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트라우마 극복3 - 주께 부르짖으라

말씀따라가기 2022. 4. 28. 23:16

그때에 그들이 고난 중에 {주}께 부르짖으매

그분께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시107:19-하단박스)

 

고난 중에 있을 때 주께 부르짖으십시오.

그분께서 고통에서 구원하십니다 (시107:19).

 

1. 주께 가져와야 해결 받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세월호 침몰 같은 대형참사 사건이 터지기도 하고,

갑작스런 지진과 건물의 화재, 산불 등 곳곳에서 자연 재해와 대형 사고들이 벌어지면서 사람들이 죽고, 공포에 떨며 트라우마(심리적 충격)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죽거나 몸을 다치는 경우도 문제지만, 심리적 충격은 시간이 지나도 치유가 되지 못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심리 치료를 하며 지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충격을 사람이 고쳐주지 못합니다.

몸은 수술이나 약을 통해 치료한다해도, 심리적 상처는 수술로, 약으로 고칠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문제는 주님께 가져와야 해결을 받습니다.

영과 혼을 주관하는 분이 내적 안정과 평안과 기쁨을 주셔야 회복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상태를 모두 아시는 분,

원인을 모두 알고 있는 분,

그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이 “내게 가져 오라”고 하십니다 (마11:28).

믿음으로 그분께 가면 됩니다.

 

주님께 가는 방법은

죄를 회개하고,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새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점차 주님을 알아가면서, 그분의 능력으로 내가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기도 중에 주님께서 방법을 보여 주십니다.

말씀을 통해, 사람을 통해, 환경을 통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 주십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이 모든 문제들이 하나씩 풀릴 것입니다.

어느덧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신뢰하기만 하면,

주님께 맡기기만 하면,

주님께 순종하기만 하면,

주님의 방법으로 치유 받습니다.

 

2. 감당 못할 시험은 허락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없습니다.

주님은 감당할 수 있는 것을 각 사람에게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전10:13).

 

주님께서 협력해서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안다면 (롬8:28),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안될 것입니다.

 

믿음은 모든 영역을 초월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히11:1).

 

3. 현대인들의 관심

현대인들은 인터넷과 스마트 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관심의 영역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특히 관심을 갖는 부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10대는 공부, 연예인

20대는 직장, 결혼, 돈

30대는 자녀교육

40대는 가정 꾸리는 일

50대는 건강에 많은 관심을 둔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연령대의 공통 관심사는 아마도 ‘건강’ 일 것 같습니다.

건강하기 위해 헬스, 산책에 많은 시간을 쓰고,

좋은 음식, 좋은 약 먹는 것에 관심을 두기도 합니다.

 

또, 심리적 불안이 있을 때 정신과를 찾아가기도 하고, 심리 상담사에게 면담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방법을 통해 완전해 지지 못합니다.

의사가 치료를 한다 해도 완전하게 하는 분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의뢰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되어 버립니다.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불러내신 주님의 강하신 능력을 외면한 자가 주님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4. 혼이 강해져야 행복합니다

사람이 행복해 지기 위해 혼이 강해져야 합니다.

혼의 상태에 따라 몸의 건강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혼)은 약같이 좋습니다 (잠17:22).

즐거운 마음(혼)은 얼굴을 밝게 합니다 (잠15:13).

 

주님은 마음(혼)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상처를 싸매시는 분입니다 (시147:3).

만약, 불안하고,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면 그 마음을 치료하실 하나님에게 의뢰해야 합니다.

 

주님은 자신의 말씀을 통해 일하십니다.

고난 중에 있는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고통에서 구원하시고,

말씀을 보내어 고치시고, 멸망들에서 건지십니다 (시107:19-20).

 

건강 뿐 아니라 모든 문제를 주님께 가져와 주님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고, 귀를 기울일 때 (잠4:20),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고, 마음 한 가운데 간직할 때 (잠4:21),

말씀이 생명이 되어 육체의 건강이 됩니다 (잠4:22).

 

주님은 단지 천국에 보내기 위해 우리를 구원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삶에서 평안과 소망과 은혜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관련구절]

- 고난 중에 주께 부르짖으매... 구원하시되...

* 시107:19-20 그때에 그들이 고난 중에 {주}께 부르짖으매 그분께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 자신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며 멸망들에서 그들을 건지셨도다.

 

- 내게로 오라

*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감당할 수 있는 것만 허락

* 고전10:13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시험 외에는 너희가 어떤 시험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하나님은 신실하사 너희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 당하는 것을 너희에게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또한 그 시험과 함께 피할 길을 내사 너희가 능히 그것을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다

*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

* 히11:1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즐거운 마음은 약같이 좋다

* 잠17:22 즐거운 마음은 약같이 좋으나 상한 영은 뼈를 말리느니라.

 

- 즐거운 마음은 얼굴을 기쁘게 한다

* 잠15:13 즐거운 마음은 얼굴을 기쁘게 하나 마음의 슬픔은 영을 상하게 하느니라.

 

-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고...

* 시147:3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 말씀에 귀 기울이라

* 잠4:20 ¶내 아들아, 내 말들에 주의를 기울이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 말씀은 육체에 건강이 된다

* 잠4:21 그것들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한가운데 간직하라.

4:22 그것들은 그것들을 찾는 자들에게 생명이 되며 그들 모두의 육체에 건강이 되느니라.

 

[성경비교] 시107:16

1. cry (현재형) : cried (과거형)

 

2. LORD에 대한 한글 번역의 차이

LORD는 구약의 LORD하나님과 신약의 LORD 예수 그리스도를 일치시키는 단어이므로 ‘주’라고 번역해야 합니다.

개역과 개정은 ‘여호와’라고 번역했습니다.

 

3. out of (~의 안에서 밖으로) : from (~에서부터)

 

시편107:19 주께 부르짖으매... 구원하시되
흠정역, 한킹, 권위역 / KJV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그때에 그들이 고난 중에 {}께 부르짖으매 그분께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흠정역)
 
그때 그들이 그들의 고난 속에서 께 부르짖으니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하시는도다. (한킹)
 
그때에 그들이 고난 중에 {}께 부르짖으므로, 주께서 그들의 고통들에서 그들을 구원하신다. (한국어 권위역)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개역)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개정)
 
 
 

Then they
cry un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saveth them out of their distresses. (KJV)
 
Then they cried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saved them from their distress.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