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기도2 - 말씀과 병행하는 기도

오직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하리라... (행6:4-하단박스)

 

1. 말씀과 병행하는 기도

 

기도는 말씀과 병행합니다 (행6:4).

예수님은 말씀들로 기도하시는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마26:44).

 

주의 일꾼들은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했습니다 (행6:4).

말씀과 기도는 세상으로부터 거룩히 구별되게 하는 비결이며 (딤전4:5),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2. 말씀을 통한 행복: 조지뮬러의 예

 

① 최대의 행복

 

조지 뮬러는 기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기도에 능력이 있었던 이유는 ‘말씀’과 병행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최대의 행복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자기에게 계시하신 것을 보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 안에서 행복해지는 중요한 열쇠”라고 고백했습니다.

 

② 영적인 기쁨 유지

 

조지뮬러는 71세가 되었을 때 젊은 신앙인들에게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 영적인 기쁨을 유지하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는 일입니다.

성경은 우리 속사람을 양육하는 하나님의 정하신 방법입니다.

 

성경을 차례대로 규칙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며 자기가 좋아하는 곳만 읽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영적인 앉은뱅이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회심한 후 첫 번 4년 동안 영적인 성장이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제가 성경을 읽는데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전체를 나의 마음으로 규칙적으로 읽어 갔을 때 나는 영적으로 몰라보게 성장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③ 평화와 기쁨 충만

 

조지 뮬러는 평화와 기쁨 충만의 비결을 ‘말씀 통독’이라 밝혔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지난 47년 동안 나의 마음에는 평화와 기쁨이 충만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성경 전체를 100번 정도 통독하였고

내가 그것을 되풀이해서 읽을 때 마다 나의 영혼은 신선해졌으며

평화와 기쁨이 날로 더 해갔다는 사실입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④ 속사람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

 

조지뮬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 자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고 그것을 묵상하는 일입니다.

나의 속사람의 양식은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읽는 것이 아니라

파이프를 통해 물이 흐르듯이 나의 마음을 통해 말씀을 읽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읽는 것을 생각하고 숙고하고 그리고 마음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쉼을 얻고 그리고 평화와 기쁨 속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 경건한 생활의 방법은 그가 죽는날 까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는 살아있을 동안 성경을 200번을 통독했습니다.

 

3. 헌신의 비결

- 내가 죽었기 때문

 

조지 뮬러는 한 기자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평생 고아를 위해 그토록 한 결 같이 헌신된 삶을 살 수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겸손하게 대답했습니다.

 

"뮬러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평생, 평판과 선택, 좋은 것과 싫은 것, 원망 등에 대해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 세상의 칭찬과 비난에 대해서도 죽었습니다.

 

제가 두려워했던 것은 하나님의 책망이었고,

원했던 것은 하나님의 칭찬이었습니다.

그러자 인생이 저도 모르게 달라졌습니다."

 

죠지 뮬러와 똑 같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통하여 주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말씀을 통해 영의 양식을 공급 받으며,

그 자신과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할 수 있는 한 매일 일했고,

하루 종일 일했고,

그리고 지난 70년 동안 이 일은 나에게 쉬운 일이었다.”

 

그는 1805년 9월 27일에 프로이센(독일)의 크로펜스타트에서 태어나

1898년 3월10일 93살에 주님의 품으로 갔습니다.

 

1898년 3월9일 수요일에 그의 교회에서 저녁 기도회를 인도하였고,

그 다음날 아침에 차를 한잔 마신 다음 조용히 주님의 나라로 갔습니다.

 

[관련구절]

- 기도와 말씀 사역

* 행6:4 오직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하리라, 하니라.

 

- 말씀들로 기도하신 예수님

* 마26:44 또 그분께서 그들을 떠나 다시 나가사 세 번째 같은 말씀들로 기도하시고

 

- 말씀과 기도로 거룩히 구별되다

* 딤전4:5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히 구별되었느니라.

 

[성경비교] 행6:4

1. But we will give ourselves continually to prayer

(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할 것이다)

 

: and will give our attention to prayer

(그리고 우리의 관심을 기도에 쏟을 것이다)

 

2. and to the ministry of the word.

(그리고 말씀사역)

 

: and the ministry of the word

(그리고 말씀의 사역)

 

사도행전6:4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

오직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하리라, 하니라. (흠정역)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하는 일과 말씀의 사역에 전념하리라."고 하더라. (한킹) 오직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어 권위역)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개역)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개정) 우리는 오직 기도와 전도하는 일에만 힘쓰겠습니다." (공동번역)

But we will give ourselves continually to prayer, and to the ministry of the word. (KJV) and will give our attention to prayer and the ministry of the word."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