르라고 명령하매 이에 그들이 와서 왕 앞에 서니라.
2:4 이에 갈대아 사람들이 왕에게 시리아 말로 이르되, 오 왕이여, 영원토록 사시옵소서. 그 꿈을 왕의 종들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나이다, 하니
2:5 왕이 갈대아 사람들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그것이 내게서 떠났도다. 만일 너희가 그 꿈과 그것의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아니하면 너희를 여러 조각으로 쪼개며 너희 집들을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요,
- 다니엘의 근심
* 단7:15 ¶나 다니엘이 내 몸 한가운데서 내 영 안에서 괴로워하였으며 내 머리 속의 환상들이 나를 근심하게 하므로
* 단7:28 여기까지가 그 일의 끝이니라. 나 다니엘로 말하건대 내가 깊은 생각으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였으며 내게서 안색이 변하였으나 내가 그 일을 내 마음속에 간직하였느니라.
- 꿈 해석을 요구하는 왕
* 단5:6-9
5:9 그때에 왕의 안색이 변하고 그가 자기 생각들로 말미암아 근심하므로 그의 허리뼈 마디들이 풀리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치매
5:7 왕이 크게 소리를 질러 별을 살피는 자들과 갈대아 사람들과 점쟁이들을 데려오게 하고는 바빌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이 글을 읽고 그것의 해석을 내게 보이는 자에게는 내가 주홍색 옷을 입히고 금목걸이를 그의 목에 걸어 주며 왕국의 셋째 치리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5:8 그때에 왕의 모든 지혜자들이 들어왔으나 그들이 능히 그 글을 읽지 못하며 왕에게 그것의 해석을 알려 주지도 못하더라.
5:9 이에 벨사살 왕이 크게 근심하여 그에게서 안색이 변하였으므로 그의 귀족들도 놀라니라.
- 느부갓네살 왕
* 단1:1-5
1 유다 왕 여호야김의 통치 제삼년에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곳을 에워쌌더니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집의 기구 중 일부를 그의 손에 넘겨주시매 그가 그것들을 시날 땅에 있는 자기 신의 집에 가져가서 그 기구들을 자기 신의 보물 창고에 들여 놓았더라.
3 ¶ 왕이 자기 내시들의 우두머리 아스부나스에게 말하여 그가 이스라엘 자손과 왕의 씨와 통치자들 중에서 몇 사람
4 곧 흠이 없으며 잘생기고 모든 지혜에 능숙하며 지식을 두루 갖추고 과학을 이해하여 왕의 궁궐에 설 만한 능력을 갖춘 아이들을 데려오게 하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들의 학문과 말을 가르치게 하니라.
5 또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왕이 마신 포도주에서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주어 이렇게 삼 년 동안 그들을 양육하였으니 이것은 삼 년이 끝난 뒤에 그들이 왕 앞에 서게 하려 함이었더라.
- 다니엘의 꿈 해석
* 단2:37-39
37 오 왕이여, 왕은 왕들의 왕이시오니 하늘의 [하나님]께서 왕에게 왕국과 권능과 세력과 영광을 주셨나이다.
38 사람들의 자녀들이 어느 곳에 거하든지 그분께서 들의 짐승들과 하늘의 날짐승들 곧 그것들을 왕의 손에 주시고 왕을 그 모든 것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셨나니 왕은 이 금 머리이니이다.
39 왕 이후에 왕의 왕국보다 못한 다른 왕국이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다른 놋 왕국이 온 땅을 다스릴 것이며
- 낮추어지는 느부갓네살
* 단4:30-31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빌론은 내가 내 권능의 힘으로 건설하여 왕국의 집으로 삼고 내 위엄의 존귀로 삼은 것이 아니냐? 하매
/ 아직 그 말이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내려와 이르시되, 오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이것을 말하노니 그 왕국이 네게서 떠났느니라.
- 회복되는 느부갓네살
* 단4:34-35
34 그 날들의 끝에 나 느부갓네살이 내 눈을 들어 하늘을 보매 내 지각이 내게로 돌아오니라.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를 찬송하며 영원토록 사시는 그분을 찬양하고 공경하였나니 그분의 통치는 영존하는 통치요, 그분의 왕국은 대대에 이르는도다.
35 그분께서는 땅의 모든 거주민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 안에서든지 땅의 거주민들 가운데서든지 자신의 뜻대로 행하시나니 아무도 그분의 손을 멈추게 하거나 그분께 이르기를, 당신이 무엇을 하나이까? 하지 못하리라.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고후7:10-12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를 이루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거니와 세상의 근심은 사망을 이루느니라.
11 너희가 하나님께 속한 방법대로 근심한 것 바로 이것을 보라. 그것이 너희로 하여금 얼마나 조심하게 하며 참으로 얼마나 너희 자신을 해명하게 하며 참으로 얼마나 분개하게 하며 참으로 얼마나 두려워하게 하며 참으로 얼마나 열렬히 갈망하게 하며 참으로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참으로 얼마나 징계하게 하였는가! 너희 자신이 이 일에서 결백함을 너희가 모든 일에서 입증하였느니라.
12 그러므로 비록 내가 너희에게 썼을지라도 그것은 부당한 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또한 부당한 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며 오직 너희를 위한 우리의 관심이 [하나님]의 눈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다.
- 믿음 안에 있는지 자신을 입증하라
* 고후13:5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는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성경비교] 단2:3
1. I have dreamed a dream,
(내가 한 꿈을 꾸었다)
: I have had a dream
(내가 한 꿈을 꾸었다)
2. and my spirit was troubled to know the dream.
(그 꿈을 알기 위해 내 영이 근심하였도다)
: that troubles me and I want to know what it means.
(그것이 나를 괴롭히고 있고, 나는 그 의미를 알고 싶다)
다니엘2:3 꿈으로 인해 근심하는 왕
|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기 위해 내 영이 근심하였도다, 하매 (흠정역)
왕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내 영이 번민하였도다." 하니 (한킹)
그때에 왕이 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한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알기 위해 내 영이 근심하였다." (한국어 권위역)
|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개역)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하니 (개정)
이렇게 물었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그게 무슨 꿈인지 몰라 답답하구나." 점성가들이 아람말로 아뢰었다. (공동번역)
|
And the king said unto them, I have dreamed a dream, and my spirit was troubled to know the dream. (KJV)
he said to them, "I have had a dream that troubles me and I want to know what it means."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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