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어린 사랑을 받는 자들아, 스스로 복수하지 말라. 그보다는 오히려 진노하심에 맡기라. 이는 기록되기를, “복수는 내 것이라. 내가 되갚겠노라. 주가 말하노라.” 하였기 때문이라. (롬12:19 표킹)
1. 스스로 복수하지 말라
주님은 진심어린 사랑을 받은 자들에게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고 하십니다 (롬12:19).
또 “복수와 되갚음은 나에게 속하노라”라고 하십니다 (신32:35).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구원받았고, 지금도 그 사랑을 받고 있는 자들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거룩히 구별되었기에 인내하며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억울한 일이 비일비재 하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당한 억울한 일들을 아시는 분이 계시기에 복수 대신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너는 복수하지 말고... 어떤 원한도 품지 말며 다만 너의 이웃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할지니라”라고 명하십니다 (레19:18).
복수대신 사랑을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고,
원수된 자를 위해 생명을 주신 그리스도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요셉이 악을 행한 형제들을 용서한 것은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알았기 때문이며,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한 사울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신다’는 사실입니다.
또 주님께서 다 갚아 주시는 날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2.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주님은 우리에게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고 하십니다 (롬12:17).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이 “모든 사람들의 목전에서 정직한 일들을 대비하라” 입니다.
악을 이기는 방법이 정직이며 (롬12:17),
화평이며 (롬12:18),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는 것입니다 (롬12:19).
원수에 대한 태도는 복수가 아니라 배고플 때 먹이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는 것입니다 (롬12:20).
그렇게 하면 원수의 머리 위에 불붙은 숯들을 쌓아 올리게 됩니다 (롬12:20).
원수의 머리에 불붙은 숯들을 많이 쌓는 자는 선행을 많이 쌓는 것이므로 보상이 늘어나게 됩니다.
결국 선으로 악을 이기게 됩니다 (롬12:21).
세상 사람들로부터 오는 박해는 당연한 일이며,
세상에서 주님을 섬기듯 이웃을 섬기는 것도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당연한 일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박해하는 것은 그들이 그리스도를 증오하기 때문이며 (요15:18),
우리가 박해하는 자들을 섬겨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3. 원한을 품지 말고 사랑하라
① 원한을 품지 말라
원수들에게 복수하시고, 증오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분은 주님입니다 (신32:41).
복수를 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시18:47).
복수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시94:1).
그러므로 우리가 원수에게 원한을 품지 않아도 됩니다.
원한 대신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원수를 섬긴다면 주님에게 보상을 받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행하는 모든 행위에 보상하시기 때문입니다 (계22:12).
교회 안에서도 성도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 수 있는데, 그때도 정직과 화평과 섬김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문제에 대해 기도하고, 옳은 방향으로 묶고, 풀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간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풀리지 않는 문제들은 예수님께서 오시면 다 해결해 주십니다.
② 사랑하라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가 섬김입니다.
교회에서 섬김으로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고, 지체들을 세워줄 수 있지만 섬김으로 인해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마르다가 많은 섬김으로 심란하고 많은 일들에 대한 염려로 불안했던 것처럼 과도한 섬김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분량 이상의 섬김을 주의해야 하고, 남과 비교하는 섬김도 유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경배하는데 집중하고, 분량 이상이 되지 않도록 일을 줄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섬김이 아닐 경우 기쁨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 없는 섬김은 유익이 없습니다.
우리는 나사로처럼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한 자로서 주께 영광을 드리는 간증을 할 수 있고,
마르다처럼 섬김을 통해 은사를 활용할 수 있고,
마리아처럼 말씀을 잘 듣고, 주를 경배하는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관련구절]
- 복수는 내 것이라
* 롬12:17-21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모든 사람들의 목전에서 정직한 일들을 대비하라.
12:18 가능한 한 너희 편에서 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화평하게 살라.
12:19 진심 어린 사랑을 받는 자들아, 스스로 복수하지 말라. 그보다는 오히려 진노하심에 맡기라. 이는 기록되기를, “복수는 내 것이라. 내가 되갚겠노라. 주가 말하노라.” 하였기 때문이라.
12:20 그러므로 만일 너의 원수가 배고프다면, 그를 먹이라. 만일 그가 목마르다면, 그에게 마실 것을 주라. 이는 그렇게 함으로써 네가 그의 머리 위에 불붙은 숯들을 쌓아 올릴 것이기 때문이라.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오히려 선으로 악을 이기라.
- 복수하지 말라
* 신32:35 복수와 되갚음은 나에게 속하노라. 그들의 발은 합당한 때에 미끄러지리라. 이는 그들의 재난의 날이 가깝고, 그들 위에 임할 것들이 서두르기 때문이라.
* 레19:18 너는 복수하지 말고 너의 백성의 자녀들을 대적하여 어떤 원한도 품지 말며 다만 너는 너의 이웃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할지니라. 나는 주로다.
- 세상의 증오
* 요15:18 만일 세상이 너희를 증오한다면 세상이 너희를 증오하기 전에 그것이 나를 증오하였음을 너희가 아느니라.
- 보응하시는 분
* 신32:41 만일 내가 나의 번쩍이는 칼을 갈고 나의 손이 심판을 붙든다면, 나는 나의 원수들에게 복수를 돌려주겠으며, 나를 증오하는 자들에게 보응하겠노라.
- 복수하시는 분
* 시18:47 곧, 나의 복수를 해 주시는 하나님이시요, 백성을 내 밑으로 굴복하게 하시는 분이시라.
* 시94:1 오, 주 하나님이여, 복수는 당신께 속하나이다. 오, 하나님이여, 복수는 당신께 속하나니, 스스로를 나타내소서.
- 보상하시는 주님
* 계22:12 그리고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그런즉 그가 행할 행위에 따라 각인에게 줄 나의 보상이 나와 함께 있느니라.
- 마리아와 마르다
* 눅10:39 그리고 그녀에게는 마리아라 불리는 자매가 있었으니, 마리아도 예수님의 두 발 앞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들었더라.
10:40 그러나 마르다가 많은 섬김에 대하여 심란하게 되어 그분께 나아가 말씀드리기를, “주여, 저의 자매가 저를 홀로 섬기도록 내버려 두었는데 당신께서는 개의치 아니하시나이까? 그러므로 마리아가 저를 도울 것을 그녀에게 분부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10:4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대답하여 이같이 말씀하셨더라.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들에 대하여 염려로 가득하고 불안해하는도다.
10: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라. 그런즉 마리아는 그 좋은 편을 선택하였으니, 그녀는 그것을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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