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야곱이 자신의 여정을 떠나 동쪽 백성의 지역 가운데로 들어왔더라 (창29:1 표킹).
1. 야곱의 여정과 결혼
야곱이 자신의 여정을 떠나 동쪽 백성의 지역에 들어왔습니다 (창29:1).
야곱은 아버지 이삭을 떠나기 전 베르셰바에 함께 거하다가 (창26:33-베르셰바)
에서를 피해 파단아람으로 도피하게 되었고 (창28:2-파단아람),
하란(파단아람의 중심도시)으로 가는 중 하늘까지 도달한 사다리 환상을 본 후 하나님에게 씨와 땅과 복에 대한 언약을 받고 그 곳에 돌기둥을 세우고 지명을 ‘벧엘 (하나님의 집)’이라 불렀습니다 (창28:19-벧엘).
야곱은 동쪽 백성의 지역(하란)에서 라헬을 만났고, 결혼하기 위해 7년 동안 라헬을 위해 섬겼으나 라반(장인)의 속임수로 인해 라헬 대신 레아(라헬의 언니)를 아내로 얻게 되었습니다 (창29:18-23).
라반은 7년을 더 섬기는 조건으로 야곱에게 자신의 딸 라헬을 아내로 주었습니다.
야곱은 두 아내 중 라헬을 사랑했고, 레아는 미움을 받았습니다 (창29:30-31).
레아는 루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를 낳았으나 라헬은 불임으로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라헬은 레아를 시기하며 자신의 몸종 빌하를 통해 단과 납탈리를 낳았고,
레아도 자신의 몸종 질파를 통해 갓과 아셀을 낳았습니다.
르우벤이 어머니 레아를 위해 합환채를 가져왔으나 라헬이 합환채를 차지하는 대신 야곱을 빌려주었고, 레아가 이 일 이후 잇사갈과 스불룬과 디나를 낳았습니다.
라헬은 요셉과 베냐민을 낳았습니다.
2.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야곱
야곱은 가정을 이룬 후 장인 라반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가나안 땅으로 향했습니다.
야곱이 얼룩무늬와 점박이 양들과 염소들로 품값을 받아 소유가 증가하면서 라반의 아들들과 갈등이 시작되었고,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라고 명하셨으므로 가나안 땅으로 가려 했습니다.
라반의 집을 떠날 때 라헬이 라반의 형상들(신들)을 훔쳤고, 이 일로 인해 야곱(이스라엘)의 집 안으로 우상이 들어오게 됩니다.
[야곱은 이삭을 속였고, 라반은 야곱을 속였으며, 라반의 딸인 라헬은 라반과 야곱 둘 다를 속였습니다.]
3. 이스라엘이 된 야곱
라반으로부터 독립하여 고향으로 가는 야곱은 형 에서를 만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가 속임수로 형의 장자권을 빼앗고,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했기 때문입니다.
위협을 감지한 그는 가족과 가축들의 행렬을 셋으로 나누고, 가족들을 앞서 보낸 후 혼자 남게 되었을 때 천사를 만나게 되었고, 천사에게 지지 않으려고 밤새 씨름하다가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천사가 야곱의 환도뼈를 쳤고, 뼈가 엇나가 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야곱은 절룩거리면서도 천사에게 축복을 구했고, 천사는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불러줬습니다 (창32:28-이스라엘).
야곱은 나름대로 대책을 세워 에서를 만났으나 이미 하나님께서 에서의 마음을 주관하셔서 그들이 평화롭게 재회 했습니다.
4. 디나 사건
야곱의 딸 디나가 가나안의 딸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 지역의 딸들을 보려고 나갔는데 하몰의 아들 셰켐이 그녀를 데려가서 동침하여 그녀를 더럽혔습니다 (창34:1-2).
세켐의 아버지 하몰이 야곱의 집안과 섞이길 원하자 야곱의 아들들이 하몰의 집안 남자들에게 할례를 제안한 후, 그들이 통증 가운데 있을 때 살해하고 약탈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가나안 민족들의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는 야곱에게 하나님은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으라”고 하셨고 (창35:1),
야곱은 무너진 자신의 삶을 주께 제단을 쌓고 주를 경배함으로써 새롭게 회복했습니다 (창35:3).
야곱과 그의 일행이 여정을 떠났을 때 하나님의 공포가 그들 주변에 있던 도시들에 임하였기에 그들이 야곱의 아들들을 추적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창35:5).
하나님은 다시 야곱을 벧엘로 부르시고 야곱을 이스라엘이라 불러 주셨습니다 (창35:10-이스라엘).
[야곱은 에서와의 대립, 라반과의 대립 시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 받았고,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한 바가 있었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벧엘로 가지 않고, 숙곳으로 갔고, 그 곳에 집을 짓고 정착해 버렸습니다.
그는 인간적인 정착과 쉼을 추구했고,
자신이 마땅히 가야할 곳, 있어야 할 곳에서 멀리 떠나
가지 말아야 할 곳, 거하면 안 되는 곳에 있다가 디나 사건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5. 라헬의 죽음
에프랏으로 가는 길(베들레헴)에서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죽었고, 그녀는 막페라 동굴이 아닌 베들레헴에서 장사되었습니다.
라헬이 친정 아버지의 형상들을 훔쳤을 때
야곱은 “누구에게서 발견하시든지 그를 살려 두지 마소서”라고 했습니다 (창31:32).
