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슥6: 1 - 네 병거

말씀따라가기 2024. 7. 24. 17:14

내가 또 돌아서서 눈을 들어 보니, 보라, 두 산 사이에서 네 병거가 나오는데 그 산들은 놋 산이더라 (슥6:1-하단박스).

 

1. 네 병거와 말들

 

스가랴는 두 산 사이에 네 병거가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슥6:1).

 

그 산들은 놋 산이었고,

첫째 병거에는 붉은 말들이 있고,

둘째 병거에는 검은 말들이 있고,

셋째 병거에는 흰 말들이 있고,

넷째 병거에는 무서운 말들과 적갈색 말들이 있었습니다 (슥6:2-4).

 

천사는 이 병거들에 대해 “이것들은 하늘들의 네 영들(spirits)인데 온 땅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아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슥6:5).

 

하늘들의 네 영들에 대해 에스겔은 “이스라엘을 살리기 위해서 사방에서 분 바람들”이라 증거했습니다 (겔37:9).

 

사도 요한은 계시록 6장에서

흰말(계6:2), 붉은 말(계6:4), 검은 말(계6:5), 창백한 말 (계6:8)을 증거했습니다.

스가랴의 증거와 연관이 됩니다.

 

스가랴가 본 말들은 북쪽 지방으로 갔고, 북쪽 지방에서 “내 영을 평안하게 하였다”라고 했습니다 (슥6:8).

주의 진노라 가라 앉았기에 영이 평안한 것입니다.

북쪽 지방은 갈대아 지역인데,

이들은 이스라엘을 침략했던 민족들이고,

주님은 이들을 통해 죄악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을 징계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이 대환란의 환상을 본 것처럼,

하나님은 대환란 때도 북쪽 지방의 민족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치게 하셔서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2.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왕관

 

스가랴가 환상을 본 후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왕관이 언급됩니다.

여호수아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시고자 한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왕관은 천년 왕국에서 얻게 될 지위를 나타냅니다.

주님은 천년왕국을 다스릴 왕이십니다.

 

주님은 바빌론에서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 스반야의 아들 요시야의 집으로 들어가 금과 은을 취해서 왕관을 만들게 했습니다 (슥6:10-11).

 

천년왕국에서는 구약의 대언자들이 증거한 성전이 세워지고,

주님께서 영광을 얻으십니다.

주님께서 왕좌에 앉아서 천년 동안 이 땅을 다스리십니다.

 

3. 가지인 사람의 성전 건축

 

스가랴는 “이름이 가지인 사람이 자기 처소에서부터 자라나 주의 성전을 건축하고, 영광을 얻고, 자기 왕좌에 앉아 다스리고, 제사장이 된다”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슥6:12-13).

 

가지인 사람은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은 ‘내 종 가지’ 입니다 (슥3:8).

하나님께 복종하는 종으로서의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슥6:15).

 

주님은 다윗의 가지입니다 (사11:1).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게 됩니다 (렘23:5-6).

 

하나님은 그 날들과 그 때에 다윗을 위하여 의의 가지가 자라나게 하십니다 (렘33:15).

다윗의 뿔에서 싹이 나고, 가지가 일어 납니다 (시132:17-18).

 

주님은 다윗의 뿌리이며 후손입니다 (계22:16).

다윗의 후손으로 오셔서 다윗의 보좌에 않으실 왕입니다.

 

주님은 주의 가지입니다 (사4:2).

하나님의 가지이기에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분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나온 가지는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사람입니다.

주님은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가지신 분입니다.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딤전2:5),

육체 안에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며,

성령 안에서 의롭게 되신 분입니다 (딤전3:16).

그분은 경건의 신비,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를 지닌 위대한 분입니다.

 

[관련구절]

- 네 병거

* 슥6:1 내가 또 돌아서서 눈을 들어 보니, 보라, 두 산 사이에서 네 병거가 나오는데 그 산들은 놋 산이더라.

- 붉은 말들, 검은 말들

* 슥6:2 첫째 병거에는 붉은 말들이 있고 둘째 병거에는 검은 말들이 있으며

 

- 흰 말들, 회색 말들, 적갈색 말들

* 계6:3 셋째 병거에는 흰 말들이 있고 넷째 병거에는 회색 말들과 적갈색 말들이 있으므로

 

- 하늘들의 네 영

* 계6:4-5 그 때에 내가 나와 말하던 천사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은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 천사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이것들은 하늘들의 네 영인데 그들이 온 땅의 {주} 앞에 서 있다가 앞으로 나아가느니라, 하더라.

 

- 사람의 아들

* 겔37:9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바람에게 대언하라. 바람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숨아, 네 바람으로부터 와서 이 죽임 당한 자들 위에 숨을 불어 그들이 살게 하라, 하라.

 

- 흰 말

* 계6:2 이에 내가 보니, 보라, 흰 말이라. 그 위에 탄 자가 활을 가졌고 관을 받으매 그가 나아가서 정복하고 또 정복하려 하더라.

