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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를 것과 버릴 것71 - Aallegory (풍유)

말씀따라가기 2025. 1. 9. 13:50

그것들은 풍유니라.

이들은 두 언약인데 하나는 시내 산에서 나와 속박 당하게 하는 자니 곧 하갈이라 (갈4:24-하단박스)

 

1. 풍유 (Aallegory)

 

성경은 풍유를 통해 두 언약을 증거합니다 (갈4:24)

Aallegory (풍유)라는 단어는 성경 전체에서 딱 1번 나옵니다 (KJV 성경기준).

 

사도 바울은 역사적 사건, 인물을 통해 영적진리를 설명하는 알레고리를 통해 결론을 반전시켰습니다.

 

즉 자유로운 자에게서 태어난 것이 역사적 사실이라할지라도,

육체를 따라 태어난 자가 자유로운 자라 아니라 성령을 따라 태어난 자가 자유로운 자가 된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실제 인물,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하는 알레고리는 비유와 차이가 있습니다.

비유는 다른 비슷한 것에 빗대어 설명하는 것이므로 알레고리와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비유는 설명이나 해석이 필요하지만 알레고리는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즉 알레고리는 인간의 설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령에 의해 조명된 진리가 됩니다.

 

사도 바울은 역사적 사건, 역사적 인물 통해 신약적 진리를 증거합니다.

그는 성경해석이 아니라 성령이 영감으로 주신 것을 기록했습니다.

 

2. 이분법으로 증거한 진리

 

사도바울은 역사적인 두 아들을 증거하면서 유대인과 교회, 육신과 성령, 종과 아들의 차이를 알려줍니다.

 

또 역사적인 두 여자를 통해 율법과 복음, 이스라엘과 그리스도인, 유대인과 교회의 차이를 알려줍니다.

 

두 여자 : 하갈과 사라

두 아들 : 이스마엘과 이삭

두 산 : 시내산과 하늘의 시온산

두 예루살렘 : 땅에 있는 예루살렘과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두 언약: 옛 언약과 새 언약

 

두 여자의 신분 : 노예 여종와 자유로운 자

두 아들의 신분: 육체를 통해 태어난 자와 약속을 통해 태어난 자

 

이와 같이 두 아들, 두 여자, 두 언약 등을 언급하면서 둘을 대조시켰고,

유대인과 그리스도인, 육신과 성령, 종과 아들, 이스라엘과 교회, 율법과 은혜, 율법과 복음, 행위와 믿음의 차이를 알려줍니다.

 

즉 육체를 통해 태어난 이스마엘과 약속을 통해 태어난 이삭을 증거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은 약속을 통해 성령을 통해 태어난 자들임을 증거합니다.

 

유대인들은 이삭의 혈통이지만

이삭의 아들이 아니라 오히려 이스마엘의 아들에 해당한다고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육체의 아들은 곧 이스마엘이며

약속의 아들은 그리스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우리 아버지라 생각도 말고 말도 하지 말라”고 경고 하셨습니다 (마3:9).

 

3. 이스마엘과 이삭

 

이스마엘은 복과 다산과 번성을 약속받았고, 그의 자손은 열 두 통치자가 되고 큰 민족을 이루게 됩니다 (창17:20).

이삭의 자손인 야곱은 열두 지파를 이루고, 한 민족을 이룹니다.

 

이스마엘은 노예 여자에게서 태어났지만 그도 아브라함의 아들이고, 할례도 받고, 복도 받았고, 아버지 장례도 이삭과 함께 치렀습니다.

이삭은 자유로운 여자에게서 태어났고, 약속을 통해 태어났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아들이지만 종의 아들입니다.

노예 여자의 아들은 자유로운 여자의 아들과 함께 상속자가 되지 못합니다 (갈4:30).

 

옛 언약은 종이되게 하지만,

복음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노예 여자의 아이가 아니요 자유로운 자의 아이입니다 (갈4:31).