야곱은 레헬이 훔친 줄 모르고 저주의 말을 했는데,
야곱의 말대로 라헬은 오래 살지 못하고, 베냐민을 낳다가 죽었습니다 (창35:16-19).
그 형상은 우상 신의 일종이며 가족 수호신으로 섬기던 것인데,
라헬은 하나님께 의뢰하지 못하고 그 형상의 소유자에게 상속권이 있었던 당대의 풍습을 따랐습니다.
[관련구절]
- 야곱의 여정
* 창29:1 그때 야곱이 자신의 여정을 떠나 동쪽 백성의 지역 가운데로 들어왔더라.
* 창26:33 그리하여 그가 그것을 셰바흐라 불렀더라. 그러므로 그 도시의 이름이 오늘날까지 베르셰바니라.
* 창28:2 일어나 너의 어머니의 아버지인 브두엘의 집으로, 곧 파단아람으로 가서 그곳에서 너의 어머니의 오라버니인 라반의 딸들 중에 한 아내를 너에게로 취하라.
- 야곱의 결혼
* 창29:18 그리고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여 말하기를, “제가 당신의 작은딸 라헬을 위하여 당신을 칠 년간 섬기겠나이다.” 하였더라.
29:19 이에 라반이 말하기를, “내가 다른 남자에게 그녀를 주어야 하는 것보다 내가 너에게 그녀를 주는 것이 낫도다. 나와 함께 거하라.” 하였더라.
29:20 그리하여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을 섬겼더라. 그런데 그것들이 그에게는 불과 며칠처럼 여겨졌으니, 이는 그가 그녀에게 품은 사랑 때문이더라.
29:21 그리하여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기를, “제가 그녀에게 들어갈 수 있도록 제 아내를 제게 주소서. 이는 제 날들이 찼기 때문이니이다.” 하였더라.
29:22 이에 라반이 그곳의 모든 사람들을 한데 모으고 잔치를 열었더라.
29:23 그리고 저녁에 이러한 일이 있었으니, 그가 자기 딸 레아를 데려다가 그녀를 그에게 들여보낸 것이라. 그리하여 야곱이 그녀에게 들어갔더라.
- 라헬과 레아
* 창29:30-31 그리하여 그가 라헬에게도 들어갔는데 그가 역시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였으며 또 다른 칠 년을 더 그와 함께하며 섬겼더라.
/ 그런즉 주께서 레아가 몹시 미움을 받는 것을 보시자 그분께서 그녀의 태를 열어 주셨더라. 그러나 라헬은 불임이었더라.
- 이스라엘로 개명
* 창32:28 그러자 그가 말하기를, “너의 이름은 더 이상 야곱이라 불리지 아니하고 다만 이스라엘이라 불리리라. 이는 네가 통치자로서 하나님과 사람들을 맞서는 권세가 있어 승리하였기 때문이라.” 하였더라.
- 디나사건
* 창34:1-2 이후에 레아가 야곱에게 낳아 준, 레아의 딸 디나가 그 지역의 딸들을 보려고 나갔더라.
/ 그런데 그 지방의 통치자이자 히위족 하몰의 아들 셰켐이 그녀를 보자 그가 그녀를 데려가서 그녀와 동침하여 그녀를 더럽혔더라.
- 벧엘로 가라하심
* 창35:1 그리고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 거기에 거하라. 그리고 네가 너의 형제 에서의 얼굴을 피하여 도망쳤던 때 너에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만들라.” 하셨느니라.
* 창35:3 그런 다음에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그리하면 내가 거기서 하나님께 제단을 만들겠으니, 그분께서는 나의 괴로움의 날에 나에게 응답하셨고 내가 가던 길에서 나와 함께하셨도다.”
- 하나님의 공포
* 창35:5 그리고 그들이 여정을 떠났는데 하나님의 공포가 그들 주변에 있던 도시들에 임하였기에 그들이 야곱의 아들들을 추적하지 아니하였더라.
- 이스라엘
* 창35:10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의 이름은 야곱이나 너의 이름이 더 이상 야곱으로 불리지 않을 것이요, 다만 이스라엘이 너의 이름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런즉 그분께서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셨더라.
- 살려 두지 마소서
* 창31:32 당신이 당신의 신들을 누구에게서 발견하시든지 그를 살려 두지 마소서. 당신께서는 저와 함께 우리의 형제들 앞에서 무엇이 당신의 것인지를 분별하시어 그것을 당신께로 가져가소서.” 이는 야곱은 라헬이 그것들을 훔쳤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라.
- 라헬의 산고와 죽음
* 창35:16-19
35:16 그리고 그들이 벧엘에서 여정을 떠났더라. 그리고 에프랏에 이르기까지 길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는데 라헬이 산고를 치르니, 그녀에게 심한 진통이 있었더라.
35:17 그리하여 그녀가 심한 진통 가운데 있었을 때 이러한 일이 있었으니, 산파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이 아들 또한 갖게 되리라.” 하였더라.
35:18 그리고 그녀의 혼이 떠나려고 하였을 때 (그녀가 죽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있었으니, 그녀가 그의 이름을 베노니라고 불렀더라.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35:19 그리하여 라헬이 죽어서 에프랏,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 가운데 장사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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