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따를 것과 버릴 것72 - 주를 아는 그날

말씀따라가기 2025. 1. 10. 17:10

다시는 그들이 각각 자기 이웃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말하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가장 작은 자로부터 그들의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다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불법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렘31:34-하단박스).

 

1. 주를 아는 그날

 

가장 작은 자로부터 그들의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다 주를 아는 때는 “주를 알라”하지 아니합니다 (렘31:34).

 

천년왕국 시대는 예수님이 직접 통치하기 때문에 누구나 그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주를 알라’라고 할 필요도 없고, 주를 전할 필요도 없습니다 (렘31:34).

 

은혜 시대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받으므로,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이지만 천년왕국 시대에는 주를 전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오히려 주를 전하면(대언하면) 죽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슥13:3).

 

그 때는 대언도 사라집니다.

다 주를 알기 때문입니다.

 

타언어들도 그치게 됩니다.

주께서 순수한 언어를 돌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때는 지식도 사라집니다 (고전13:8).

주를 아는 지식이 땅에 충만하며,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사11:9, 합2:14).

 

완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이 없어집니다 (고전13:9-10).

지금은 거울을 통하여 희미하게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게 됩니다.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 같이 나도 알게 됩니다 (고전13:12).

 

그 때는 이 땅에 주님이 오시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고, 하늘의 왕국이 세워지는 때입니다.

그 때 부분적인 것이 모두 사라지고 완전한 것이 옵니다.

2. 주께로 돌아가는 날

 

이스라엘이 이방신을 섬기고 하나님을 버린 결과 북왕국과 남왕국 모두 멸망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왕이 없었고, 통치자도 없었습니다.

희생물도 없고 형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거했습니다 (호3:4).

 

그들은 이방인의 때가 끝난 후, 즉 대환란을 겪은 후 더러움이 제거되고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위로부터 영을 부어 주실 때,

그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회개하게 됩니다 (슥12:10).

 

주님을 찌른 자들이 주를 바라보고 애곡하며, 슬퍼하게 됩니다.

주님에 대한 회개의 눈물이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깁니다.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기 위한 샘이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주민들을 위하여 열리게 됩니다 (슥13:1).

 

3.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자

 

① 영적 타락 상태

이스라엘은 우상들에 밀착함으로 영적으로 타락하고, 하나님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지식이 부족함으로 망한 것이고,

지식을 거부함으로 주께서 그들을 거부하신 것입니다 (호4:6).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므로

주께서도 그들을 잊으신 것입니다 (호4:6).

 

주를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포로로 잡혀가고, 굶주리고, 갈증으로 목마르게 된 것입니다 (사5:13).

 

주를 알지 못할 때 죄의 포로가 되고 영적 기갈이 옵니다.

지식을 거부하면 어리석게 되고, 포로가 되고, 주리고, 굶게 됩니다.

 

주님의 권고를 거절하면 주께서 기도와 부르짖음을 듣지 않으십니다.

주님의 뜻을 거슬러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주께서 듣지 않으십니다.

 

② 주께로 돌아가자

이스라엘은 대환란을 겪으면서 회개하며 주께 돌아가게 됩니다.

환난을 통해 찢기고 상한 그들이 주를 찾아감으로 치유를 받게 됩니다.

 

회개는 마음의 슬픔이나 후회가 아니라 주께로 돌아가 치유 받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알고 깨닫고 주님께 돌아갈 때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주께서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고 맞은 곳을 치유하시는 날에 달빛은 햇빛 같게 되고, 햇빛은 일곱 배나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게 됩니다 (사30:26).

 

주님의 나아오심은 아침같이 예비되어 있고,

그분께서는 비같이 땅에 내리는 늦은 비와 이른 비같이 임하십니다 (호6:3).

 

주님이 오시면 유대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완전히 새로운 민족이 됩니다.

그들 마음에 주의 율법이 기록되고, 주의 성령을 받아 주님을 알게 됩니다.

 

[관련구절]

- 모두 주를 아는 때

* 렘31:34 다시는 그들이 각각 자기 이웃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말하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가장 작은 자로부터 그들의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다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불법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 대언이 금해 지는 때

* 슥13:3 또 어떤 사람이 여전히 대언을 하면 그를 낳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주}의 이름으로 거짓을 말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그가 대언할 때에 그를 낳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를 찌르리라.

 

- 대언과 타언어가 없어 지는 때

* 고전13:8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되 대언은 있다 해도 없어질 것이요, 타언어들도 있다 해도 그칠 것이며 지식도 있다 해도 사라지리라.

 

- 주를 아는 지식이 충만

* 사11:9 그것들이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상하게 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주}를 아는 지식이 땅에 충만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 합2:14 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리로다.

 

- 완전한 것이 올 때

* 고전13:9-10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대언하나

/ 완전한 것이 오면 그때에는 부분적인 것이 없어지리라.

 

- 얼굴을 마주 대할 때

* 고전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통하여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며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 같이 나도 알리라.