 

구원은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출생의 문제입니다.

삶과 도덕이나 업적의 문제가 아니라 태생의 문제이며 본질의 문제입니다.

 

4. 책망 받는 그리스도인들

 

사도 바울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을 책망했습니다.

복음대신 율법, 성령대신 육신, 믿음대신 행위를 따라 가는 것을 책망했습니다.

 

죽은 자들로부터 구출된 자, 율법에서 해방된 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저주의 법으로 돌아가는 것을 이상히 여겼습니다.

 

육신의 자녀는 약속의 자녀가 아니고,

노예 여자의 자녀는 자유로운 여자의 자녀와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갈, 노예, 시내산, 땅에 있는 예루살렘에 속해서 종노릇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위에 있는 예루살렘, 새 예루살렘,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이 약속의 자녀들의 거쳐가 되는 것입니다.

 

[관련구절]

- 풍유

* 갈4:24 그것들은 풍유니라. 이들은 두 언약인데 하나는 시내 산에서 나와 속박 당하게 하는 자니 곧 하갈이라.

 

- 아브라함이 아버지라 하지말라

* 마3:9 너희 속으로, 우리에게는 아브라함이 우리 아버지로 있다, 하고 말할 생각을 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에게 자손들을 일으키실 수 있느니라.

 

- 이스마엘이 받은 복

* 창17:20 이스마엘로 말하건대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보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었으며 또 그를 다산하게 하고 심히 번성하게 하리라. 그가 열두 통치자를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민족으로 만들리라.

 

- 노예와 자유로운자

* 갈4:30-31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기록이 무어라 말하느냐? 노예 여자와 그녀의 아들을 내쫓으라. 노예 여자의 아들은 자유로운 여자의 아들과 함께 상속자가 되지 못하리라, 하느니라.

 

/ 그런즉 형제들아, 이처럼 우리는 노예 여자의 아이가 아니요 자유로운 자의 아이니라.

 

[성경비교] 갈4:24

1. Which things are an allegory:

(그것들은 풍유니라)

 

: These things may be taken figuratively,

(이러한 것들은 비유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2. for these are the two covenants;

(이는 이들이 두 언약들이기 때문이라)

 

: for the women represent two covenants.

(그 여자들은 두 가지 언약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3. the one from the mount Sinai, which gendereth to bondage,

(시내산에서 나온 이는 속박을 불러일으키는 자이다)

 

: One covenant is from Mount Sinai and bears children who are to be slaves:

(한 언약은 시내산에서 나왔으며 노예가 될 자녀를 낳았다)

 

4. which is Agar.

(곧 하갈이라)

 

: This is Hagar

(이는 하갈이다)

 

갈라디아서4:24 그것들은 풍유니라

그것들은 풍유니라. 이들은 두 언약인데 하나는 시내 산에서 나와 속박 당하게 하는 자니 곧 하갈이라. (흠정역)

이것들은 풍유니라. 이는 이들이 두 언약들이기 때문이라. 시나이산에서 나온 이는 속박을 불러일으키는 자니, 곧 아갈이라. (표킹)

이것들은 비유이니 이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이는 하갈이라. (한킹)
그것들은 풍유니라. 왜냐하면 이들은 두 언약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는 시내 산에서 나와 종으로 태어나게 하는 자이니, 곧 하갈이다. (한국어권위역)


이것은 비유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개역)

이것은 비유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개정)

이것은 비유로 한 말인데 그 두 여자는 두 계약을 가리킵니다. 하나는 시나이산에서 나와서 노예가 될 자식들을 낳았습니다. 그것이 하갈입니다. (공동번역)


Which things are an allegory: for these are the two covenants; the one from the mount Sinai, which gendereth to bondage, which is Agar. (KJV)

These things may be taken figuratively, for the women represent two covenants. One covenant is from Mount Sinai and bears children who are to be slaves: This is Hagar.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