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슥1:1 - 주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다

말씀따라가기 2023. 7. 15. 20:08

다리오의 제이년 팔월에 {주}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요, 베레갸의 아들인 대언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슥1:1-하단박스)

 

1. 대언자 스가랴

다리오의 제 이년 팔월에 대언자 스가랴에게 주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슥1:1).

 

스가랴는 잇도의 손자요 베레갸의 아들이며,

포로기 이후의 대언자입니다.

‘스가랴’라는 이름의 의미는 ‘주께서 기억하셨다’입니다.

 

스가랴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을 증거했고,

주님의 고난을 증거했습니다.

배척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의 주님으로 다시 오시는 것을 증거했습니다.

 

주의 종 된 가지 (슥3:8),

돌 되신 주님 (슥3:9, 슥10:4),

사람의 아들 (슥6:12),

왕과 제사장 (슥6:13),

참된 목자 (슥11:4-11),

참 목자와 우상 목자 (슥11:15-17, 슥13:7),

배반당하는 선한 목자 (슥11:12-13)

은 삼십에 팔리신 주님,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예수 그리스도 (슥12:10),

주의 고난 (슥13:7),

지상 강림 하시는 주님 (슥14:4),

영광의 통치자로서의 주님을 증거했습니다.

 

스가랴서는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요한 계시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선지서입니다.

 

2. 다리오 제 이년 팔월

스가랴가 주의 말씀을 받을 때 청년이었습니다 (슥2:4).

이때는 바빌론에서 70년의 포로 생활을 하고 돌아온 5만명의 귀환자들에게 말씀이 선포되는 때였습니다.

 

스가랴는 ‘만군의 주’(the LORD of hosts)를 증거했고,

예루살렘을 40번 넘게 언급했습니다.

 

말씀을 버리고, 주님을 버린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의 분노와 저주가 임했고,

그들이 주님의 기쁨이 되지 못한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조상들과 같이 되지 말라.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떠나 돌아서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제는 조상들의 옛 행실, 습관들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언급했습니다 (슥1:3-4).

 

3. 스가랴가 증거한 ‘붉은 말을 타신 주님’

스가랴는 은매화 나무들 사이에 있는 한 사람,

붉은 말을 타신 주님을 증거했습니다 (슥1:8).

 

붉은 색은 피의 색이고,

주님께서 초림 때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시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재림 때에는 대적자들을 짓밟으심으로 그들의 피가 말고삐까지 차 오르게 되므로 붉은 색은 재림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계19:1).

 

은 매화나무는 언약과 구속의 백성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매화처럼 추운 겨울을 견딘 후,

봄을 맞는 매화처럼 다시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포로에서 해방될 뿐 아니라,

주님이 강림하신 후 천년왕국에서 주님의 다스림을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 다시 돌아오실 때

주의 집이 건축되고,

도시들이 형통하게 되고 다시 널리 퍼지게 되고,

주께서 시온을 위로하시며 예루살렘을 택하게 됩니다 (슥1:14-17).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지 못하는 동안

이교도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빼앗고, 죽이지만

주님은 백성들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약속의 땅에서 영광의 왕국을 세우시고, 그들을 통치하실 것입니다.

 

[관련구절]

- 대언자 스가랴

* 슥1:1 다리오의 제이년 팔월에 {주}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요, 베레갸의 아들인 대언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 돌 되신 주님

* 슥3:8-9 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아 있는 네 동료들은 이제 들으라. 그들은 놀랍게 여겨지는 자들이니라. 보라, 내가 내 종 곧 {가지}를 내리라.

/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내가 여호수아 앞에 놓은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으리라. 보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그 땅의 불법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 모퉁잇돌 되신 주님

* 슥10:4 모퉁잇돌이 그에게서, 못이 그에게서, 전쟁의 활이 그에게서, 학대하는 모든 자가 다 같이 그에게서 나왔느니라.

 

- 이름이 가지인 사람

* 슥6:12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름이 {가지}인 사람을 보라. 그가 자기 처소에서 나와 자라나서 {주}의 성전을 건축하리라.

- 왕과 제사장 되신 분

* 슥6:13 곧 그가 {주}의 성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으며 자기 왕좌에 앉아 다스릴 것이요, 또 그가 자기 왕좌에 앉아 제사장이 되리니 그들 둘 사이에 화평의 논의가 있으리라, 하고

 

- 참된 목자되신 분

* 슥11:4-11

11:4 {주} 내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도살할 양 떼를 먹이라.

 

11:5 그 떼를 소유한 자들은 그것들을 죽이고도 스스로 죄 없다 하며 그것들을 파는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자가 되었은즉 {주}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그것들의 목자들은 그것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11:6 내가 다시는 그 땅의 거주민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 사람들을 각각 자기 이웃의 손과 자기 왕의 손에 넘겨주리니 그들이 그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들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 내지 아니하리라.

 

11:7 오양 떼의 가련한 자들아, 내가 도살할 양 떼인 너희를 먹이리라. 내가 두 막대기를 내게로 취하여 하나는 아름다움이라 하며 다른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그 양 떼를 먹였느니라.

 

11:8 또한 한 달 동안에 내가 세 목자를 끊었노라. 내 혼이 그들을 심히 싫어하였고 그들의 혼도 나를 몹시 싫어하였느니라.

