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집은 지옥에 이르는 길 곧 사망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니라 (잠7:27-하단박스)
1. 내려가는 길
지옥에 이르는 길, 사망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잠7:27).
반면 하늘로 가는 올라가는 길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생명과 사망, 하늘과 지옥, 선과 악, 복과 저주의 길이 놓여있고,
무엇을 따를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성을 따라가면 내려가는 길을 갈 것이요,
하나님이 마련하신 구원의 길을 따라가면 하늘로 올라가는 길을 가게 됩니다.
본성을 따라간 자의 몸은 무덤으로, 혼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지옥에 이르는 길과 사망의 방들로 가는 길은 넓고 광대합니다.
많은 사람이 함께 가는 곳입니다.
종교인들, 철학자들, 과학자들은 많은 연구를 통해 진리를 찾아보지만,
죽음 이후의 세상은 어느 누구도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그 세상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내려가는 길,
즉 지옥에 대해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만드신 것이라 알려주십니다 (벧후2:4).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
고통의 장소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죽는 것은 떠나는 것이며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떠나셨습니다” “돌아가셨습니다”라는 말로 죽음을 표현합니다.
혼이 몸을 떠나는 것이며,
영이 이 세상을 떠나 위로 올라가는 것이며,
몸이 무덤으로 가는 것이 죽음입니다.
2. 죽은 자들이 가는 길
본성을 따라 살다 죽으면 지옥으로 갑니다.
죽은 자들이 가는 길, 사망의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은 자들이 거기 있는 것과 그녀의 객들이 지옥의 깊음들 속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잠9:18).
그녀의 발은 사망으로 내려가고 그녀의 걸음은 지옥을 굳게 붙듭니다 (잠5:5).
그녀의 집은 지옥에 이르는 길 곧 사망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잠7:27).
지옥을 상징적인 곳으로 아는 사람,
비유적인 것으로 알고 실제로는 인정을 안 하는 사람,
지옥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
죽는 것은 단지 의식이 없어지는 것뿐이라는 사람,
죽음과 함께 인생은 끝난다고 생각하는 사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음 후의 일을 보지 못하고 준비도 못하고
어느 날 세상을 떠납니다.
3. 주님이 증거하신 지옥
예수님은 친히 지옥을 증거하셨습니다.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9:44, 47, 48).
그곳은 불타는 곳이고, 죽지도 않는 곳이고,
영원히 불이 꺼지지 않는 장소라고 거듭 증거하셨습니다.
주님은 지옥을 만드신 분이며,
친히 지옥을 다녀오신 분입니다.
창조주가 사람이 되어,
사람의 죄를 제거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죄인이 받아야 할 지옥의 형벌을 친히 감당하시고 살아나신 분입니다.
지옥이 어떤 곳인지 너무 잘 아는 분입니다.
그래서 지옥에 가지 말라고 계속 권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늘로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그분을 나의 주님으로 모셔드리면 (롬10:9-10)
생명길로 가게 됩니다.
생명으로 가는 유일한 길을 알려줘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마저 외면합니다.
선택은 생명이 있을 동안 뿐입니다.
죽음 이후에는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 땅의 더 낮은 부분에 있는 지옥
주님은 땅의 더 낮은 부분에 다녀 오셨습니다 (엡4:9)
지옥은 땅의 더 낮은 부분에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게 된다고 증거하셨습니다 (마12:40).
그러나 주께서 혼을 지옥에 남겨두지 아니하시고,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십니다 (행2:27, 행2:31)
[관련구절]
- 내려가는 길
* 잠7:27 그녀의 집은 지옥에 이르는 길 곧 사망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니라.
- 지옥 어둠의 사슬
* 벧후2:4 하나님께서 죄를 지은 천사들을 아끼지 아니하사 지옥에 던지시고 어둠의 사슬에 넘겨주어 심판 때까지 예비해 두셨으며
- 지옥의 깊음들
* 잠9:18 그러나 그는 죽은 자들이 거기 있는 것과 그녀의 객들이 지옥의 깊음들 속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 사망과 지옥
* 잠5:5 그녀의 발은 사망으로 내려가고 그녀의 걸음은 지옥을 굳게 붙드느니라.
- 예수님이 3번 증거하신 지옥
* 막9:44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 막9:47 만일 네 눈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
* 막9:48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 구원받는 방법
* 롬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땅의 더 낮은 부분 (지옥)
* 엡4:9 (이제 그분께서 올라가셨은즉 그것은 곧 그분께서 또한 먼저 땅의 더 낮은 부분들로 내려가신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 땅의 심장부
* 마12:40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고래 배 속에 있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리라.
- 지옥에 남겨두지 아니하심
* 행2:27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남겨 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 행2:31 또 이것을 미리 보았으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의 혼이 지옥에 남겨지지 아니하였고 그의 육체도 썩음을 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였느니라.
[성경비교] 잠7:27
KJV성경은 지옥(hell) 이라 했고,
NIV는 grave(무덤)이라 했습니다.
개역은 음부, 개정은 스올이라 번역했습니다.
지옥과 무덤이 같을까요?
무덤은 죽은 몸이 묻히는 곳이라면
지옥은 몸을 떠난 혼이 영원토록 불속에서 고통받는 무서운 곳입니다.
그 곳은 불이 꺼지지 않고, 사람이 불과 소금으로 절여지듯 고통을 받는 곳입니다 (막9:48-49).
결코 지옥과 무덤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1. the way to hell,
(지옥에 이르는 길)
: a highway to the grave
(무덤으로 가는 길)
2. going down
(내려가는)
: leading down
(아래로 이어지는)
잠언7:27 - 지옥(hell)vs. 음부, 스올, 깊음(dep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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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집은 지옥에 이르는 길 곧 사망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니라. (흠정역)
그녀의 집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며 죽음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니라. (한킹)
그녀의 집은 지옥으로 가는 길, 곧 사망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다." (한국어권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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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은 음부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개역)
그의 집은 스올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개정)
그런 계집의 집은 지옥으로 통하는 길이라 죽음의 방으로 내려 가게 된다. (공동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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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house [is] the way to hell, going down to the chambers of death. (KJV)
Her house is a highway to the grave, leading down to the chambers of death.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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