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특별한 백성으로 삼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고난이 있고, 슬픔이 있고, 연약함을 지닌 몸으로 살고 있지만,
특별한 백성이기에 특별한 처소로 인도하고 계시는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갖습니다.
이 땅에서 잠시 고난을 받으며,
인내를 배우며,
주님을 기다리는 시간을 갖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있는 더 좋은 집, 더 좋은 도시, 더 좋은 나라를 준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늘에는 우리가 입을 영광스런 몸이 있습니다.
썩지 않는 몸, 약하지도 쇠하지도 더럽지도 않는 그런 몸을 마련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입으셨던 바로 그 몸을 우리에게도 예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에는 우리가 거할 맨션이 있습니다 (요14:2).
하늘에는 우리가 살 도시가 있습니다 (히12:22).
하나님이 친히 건축하신 새 예루살렘이 있습니다.
하늘에는 우리가 받을 보상이 있고,
우리에게 주어진 왕관이 있습니다.
주님...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더 좋은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은
세상을 사랑할 수 없고,
세상에 동화될 수 없고.
세상과 친구가 될 수 없고,
세상과 일치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게 해 주소서.
이 세상에서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주님이 부르실 때 기쁘게 주님께 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 7. 21 주의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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