 

- 주를 버릴 때의 상태

* 호3:4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통치자도 없고 희생물도 없고 형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거하다가

 

- 주를 보는 때

*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주민들 위에 은혜의 영과 간구하는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나 곧 자기들이 찌른 나를 바라보고 사람이 자기 외아들을 위하여 애곡하듯 그를 위하여 애곡하며 사람이 자기의 처음 난 자를 위하여 쓰라리게 슬퍼하듯 그를 위하여 쓰라리게 슬퍼하리로다.

 

- 더러움을 씻는 샘

* 슥13:1 그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기 위한 샘이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주민들을 위해 열리리라.

 

- 지식이 부족하므로 망함

*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부족하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거부하였으므로 나도 너를 거부하여 네가 나를 위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은즉 나도 네 자녀들을 잊으리라.

 

- 지식이 없는 백성

* 사5:13 ¶그러므로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포로로 잡혀갔으며 그들의 존귀한 자들은 굶주리고 그들의 무리는 갈증으로 목마르게 되었도다.

 

- 주께서 치유하시는 때

* 사30:26 또 {주}께서 자신의 백성의 찢어진 곳을 싸매시고 그들의 매 맞은 상처를 치유하시는 날에 달빛은 햇빛 같고 햇빛은 일곱 배나 되어 일곱 날의 빛 같으리라.

 

- 그분의 나아오심

* 호6:3 우리가 계속해서 {주}를 알고자 하면 그때에 우리가 알리라. 그분의 나아오심은 아침같이 예비되어 있으며 그분께서는 비같이 곧 땅에 내리는 늦은 비와 이른 비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성경비교] 렘31:34

이 구절은 천년왕국과 관련된 말씀입니다.

천년왕국 시대는 예수님이 직접 통치하기 때문에 누구나 그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주를 알라’라고 할 필요도 없고, 주를 전할 필요도 없습니다. (렘31:34)

오히려 주를 전하면(대언하면) 죽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슥13:3)

 

은혜시대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 받으므로,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이지만 천년왕국 시대에는 주를 전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1. And they shall teach no more every man his neighbour,

(그리고 그들은 다시는 각 사람이 자기 이웃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리라)

 

: No longer will a man teach his neighbor,

(더 이상 사람이 이웃을 가르치지 아니하리라)

 

2. and every man his brother, saying, Know the LORD:

(각인이 자기 형제에게 “{주}}를 알라.” 말하다)

 

: or a man his brother, saying, 'Know the LORD,'

(또는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여호와를 알아라' 하되)

 

LORD를 개역, 개정 등은 여호와라고 번역했습니다.

 

구약의 LORD가 신약의 예수님을 가리키는데, 다른 단어로 번역하면 예수님의 신성을 증명하기 어럽습니다.

 

3. for they shall 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unto the greatest of them,

(이는 그들 중 가장 작은 자부터 그들 중 가장 큰 자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 because they will 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to the greatest,"

(이는 가장 작은 자부터 가장 큰 자까지 다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4. saith the LORD:

(주가 말한다)

 

: declares the LORD.

(주가 선포한다)

 

5. for I will forgive their iniquity, and I will remember their sin no more.

(이는 내가 그들의 죄악을 용서할 것이요, 내가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기 때문이라)

 

: "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나는 그들의 악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KJV 성경은 iniquity 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NIV는 wicked 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모두 불법, 죄를 의미하지만 iniquity는 죄의 일반적인 악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반대하는 심성(心性)을 말합니다.

특히 불신(不信)의 죄를 가리킵니다.

 

예레미야31:34 모두 주를 알게 되는 때

다시는 그들이 각각 자기 이웃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말하기를, {}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가장 작은 자로부터 그들의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다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불법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가 말하노라. (흠정역)

그리하면 그들은 더 이상 각인이 자기 이웃에게, 각인이 자기 형제에게 “{{{}}}를 알라.”하는 말로 가르치지 아니하리라. 이는 그들 중 가장 작은 자부터 그들 중 가장 큰 자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가 말하노라. 이는 내가 그들의 죄악을 용서할 것이요, 내가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기 때문이라. (표킹)

그러면 그들은 각기 자기 이웃과 각기 자기 형제에게 말하기를 "를 알라."고 더이상 가르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 모두가, 즉 그들 가운데 작은 자로부터 큰 자에 이르기까지 나를 알기 때문이요, 내가 그들의 죄악을 용서할 것이며 그들의 죄를 더이상 기억하지 아니할 것임이라. 가 말하노라. (한킹)

그렇게 해서 내가 다시는 그들 모든 사람 하나하나로 하여금 자기 이웃을, 그리고 모든 사람 하나하나로 하여금 자기 형제를 가르치며' 너는 나 {}를 알라.'라고 말하게 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내가, 그들의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알게 하겠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들의 불법을 용서하겠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기 때문이다. 나 {}가 말한다. (한국어권위역)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개역)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개정)

내가 그들의 잘못을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 죄를 용서하여 주리니, 다시는 이웃이나 동기끼리 서로 깨우쳐 주며 야훼의 심정을 알아 드리자고 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공동번역)


And they shall teach no more every man his neighbour, and every man his brother, saying, Know the LORD: for they shall 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unto the greatest of them, saith the LORD: for I will forgive their iniquity, and I will remember their sin no more. (KJV)

No longer will a man teach his neighbor, or a man his brother, saying, 'Know the LORD,' because they will 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to the greatest," declares the LORD. "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