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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3 - 육신의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을 조명

말씀따라가기 2022. 2. 10. 23:59

... 육체의 아버지들이 우리를 바로잡아도 우리가 그들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우리가 더욱 복종하고 이로써 살아야 하지 아니하겠느냐? (히12:9-하단박스)

하나님은 육신의 아버지를 비유 대상으로 삼으면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히12:9).

하나님에 대해 가장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속성이 ‘아버지’ 로서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육신의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돌보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모든 성품들을 배우고 이해하게 하시고,

육신의 아버지를 공경하고 두려워함으로써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법을 가르치십니다.

아버지는 자녀에게 생명을 줍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생명을 주십니다.

아버지는 자녀를 사랑하고 돌봅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사랑하고 돌보아 주십니다 (벧전5:7).

아버지는 자녀를 보호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보호해 주십니다 (유1:24).

아버지는 자녀의 필요를 채워 줍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빌4:19).

아버지는 자녀를 가르칩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가르치십니다 (요14:26).

아버지는 자녀를 도와줍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도와주십니다 (시46:1).

아버지는 자녀를 격려하고 힘을 줍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힘을 주고 격려하십니다.

육신의 아버지가 자녀들을 권면하듯 하나님 아버지도 자녀들을 권면하십니다 (히12:5).

육신의 아버지가 자녀를 징계하듯, 책망하듯이 하나님 아버지도 자녀를 징계하고, 책망합니다 (히12:5).

하나님 아버지의 징계는 자녀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히12:10).

반면 육신의 아버지는 자기들이 기뻐하는 대로 자녀를 징계합니다 (히12:10).

육신의 아버지가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듯,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십니다 (마7:11).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불쌍히 여기듯이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돌보시듯이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돌보시며, 지키십니다.

주님은 육신의 아버지를 예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를 설명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육체의 아버지가 주는 훈육과 징계를 예로 들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징계와 훈육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십니다.

< 부모를 공경하라 >

사람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는 법을 배웁니다.

부모를 두려워함으로써 하나님 아버지를 두려워 할 줄 알게 됩니다.

부모를 비롯한 가족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를 가르쳐 줍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네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라는 말씀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네 하나님이 네게 주는 땅에서 네 날들이 길리라 (출20:12).

이 계명은 약속있는 첫 계명입니다.

이 계명은 장수 계명이라고도 합니다.

부모에 대한 계명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과 연결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이는 결코 부모를 제대로 공경할 수 없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구약의 율법이 아닙니다.

신약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6:1)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것은 약속 있는 첫째 명령이니) (엡6:2)

이것은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게 하려 함이라. (엡6:3)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며,

불순종하는 영적 반역입니다.

[성경비교] 히12:9

1. Furthermore (더군다나) : Moreover (더욱이)

2. fathers of our flesh (육신의 아버지들) : human fathers (인간 아버지들)

3. corrected (바로잡았다) : disciplined (훈련하다, 단련하다)

4. reverence (존경, 공경) : respected (존경하다)

5. subjection (복종) : submit (복종하다)

KJV는 be in subjection (복종 가운데 있다) 라고 했고, NIV는 submit (복종하다) 라고 했습니다.

6. 물음표 (?) : 느낌표 (!)

KJV는 더욱 복종 하는 가운데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물었고,

NIV는 감탄문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관련구절]

- 육체의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을 조명

* 히12:9 또한 우리에게 있던 우리 육체의 아버지들이 우리를 바로잡아도 우리가 그들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우리가 더욱 복종하고 이로써 살아야 하지 아니하겠느냐?

- 돌보시는 하나님

* 벧전5:7 너희의 모든 염려를 그분께 맡기라. 그분께서 너희를 돌보시느니라.

- 보호하시는 하나님

* 유1:24 이제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넘어지지 아니하게 하시고 넘치는 기쁨으로 자신의 영광이 있는 곳 앞에 흠 없이 너희를 제시하시는 분

-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

* 빌4:19 오직 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영광 가운데서 자신의 부요하심에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리라.

- 가르치시는 하나님

* 요14:26 [위로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 그분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말하였든지 너희가 그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하시리라.

- 도우시는 하나님

* 시46:1 (고라의 아들들을 위해 악장에게 주어 알라못에 맞추게 한 노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참으로 고난 중에 즉시 만날 도움이시라.

- 권면, 징계, 책망하시는 하나님

* 히12:5 "또한 자식들에게 하듯 너희에게 말씀하시는 권면의 말씀을 너희가 잊었도다. 이르시되, 내 아들아, 너는 [주]의 징계를 멸시하지 말며 그분께 책망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 육신의 아버지는 자기들을 위해,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징계

* 히12:10 진실로 그들은 며칠 동안 자기들이 기뻐하는 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그분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하시나니 이것은 우리가 자신의 거룩함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 마7:11 그런즉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구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들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 부모를 공경하라

* 출20:1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네 하나님이 네게 주는 땅에서 네 날들이 길리라.

* 엡6:1-3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것은 약속 있는 첫째 명령이니)

6:3 이것은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게 하려 함이라.

히브리서12:9 육신의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을 조명
흠정역, 한킹 / KJV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또한 우리에게 있던 우리 육체의 아버지들이 우리를 바로잡아도 우리가 그들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우리가 더욱 복종하고 이로써 살아야 하지 아니하겠느냐? (흠정역)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영들의 아버지께는 더욱 복종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한킹)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개역)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개정)
 
Furthermore we have had fathers of our flesh which corrected [us], and we gave [them] reverence: shall we not much rather be in subjection unto the Father of spirits, and live? (KJV)
 
 
Moreover, we have all had human fathers who disciplined us and we respected them for it. How much more should we submit to the Father of our spirits and live!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