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마9:18 - 경배 vs. 절하고

말씀따라가기 2022. 6. 18. 18:35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것들을 말씀하실 때에,

보라, 어떤 치리자가 나아와 그분께 경배하며 이르되,

내 딸이 지금 막 죽었사오나 오셔서 내 딸에게 안수하소서.

그러면 내 딸이 살겠나이다, 하매 (마9:18-하단박스)

 

어떤 치리자는 주님께 경배하며 주께 요청했습니다 (마9:18).

그는 경배의 대상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경배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인정한 것입니다.

 

- 경배의 대상

경배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에게 경배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출34:14).

예수님께 경배한다는 것은 그분을 하나님으로 믿는 믿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예수님이 경배를 받으셨다면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킹제임스는 worshipped, 한킹과 흠정역은 경배라고 한 반면, NIV는 knelt 라 했고, 개역과 개정 등 번역본에서는 ‘절하다’로 표현했습니다.

 

경배는 단순히 절하는 인사와는 다른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써 경배를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내는 구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창조주 이십니다 (골1:15-16).

창조주 하나님인 예수 그리스도는 경배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그런데, NIV, 개역, 개정 등은 worship (경배하다)라는 단어 대신 knelt (절하다, 무릎꿇다) 라는 단어를 여러 구절에서 사용했습니다.

worship (경배하다)과 knelt (절하다, 무릎꿇다)는 다른 단어입니다.

 

예수님에게 경배(worship)를 드리지 못하게 하고, 대신 절하다(knelt)로 표현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격하시킨 표현입니다.

 

① 막5:6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경배를 받으시는 분입니다.

경배는 하나님께만 하는 것이므로,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하는 경배라는 단어가 합당합니다.

 

-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경배하고 (한킹)

-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하며 (개역)

 

- But when he saw Jesus afar off, he ran and worshipped him, (KJV)

- When he saw Jesus from a distance, he ran and fell on his knees in front of him. (NIV)

 

② 마8:2

나병 환자는 ‘주여’ 하며 경배하러 온 것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믿고 경배한 것입니다.

 

KJV는 worshipped (경배했다), NIV는 knelt (절했다, 무릎꿇다) 라고 했습니다.

 

- 보라, 한 나병 환자가 와서 그분께 경배하며 이르되, [주]여, 주께서 원하시면 나를 정결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매 (흠정역)

 

-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개역)

 

- And, behold here came a leper and worshipped him, saying, Lord, if thou wilt, thou canst make me clean. (KJV)

 

- A man with leprosy came and knelt before him and said, "Lord, if you are willing, you can make me clean." (NIV)

 

③ 마9:18

예수님께 경배한다는 것은 그분을 하나님으로 믿는 믿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예수님이 경배를 받으셨다면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경배는 단순히 절하는 인사와는 다른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써 경배를 받으신 것입니다.

 

-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것들을 말씀하실 때에, 보라, 어떤 치리자가 나아와 그분께 경배하며 이르되, 내 딸이 지금 막 죽었사오나 오셔서 내 딸에게 안수하소서. 그러면 내 딸이 살겠나이다, 하매 (흠정역)

 

-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당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하니 (개역)

 

- While he spake these things unto them, behold, there came a certain ruler, and worshipped him, saying, My daughter is even now dead: but come and lay thy hand upon her, and she shall live. (KJV)

 

- While he was saying this, a ruler came and knelt before him and said, "My daughter has just died. But come and put your hand on her, and she will live." (NIV)

 

④ 마15:25

경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만약 NIV가 경배의 의미로 knelt를 사용했다면 사탄에게도 같은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데 계13:4에서 용과 짐승에게는 worshiped (경배) 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NIV 및 개역 등은 하나님인 예수님에게는 경배라는 단어를 절하다 (knelt)로 대신하면서 사탄에게는 경배 (worship) 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 계13: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개역)

 

- 계13:4 Men worshiped the dragon because he had given authority to the beast, and they also worshiped the beast and asked, "Who is like the beast? Who can make war against him?" (NIV)

 

마태복음15:25 [경배 vs. 절하다]

- 그때에 그녀가 와서 그분께 경배하며 이르되, [주]여, 나를 도우소서, 하나 (흠정역)

 

-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개역)

 

- Then came she and worshipped him, saying, Lord, help me. (KJV)

- The woman came and knelt before him. "Lord, help me!" she said. (NIV)

 

⑤ 마20:20

세베대의 아이들의 어머니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경배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써 경배를 받은 것이므로, 절하다의 표현보다 경배라는 표현이 적합합니다.

 

- 그때에 세베대의 아이들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들과 함께 그분께 나아와 그분께 경배하며 그분에게서 무엇인가를 바라매 (흠정역)

-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개역)

 

 

/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

 

마태복음 9:18 경배 vs. 절하고
한킹, 흠정역 / KJV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것들을 말씀하실 때에, 보라, 어떤 치리자가 나아와 그분께 경배하며 이르되, 내 딸이 지금 막 죽었사오나 오셔서 내 딸에게 안수하소서. 그러면 내 딸이 살겠나이다, 하매 (흠정역)

주께서 이러한 것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보라, 어떤 관원이 그에게 와서 경배하며 말하기를 "제 딸이 방금 죽었나이다. 그러나 오셔서 그 아이에게 안수하여 주소서. 그러면 그 아이가 살아나겠나이다."라고 하더라. (한킹)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하니 (개역)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개정)



While he spake these things unto them, behold, there came a certain ruler, and worshipped him, saying, My daughter is even now dead: but come and lay thy hand upon her, and she shall live. (KJV)

While he was saying this, a ruler came and knelt before him and said, "My daughter has just died. But come and put your hand on her, and she will live."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