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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42 – 미래의 바빌론 왕

말씀따라가기 2025. 5. 29. 16:43

 

또 그가 [지극히 높으신 이]를 대적하려고 엄청난 말들을 하며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지치게 하고 또 때와 법을 바꾸려고 생각할 것이며 그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까지 그의 손에 주어지리라 (단7:25-하단박스).

 

1. 미래의 바빌론 왕

 

미래의 바빌론 왕은 지극히 높으신 이를 대적하고, 성도들을 지치게 하고, 때와 법을 바꾸려 합니다 (단7:25).

 

그는 하나님을 모방하는 자 이므로, 성육신하여 바빌론 왕으로써 세상을 지배할 것입니다.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고 두려워 떨게 만드는 교만의 왕이며,

에스겔이 증거한 두로의 왕과 같은 존재입니다.

 

미래의 로마 제국은 두로와 바빌론 제국을 합친 국가이며,

그는 두 국가의 왕이 될 것입니다.

 

다니엘이 본 수양과 숫염소의 환상에서 숫염소의 눈들 사이에 난 큰 뿔이 꺾이고,

그 자리에는 두드러진 네 뿔이 나오고,

그 중 한 뿔에서 작은 뿔이 나왔습니다.

 

그 뿔들 가운데 하나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오고,

남쪽과 동쪽과 또 그 기쁨의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며,

그것이 하늘의 군대에 이르기까지 커집니다.

 

그 군대와 별들 가운데 얼마를 땅에 내던지며,

그것들을 짓밟고,

참으로 그가 자기 자신을 높여서 그 군대의 통치자에게까지 이르며,

그로 말미암아 날마다 드리는 희생물이 없어지고,

그분의 성소가 있는 곳이 허물어집니다 (단8:9-11).

 

2. 죄의 사람이 드러날 때

 

다니엘이 본 계시는 죄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합니다 (살후2:3).

 

성경은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지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고 명합니다.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죄의 사람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는 대적하는 자이며,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를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이며,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는 자입니다 (살후2:4).

 

불법의 신비가 활동하고,

그가 길에서 옮겨질 때 사악한 자가 드러날 것입니다 (살후2:7).

 

그러나 염려할 필요 없습니다.

주께서 자신의 입의 영으로 그를 소멸하시고 친히 오실 때의 그 광채로 그를 멸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살후2:8).

 

저 사악한 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오는 것이며,

모든 권능과 표적과 거짓 이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수로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입니다.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이 미혹의 대상이 됩니다.

강한 미혹이 올 때 그들은 거짓말을 믿게 될 것이며,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한 모든 자들은 정죄를 받게 될 것입니다 (살후2:10-12).

 

3. 그 자의 이름과 정체

 

다니엘이 언급한 ‘작은 뿔’은 장차 나타날 죄의 사람(THE MAN OF SIN)인데,

그는 멸망의 아들(THE SON OF PERDITION), 악한 자(THAT WICKED) 등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가 ‘멸망의 아들’로 불렸으며 (요17:12),

그는 뱀의 씨 이기도 합니다 (창3:15, 네 씨=뱀의 씨).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에 의해 처녀의 몸에서 잉태하신 것처럼 멸망의 아들도 사탄에 의해 여자를 통해 태어났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에 대해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앞으로 바닥 없는 구덩이에서 올라올 것이며,

멸망으로 들어갈 자’라고 증거합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로부터 그 이름이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앞으로 있게 될 그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길 것입니다 (계17:8).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은 여덟 번째이며, 그 일곱 중에 속한 자입니다.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계17:11).

 

멸망의 아들은 곧 멸망의 창시자인 사탄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열 둘 중 하나가 마귀라고 하셨고 (요6:70-71),

그는 가룟 유다입니다.

 

유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자기 처소’(his own place)로 갔습니다 (행1:25).

자기 처소는 ‘끝없이 깊은 구렁’을 의미합니다.

 

전에 있었던 그 자가 미래에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부터 다시 올라 올 것입니다.

 

“전에는 있었으며”란 말은 가룟 유다가 자살하기 전에 함께 있었을 때를 말하며,

“지금은 없으며,”란 말은 그가 자살하여 자기 처소(끝없이 깊은 구렁)로 가 버려서 없는 것이며,

“장차 올 자”란 그가 다시 미래에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 올 것을 말합니다.

 

죄의 사람에게 연합하는 자는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합니다.

이것이 불법의 본체입니다.

 

[관련구절]

- 대적하는 이

* 단7:25 또 그가 [지극히 높으신 이]를 대적하려고 엄청난 말들을 하며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지치게 하고 또 때와 법을 바꾸려고 생각할 것이며 그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까지 그의 손에 주어지리라.

