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약3:15 - 마귀에게 속한 것 (북한을 지배하는 영)

말씀따라가기 2021. 9. 4. 18:38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요,

땅에 속한 것으로 관능적이며 마귀에게 속한 것이니 (약3:15-하단박스)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있고, 땅에 속한 것이 있습니다 (약3:15).

땅에 속한 것은 관능적이며 마귀에게 속한 것입니다.

 

1. 세상의 2가지 길

성경은 진리와 비 진리를 구분합니다.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 있고, 마귀에게 속한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2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과 사람이 자기 길을 가는 것... 이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은 그 끝이 생명입니다.

주님은 선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십니다 (시37:23).

 

사람이 가는 길은 사람의 수 만큼이나 많이 있지만,

결국 망하는 길이요, 사망입니다 (잠14:12).

 

사람이 가는 길은 마귀가 주관합니다.

마귀는 공중의 권세잡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엡2:2).

 

우리의 친족이 사는 북한 땅에는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온 백성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악한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막고, 사람을 우상화하는 북한의 백성은 너무나도 비참 합니다.

 

북한은 속임수를 통해 전 국민이 우상숭배에 빠진 나라입니다.

성경은 속임수를 주의하라고 경고합니다.

 

영적 판단을 하지 않으면, 거짓 것들에 속게 됩니다.

 

2. 죽은 영이 지배하는 땅

우리의 친족들이 사는 북한은 인권이 존재하지 않는, 죽은 영이 지배하는 땅입니다.

그 나라는 인간을 신격화 하여 섬기는 나라입니다.

 

그 곳은 밤 10시가 되면 전기가 끊어져 암흑 세상이 되고,

돈이 없어 기차가 제대로 다니지 못하지만,

금을 쏟아 부어 만든 김일성, 김정일 동상 4만여 개에는 밤새도록 불을 환히 켜 놓는 나라입니다.

 

미국은 2004년에, 일본은 2006년에 북한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북한인권법’을 제정했으나, 우리 나라는 2016년이 되어서야 제정 했습니다.

 

우리 나라가 발간한 탈북자 인권침해 사례집에는

탈북자들이 교화소나 수용소에서 겪은 참상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직접 가서 증언한 내용들이 수록되었습니다.

 

특히 여성 탈북자들의 인권침해가 심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들은 철저하게 신체검사를 받는데, 남자 부위원들의 성추행과 비인도적인 행위를 공통적으로 경험했습니다.

 

또 중국에서 이리저리 팔려 다니다 임신한 채로 북송된 여성들의 경우,

중국 씨를 뱄다고 해서 임신부를 발로 차기도 하고,

심지어는 무슨 약품으로 주사를 주어서 사산을 시켜 보위부 앞뜰에다 영아들을 암매장 시켜버리기도 합니다.

 

북한의 교화소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굶어서 죽고, 맞아 죽고, 병들어 죽고...

인간이 생존할 수 없는 조악한 음식을 주고,

위생 시설이 형편 없어서 대량의 사망자가 생기고 있습니다.

 

증언에 의하면 거의 매일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례집에는 북한 평안남도 증산 교화소 한 곳에만 지난 2005년 1월에서 6월까지 6개월 동안 3,721 명이 죽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가족 중 누가 정치범으로 몰리면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연좌제로 끌려 갑니다.

 

고통 당하는 북한 주민들의 비참함이 전해지고 있는데,

정치적인 사안이라고 하여 교회도, 그리스도인들도 침묵하고,

돈과 식량을 보내자는 외침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나라에서 보낸 돈과 식량은 북한 독재 체제를 연장시키는데 사용되었고,

한국 교회가 400억원이 넘는 돈을 보내 북한에 세운 평양과학기술대학은 북한의 특권층 자녀들이 특권을 누리는 대학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물질적 지원을 해도

북한 주민들은 배고픔에 시달리고, 그리스도인들은 핍박받고 처형당하며 죽어 가고 있습니다.

 

3. 기도하면 이루어집니다

북한 곳곳의 지하교회에서 목숨걸고 예배드리며,

악한 정권에서 해방될 날을 기다리는 우리의 친족들을 위해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재앙을 내리게도 하고 멈추게도 합니다 (출9:28),

출애굽 당시 하나님의 재앙을 내리고 멈출 때마다 모세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백만 대군보다 강력한 힘을 발하며,

세상의 모든 지혜를 합친 것보다 더 강력합니다.

 

기도는 홍해의 바다를 갈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와 함께 일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주를 불렀을 때 비록 두려워서 부르짖는 불신의 기도라 할지라도 (출14:10),

부르짖었다는 사실 하나로 주님이 신실하게 응답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보잘 것 없는 믿음, 겨자씨만한 믿음이라 할지라도

주님께 부르짖으면 주님이 일하십니다.

 

UN이, 강대국이, NGO가, 각종 사회 단체가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북한을 위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하시면 이루어 집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관련구절]

-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과 땅에 속한 것

* 약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요, 땅에 속한 것으로 관능적이며 마귀에게 속한 것이니

 

- 걸음을 정하시고...

* 시37:23 {주}께서 선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는도다.

 

-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사망의 길

* 잠14: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것의 끝은 사망의 길들이니라.

- 공중의 권세잡은 통치자

​* 엡2:2 지나간 때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을 따라 걸었느니라.

 

- 간구하여...

* 출9:28 {주}께 간구하여 (이만하면 충분하니) 더 이상 강력한 천둥과 우박이 없게 하라. 내가 너희를 가게 하리니 너희가 더 이상 머무르지 아니하리라, 하매

 

- 심히 두려워하여 주께 부르짖었으며...

* 출14:10 ¶파라오가 가까이 왔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드니, 보라, 이집트 사람들이 자기들의 뒤를 따라 행진하더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주}께 부르짖었으며

 

[성경비교] 약3:15

1. This wisdom descendeth not from above (이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다)

: Such "wisdom" does not come down from heaven (이런 지혜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다)

 

2. sensual, devilish (관능적이고 마귀 같은) :

unspiritual, of the devil (영적이지 않은 악마 같은)

 

야고보서3:15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과 땅에 속한 것
흠정역, 한킹, 권위역 / KJV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요, 땅에 속한 것으로 관능적이며 마귀에게 속한 것이니 (흠정역)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것이요,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이니라. (한킹)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땅에 속한 것이며, 관능적이며, 마귀에게 속한 것이다. (한국어 권위역)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개역)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개정)
 
 

This wisdom descendeth not from above, but [is] earthly, sensual, devilish. (KJV)


Such "wisdom" does not come down from heaven but is earthly, unspiritual, of the devil. (NIV)

 

 

 

'야고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4:6 - 교만한 자, 겸손한 자  (0) 2021.12.28
약4:4 - 하나님과 원수되는 자들  (0) 2021.12.01
약2:23 - 믿으니 의로 인정...  (0) 2021.07.20
약2:19 - 마귀는 인격적 존재  (0) 2021.07.14
약2:18 - 보이는 믿음  (0)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