 

- 붉은 말

* 계6:4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위에 탄 자가 땅에서 화평을 제거하는 권능을 받았으니 이것은 그들이 서로 죽이게 하려 함이라. 또 그가 큰 칼을 받았더라

 

- 검은 말

* 계6:5 그 분께서 셋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들으니 셋째 짐승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더라. 이에 내가 보니, 보라, 검은 말이라. 그 위에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 창백한 말

* 계6:8 이에 내가 바라보니, 보라, 창백한 말이라. 그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인데 지옥이 그와 함께 따라다니더라. 그들이 땅의 사분의 일을 다스릴 권능을 받아 칼과 굶주림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죽이더라.

 

- 내 영을 평안하게 하였느니라

* 슥6:8 그때에 그가 내게 외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북쪽 지방으로 가는 이것들이 북쪽 지방에서 내 영을 평안하게 하였느니라, 하더라.

 

- 은과 금으로 만든 관들

* 슥6:10-11 너는 포로 된 자들 중에서 곧 바빌론에서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에게서 물건을 취하고 또 같은 날에 와서 스바냐의 아들 요시야의 집으로 들어가라.

 

/ 그리고 은과 금을 취해 관들을 만들어 요세덱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그것들을 씌우고

 

- 가지인 사람

* 슥6:12-13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름이 {가지}인 사람을 보라. 그가 자기 처소에서 나와 자라나서 {주}의 성전을 건축하리라.

 

/ 곧 그가 {주}의 성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으며 자기 왕좌에 앉아 다스릴 것이요, 또 그가 자기 왕좌에 앉아 제사장이 되리니 그들 둘 사이에 화평의 논의가 있으리라, 하고

 

- 내 종 가지

* 슥3:8 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아 있는 네 동료들은 이제 들으라. 그들은 놀랍게 여겨지는 자들이니라. 보라, 내가 내 종 곧 {가지}를 내리라.

 

- 한 가지가 나서 자라다

*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막대기가 나며 그의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자랄 것이요,

 

- 순종하면 일이 이루어짐

* 슥6:15 먼데 있는 자들이 와서 주의 성전 안에서 건축하리니 만군의 주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주 너희 하나님의 음성에 부지런히 순종하려 할진대 이 일이 이루어지리라.

 

- 다윗의 한 의로운 가지

* 렘23:5-6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요, 한 [왕]이 통치하고 형통하여 땅에서 판단의 공의와 정의를 집행하리라.

 

/ 그의 날들에 유다는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은 안전히 거하리라. 그의 이름 곧 그를 일컬을 때 쓸 이름은 이것이니 곧 {주} {우리의 의}라.

 

- 의의 가지

* 렘33:15 그 날들과 그때에 내가 다윗을 위하여 의의 가지가 자라나게 하리니 그가 그 땅에서 판단의 공의와 의를 집행하리라.

 

- 다윗의 뿔이 싹을 내게함

* 시132:17-18 내가 거기서 다윗의 뿔이 싹을 내게 하리라. 내가 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위하여 한 등불을 정하였도다.

 

/ 내가 그의 원수들에게는 수치로 옷 입힐 것이로되 그의 왕관은 그 위에서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 다윗의 뿌리요 후손

* 계22:16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 안에서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후손이요 빛나는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 주의 가지

* 사4:2 그 날에 {주}의 가지가 아름답고 영화롭게 되며 또 땅의 열매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들을 위하여 심히 좋고 아름답게 되리라.

 

-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

* 딤전2:5 한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한 중재자가 계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라.

 

-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

* 딤전3:16 논쟁의 여지가 없이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는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시고 성령 안에서 의롭게 되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시고 세상에서 믿기시고 영광 속으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셨느니라.

 

[성경비교] 슥6:1

1. And I turned, and lifted up mine eyes, and looked,

(그리고 내가 돌아서서 눈을 들어 바라보았다)

 

: I looked up again--

(내가 다시 찾아보니)

 

2. behold, there came four chariots out from between two mountains;

(그때에, 보라, 두 산 사이에서 네 병거가 나왔다)

 

: there before me were four chariots coming out from between two mountains--

(내 앞에 두 산 사이에서 네 대의 병거가 나왔다)

 

3. the mountains [were] mountains of brass.

(그 산들은 놋으로 된 산이었다)

 

: mountains of bronze!

(놋으로 된 산들)

 

스가랴6:1 네 병거

내가 또 돌아서서 눈을 들어 보니, 보라, 두 산 사이에서 네 병거가 나오는데 그 산들은 놋 산이더라. (흠정역)

내가 돌이켜 내 눈을 들어 보니, 보라, 두 산 사이에서 네 병거가 나오며 산들은 놋의 산들이라. (한킹)

그리고 내가 돌아서서 눈을 들어 바라보았다. 그때에, 보라, 두 산 사이에서 네 병거가 나왔다. 그런데 그 산들은 놋으로 된 산이었다. (한국어권위역)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산은 놋산이더라 (개역)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 산이더라 (개정)

또다시 고개를 들고 보니,놋쇠로 된 두 산 사이에서 병거 네 대가 나오는데 (공동번역)


And I turned, and lifted up mine eyes, and looked, and, behold, there came four chariots out from between two mountains; and the mountains [were] mountains of brass. (KJV)

I looked up again--and there before me were four chariots coming out from between two mountains--mountains of bronze!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