 

- 작은 뿔

* 단8:9-11

8:9 그 뿔들 중의 하나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그 기쁨의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8:10 그것이 하늘의 군대에 이르기까지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얼마를 땅에 내던지며 그것들을 짓밟더라.

8:11 참으로 그가 그 군대의 통치자에게 이르기까지 자신을 높였으며 그로 말미암아 날마다 드리는 희생물이 제거되고 그분의 성소가 있는 곳이 허물어졌더라.

 

- 멸망의 아들

* 살후2:3-4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지 아니하면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라.

 

/ 그는 대적하는 자요, 또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인 것을 스스로 보이느니라.

 

- 불법의 신비

* 살후2:7 불법의 신비가 이미 일하고 있으나 다만 지금 막고 있는 이가 길에서 옮겨질 때까지 막으리라.

/ 그 뒤에 저 사악한 자가 드러날 터인데 [주]께서 자신의 입의 영으로 그를 소멸시키시고 친히 오실 때의 광채로 그를 멸하시리라.

 

- 불의의 속임수

* 살후2:10-12

2:10 불의의 모든 속임수와 함께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2:11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그들이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

2:12 이것은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한 그들이 다 정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 멸망의 아들

* 요17:12 내가 그들과 함께 세상에 있을 때에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켰나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내가 지켰고 멸망의 아들 외에는 그들 중의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였으니 이것은 성경 기록을 성취하려 함이니이다.

 

- 네 씨 (뱀의 씨)

* 창3:15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개심을 두리니 그 씨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그 짐승

* 계17: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앞으로 바닥없는 구덩이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라.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세상의 창건 이후로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여전히 있는 그 짐승을 보고 놀라리라.

 

- 멸망으로 들어가는 짐승

* 계17:11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은 곧 여덟째며 그 일곱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느니라.

 

- 하나는 마귀

* 요6:70-7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하나는 마귀니라, 하시니라.

 

/ 그분께서는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를 가리켜 말씀하셨더라. 그는 곧 열둘 중의 하나로 그분을 배반하여 넘겨줄 자더라.

 

- 자기 자신의 처소로 간 유다

* 행1:25 그가 이 사역과 사도직을 맡게 하옵소서. 유다는 자기 자신의 처소로 가려고 범법함으로 그 직분에서 떨어져 나갔나이다, 하고

 

[성경비교] 단7:25

1. And he shall speak [great] words against the most High,

(그리고 그는 가장 높으신 분을 대적하여 엄청난 말들을 할 것이다)

 

: He will speak against the Most High

(그가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여 말할 것이다)

 

2. shall wear out the saints of the most High,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지치게 할 것이며,)

 

: oppress his saints

(그의 성도들을 압제한다)

 

3. think to change times and laws:

(때와 법을 바꾸려고 생각하다)

 

: try to change the set times and the laws

(정해진 때와 법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4. and they shall be given into his hand until a time and times and the dividing of time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까지 그의 지배 안으로 주어질 것이다)

 

: The saints will be handed over to him for a time, times and half a time

(성도들이 그에게 넘겨져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다니엘서7:25 대적하는 자

또 그가 [지극히 높으신 이]를 대적하려고 엄청난 말들을 하며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지치게 하고 또 때와 법을 바꾸려고 생각할 것이며 그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까지 그의 손에 주어지리라. (흠정역)

그리고 그는*지극히* {{높으신}} {{분}}을 대적하여 엄청난 말들을 내뱉을 것이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지쳐 버리게 하고,때들과 법들을 바꾸려고 생각하리라. 그리하여 그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때의 분할까지 그의 손안에 주어지리라. (표킹)

그가 지극히 높으신 분을 대항하여 큰 말을 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지치게 할 것이고, 또 때와 법을 변경시키려고 생각할 것이라. 그들은 그의 손에 주어져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한킹)

그리고 그가[가장 높으신 분]을 대적하여 신성모독의 말들을 할 것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지치게 할 것이며, 또 시기들과 법들을 바꾸려고 계획할 것이다. 그리고 성도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까지 그의 지배 안으로 주어질 것이다. (한국어권위역)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 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개역)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개정)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에게 욕을 퍼부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을 못살게 굴 것이다. 축제일과 법마저 바꿀 셈으로 한 해하고 두 해에다 반 년 동안이나 그들을 한 손에 넣고 휘두를 것이다. (공동번역)


And he shall speak [great] words against the most High, and shall wear out the saints of the most High, and think to change times and laws: and they shall be given into his hand until a time and times and the dividing of time. (KJV)

He will speak against the Most High and oppress his saints and try to change the set times and the laws. The saints will be handed over to him for a time, times and half a time.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