 

11:9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니 이로써 죽는 자는 죽고 끊어질 자는 끊어지며 나머지는 각각 다른 자의 살을 먹을지니라, 하였느니라.

 

11:10 ¶또 내가 아름다움이라 하는 내 지팡이를 취하여 부러뜨렸으니 이것은 내가 온 백성과 맺은 내 언약을 깨뜨리려 함이었노라.

 

11:11 그것이 그 날에 부러지매 이로써 나를 바라던 양 떼의 그 가련한 자들은 그것이 {주}의 말씀인 줄 알더라.

 

- 참 목자와 우상목자

* 슥11:15-17

11:15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또한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네게로 취할지니라.

 

11:16 보라, 내가 한 목자를 그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끊어진 자들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어린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고 잠잠히 서 있는 자를 먹이지 아니하며 오히려 기름진 것들의 고기를 먹고 또 그것들의 발굽들을 갈기갈기 찢으리라.

 

11:17 그양 떼를 버리는 우상 목자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임하리니 그의 팔이 깨끗이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완전히 어둡게 되리라, 하시니라.

 

- 목자 곧 내 동료인 그 남자

* 슥13:7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오 칼아, 깨어서 내 목자 곧 내 동료인 그 남자를 치라. 목자를 치라. 그리하면 양들이 흩어지리니 내가 내 손을 돌이켜 작은 자들 위에 두리라.

 

- 은 서른개에 팔리는 주님

* 슥11:12-30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값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하매 이에 그들이 은 서른 개를 달아 내 값으로 삼으니라.

 

/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것 즉 그들이 나를 평가하여 매긴 그 상당한 값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에 내가 그 은 서른 개를 취해 {주}의 집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주님

*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주민들 위에 은혜의 영과 간구하는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나 곧 자기들이 찌른 나를 바라보고 사람이 자기 외아들을 위하여 애곡하듯 그를 위하여 애곡하며 사람이 자기의 처음 난 자를 위하여 쓰라리게 슬퍼하듯 그를 위하여 쓰라리게 슬퍼하리로다.

 

- 지상 강림하시는 주님

* 슥14:4 ¶그 날에 그분의 발이 예루살렘 앞 동쪽에 있는 올리브 산 위에 설 것이요, 올리브 산이 거기의 한가운데서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지므로 심히 큰 골짜기가 생길 것이며 그 산의 반은 북쪽으로, 그 산의 반은 남쪽으로 이동하리라.

 

- 청년 스가랴

* 슥2:4 그에게 이르되, 달려가서 이 청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 안에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벽 없는 고을같이 그 안에 사람이 거주하리라, 하라.

 

- 돌아서라

* 슥1: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내게로 돌아서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서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 악한 행위들에서 떠나 돌아서라

* 슥1:4 너희는 너희 조상들과 같이 되지 말라. 이전의 대언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제 너희는 너희의 악한 길들과 너희의 악한 행위들에서 떠나 돌아서라,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 은매화 나무들 사이에 서 있는 분

* 슥1:8 내가 밤에 보니, 보라,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밑바닥에 있던 은매화나무들 사이에 서 있으며 그의 뒤에는 붉은 말들과 얼룩진 말들과 흰 말들이 있기에

 

- 영광과 존귀와 권능의 주님

* 슥19:1 이 일들 뒤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많은 사람들의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권능이 [주]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시는 주님

* 슥1:14-17

1:14 그러므로 나와 대화하던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예루살렘과 시온을 위하여 큰 질투로 질투하며

1:15 또 안락하게 지내는 이교도들을 아주 심히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내가 내 백성을 조금 기뻐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협력하여 고통을 더하였느니라.

 

1:16 그러므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며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은즉 사람들이 내 집을 그 안에 건축할 것이요, 예루살렘 위에 측량줄을 치리로다.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1:17 또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 도시들이 형통하여 여전히 널리 퍼지리라. {주}가 여전히 시온을 위로하며 여전히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성경비교] 슥1:1

1. In the eighth month, in the second year of Darius,

(다리오의 제이년 팔월에)

 

: In the eighth month of the second year of Darius,

(다리오 왕 이년 여덟째 달에)

 

2. came the word of the LORD unto Zechariah, the son of Berechiah,

({주}의 말씀이 베레갸의 아들 스가랴에게 임했다)

 

: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the prophet Zechariah son of Berekiah,

(주의 말씀이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했다)

 

2. the son of Iddo the prophet

(대언자 잇도의 아들)

 

: the son of Iddo:

(잇도의 아들)

 

스가랴1:1대언자 스가랴

다리오의 제 이년 팔월에{주}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요,베레갸의 아들인 대언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이르시되, (흠정역)

다리오의 치리 제 이년 팔월에 주의 말씀이 선지자 잇도의 손자, 베레키야의 아들 스카랴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한킹)

다리오의 제 이년 팔월에, {주}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인 말씀전달자 스가랴에게 임하여, 말씀하셨다. (한국어권위역)


다리오 왕 이년 팔월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개역)

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개정)

다리우스 제이 년 팔월에 야훼의 말씀이 예언자 즈가리야에게 내렸다. 즈가리야는 베레기야의 아들이요, 이또의 손자였다. (공동번역)


In the eighth month, in the second year of Darius, came the word of the LORD unto Zechariah, the son of Berechiah, the son of Iddo the prophet, saying, (KJV)

In the eighth month of the second year of Dariu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the prophet Zechariah son of Berekiah, the son of Iddo: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