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단6:10 - 다니엘의 승리비결 (타협하지 않는 믿음)

말씀따라가기 2023. 3. 4. 23:57

... 다니엘은 그 조서에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들어가 자기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자기 하나님 앞에서 감사를 드리더라 (단6:10-하단박스)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기 위해 법령이 만들어 진 것을 알면서도 하던대로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단6:10).

하나님께 기도 하면 죽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주님을 경외하는(두려워하는) 다니엘을 죽이려고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사탄은 주님을 대적하고, 의인을 대적하지만, 결코 성공하지 못합니다.

 

1. 다니엘의 믿음

대적자들이 기도하는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죽이기 위해, 왕에게 법령을 만들도록 제안했고 계획대로 사자굴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의 계획을 무너뜨리셨습니다.

오히려 다니엘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이 사자굴에서 죽게되는 역전극이 벌어졌습니다.

다니엘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 뿐 아니라 그들의 자녀들과 아내들까지 사자 굴에 던져 죽게 되었습니다 (단6:24).

 

하나님을 일하시게 한 것은 다니엘의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을 통해 하는 일은 하나님을 일하시게 합니다.

믿음을 통해 하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다니엘은 대적자들이 사자 굴에 던지기로 정한 법을 알면서도 늘 하던대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단6:10).

평소에 하던대로 했다는 것은 기도가 생활화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막으심으로 사자굴에 들어가도 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단6:22).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는 사탄(벧전5:8)의 입을 막는 것은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을 통해서 울부짖는 마귀의 입을 막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자의 입을 막는 정도가 아니라 젊은 사자의 이빨을 부러뜨리라는 강력한 기도를 했습니다 (시58:6).

 

주님을 두려워 하는 믿음, 진정한 믿음, 참된 믿음은 하나님이 내 안에서 나를 위해 일하시도록 합니다.

 

주님이 일하신다면, 또,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안다면,

악인들의 치밀하고 완벽해 보이는 계획과 실행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악인들의 까닭없는 미움, 저주, 억압 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니엘의 두려움은 오직 하나 였습니다.

주님 앞에서의 두려움입니다.

주를 경외하는 두려움, 그것이 대적하는 자를 이긴 두려움입니다.

 

2. 주를 두려워 하는 것이 승리 비결입니다.

성경은 주를 두려워함으로 승리한 사람들을 많이 소개합니다.

위에 언급한 다니엘 외에도 믿음의 사람들은 주를 두려워함으로 모든 두려움을 이겼습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시험이 왔을 때, 핑계대지 않습니다.

“성경을 더 읽어 보고 결정하겠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좀더 고민해 보겠다.”

“기도할 시간을 달라....” 등.

이런 핑계는 마음 속에 말씀이 없는 사람들이 시간을 끌다 결국 타락하는 경우와 연결됩니다.

 

주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은 평상시에 마음에 주의 말씀을 새겨 둡니다.

말씀이 마음판에 새겨진 사람은 즉각 순종합니다.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거하고 있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 만을 두려워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하나님만 의지 합니다.

 

평상시에 마음에 말씀이 들어 있는 사람은

시험의 상황에서 바로 몸으로 행동으로 옮깁니다.

위기 상황에서 즉각 순종하게 됩니다.

믿은 그대로, 바로 행하는 것 그것이 믿음의 삶이요 승리의 삶입니다.

 

평소에 마음에 말씀을 새기기 위해,

평소에 주님께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평소에 육신에 드려지는 시간을 포기하고, 그 시간을 찾아 와야 합니다.

평소에 주님께 드려진 시간은 위기의 상황에서 즉각적 순종을 통한 승리를 가져 오게 합니다.

 

[관련구절]

- 조서를 알고도 세 번 기도하는 다니엘

* 단6:10 ¶그런데 다니엘은 그 조서에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들어가 자기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자기 하나님 앞에서 감사를 드리더라.

 

- 고소한 사람들이 사자 굴에 던져짐

* 단6:24 ¶왕이 명령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고소한 그 사람들을 데려오고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과 아내들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니 그들이 굴 바닥에 이르기도 전에 사자들이 그들을 잡아채어 그들의 모든 뼈를 산산조각 내었더라.

 

- 하나님께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심

* 단6:22 내 하나님께서 자신의 천사를 보내사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해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그분 앞에서 무죄함이 내 안에서 드러났기 때문이니이다. 또 오 왕이여, 왕 앞에서도 내가 아무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 울부짖는 사자 같은 마귀

* 벧전5:8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젊은 사자들의 이빨을 부러뜨리소서

* 시58:6 오 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빨들을 부러뜨리소서. 오 {주}여, 젊은 사자들의 큰 이빨들을 부러뜨리소서.

 

[성경비교] 단6:10

1. knew (알았다) : learned (알았다)

2. writing (쓰여진 것: 조서) : decree (법령, 칙령)

3. was signed (서명되었다) : had been published (출판되었다)

4. went into his house; (그의 집으로 갔다, 세미콜론) : went home (가정으로 갔다)

5. chamber (침실, 방) : upstairs room (윗층 방)

6. kneeled upon his knees (무뤂을 꿇었다) : got down on his knees (무릎을 꿇었다)

7. as he did aforetime (이전에 했듯이) : as he had done before (예전에 했던 것처럼)

 

다니엘6:10 조서를 알고도 계속 기도함
흠정역, 한킹, 한국어 권위역 / KJV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그런데 다니엘은 그 조서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들어가 자기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자기 하나님 앞에서 감사를 드리더라. (흠정역)
 
이제 다니엘이 그 문서서명된 것을 알았을 때 그의 집으로 가서 그의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 두고, 그가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끓고 기도하였으며 그의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렸더라. (흠정역)
 
그런데 다니엘은 그 조서서명 된 것을 알고도, 그의 집에 들어가 자기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그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였으며, 그의 [하나님] 앞에서 감사를 드렸다. (한국어 권위역)
 
 
다니엘이 이 조서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개역)
 
다니엘이 이 조서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개정)
 
 
 
 
 
 
 
 
Now when Daniel knew that the writing was signed, he went into his house; and his windows being open in his chamber toward Jerusalem, he kneeled upon his knees three times a day, and prayed, and gave thanks before his God, as he did aforetime. (KJV)
 
 
Now when Daniel learned that the decree had been published, he went home to his upstairs room where the windows opened toward Jerusalem. Three times a day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giving thanks to his God, just as he had done before.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