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하나님께서 바로잡아 주시는 자는 행복한 자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욥5:17-하단박스)
하나님께서 바로잡으시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욥5:17).
때로는 징계를 통해 바로잡아주십니다.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처를 내시다가 온전하게 하시기도 합니다 (욥5:18).
1. 문제 가운데서 만나는 ‘나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는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죄를 바로 잡기 위해 징계하시기도 하고,
연단을 위해 시험을 허락하시기도 합니다.
때로는 고통을 허락하셔서 간절히 주를 찾게 하기도 합니다.
나에게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문제에 대한 답을 모른다 할지라도
확실한 것은 하나님이 사랑으로 행하고 계시다는 것과 구원의 손길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문제 가운데 빠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죄에 대한 유혹 때문입니다.
범죄함으로 인해 쓴 열매를 먹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경건한 삶으로 인해 박해를 받기도 합니다.
선을 행함으로 인해 받는 박해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됩니다.
또,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이건 일반적으로 받는 환난들도 있습니다.
자연 재해, 기근, 전쟁, 가족문제, 전염병, 건강문제 등...
어떤 상황의 어떤 문제이건 하나님은 문제들을 통해 우리를 구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을 찾는 사람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주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더 많은 문제들에 처해 있을수록 하나님의 개인적인 도우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나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2. 영적 전쟁에서 만나는 ‘나의 하나님’
우리는 영적 전쟁 중에 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육신과 세상과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통치하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와 싸워야 하고 (엡2:2),
울부짖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우리의 대적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벧전5:8).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워야 합니다 (엡6:12).
세상도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입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않기에 (요일2:15),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이기에 (요일2:16),
이 모든 것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기에 세상은 사랑의 대상이 아닙니다.
세상도 그것의 정욕도 사라지게 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거하게 됩니다 (요일2:17).
세상 사람들이 세상의 방법으로 형통한 것을 볼 때
실족하지 않기 위해 ‘나의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을 통해 정복자들보다 더 나은 자들이 된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룜8:37).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현재 있는 것들이나 장래 있을 것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창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합니다 (롬8:38-39).
‘나의 하나님’이 나를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3, 감당하게 하시는 ‘나의 하나님’
어떤 문제들을 겪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고전10:13).
주님을 신뢰한다면, 그분께서 그 고통으로부터 반드시 구해 주십니다.
고통을 겪을 때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와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그 날
주님께서 하늘에 있는 새 집으로 데려가실 그 날이 옵니다.
우리는 ‘그 날’ 주님의 영광에 참여할 사람들입니다.
모진 인생 살면서 모든 것을 감당하게 하신 ‘나의 하나님’을 만날 그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관련구절]
- 하나님께서 바로잡아 주시는 자는 행복한 자
* 욥5:17-18 보라, 하나님께서 바로잡아 주시는 자는 행복한 자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 그분께서는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자신의 손으로 온전하게 하시느니라.
- 공중의 권세 잡은 자
* 엡2:2 지나간 때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을 따라 걸었느니라.
- 울부짖는 사자 같은 마귀
* 벧전5:8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살과 피와 싸우지 아니하고...
* 엡6:12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 요일2:15-17
2:15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2:16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2:17 세상도 그것의 정욕도 사라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거하느니라.
- 정복자들보다 나은 자들
* 롬8:37 아니라. 이 모든 것 가운데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을 통해 정복자들보다 더 나은 자들이니라.
-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한다
* 롬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현재 있는 것들이나 장래 있을 것들이나
/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창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하리라.
- 감당할 수 있게 하심
* 고전10:13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시험 외에는 너희가 어떤 시험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하나님은 신실하사 너희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 당하는 것을 너희에게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또한 그 시험과 함께 피할 길을 내사 너희가 능히 그것을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성경비교] 욥5:17
1. Behold, happy (보라, 행복하다) : Blessed (복되도다)
2. therefore despise not thou the chastening (그런즉, 너는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라)
: so do not despise the discipline (그러므로,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라)
욥기5:17 하나님께서 바로잡아 주시는 자는 행복한 자 | |
흠정역, 한킹, 권위역 / KJV |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
보라, 하나님께서 바로잡아 주시는 자는 행복한 자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흠정역) 보라, 하나님께서 바로잡으시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그러므로 너는 전능하신 분의 징계를 멸시하지 말라. (한킹) 보라, [하나님]께서 바로잡아 주시는 자는 행복한 자이다. 그러므로 너는 [전능하신 분]의 징계를 싫어하지 말라. (한국어 권위역) |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개역)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개정) |
Behold, happy [is] the man whom God correcteth: therefore despise not thou the chastening of the Almighty: (KJV) |
"Blessed is the man whom God corrects; so do not despise the discipline of the Almighty.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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