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따를 것과 버릴 것75 – 나를 믿는 자

말씀따라가기 2025. 1. 17. 18:11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느니라 (요6:47-하단박스)

 

1. 나를 믿는 자

 

주님은 “나를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느니라”라고 하십니다 (요6:47).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영생을 가졌다고 증거합니다.

 

누구를 믿느냐가 중요합니다.

구원과 집접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 받는 것이지 그리스도의 역사적 존재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과의 관계에서 어떤 분이시며, 무슨 일을 완성해 놓으셨는가를 정확히 알고 믿을 때 구원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믿는 것이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죄사함 받은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들이 뭔가를 믿고 있습니다.

많은 종교인들이 알라, 석가, 마리아..... 등 자신의 종교와 관련된 것을 믿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안식교, 유대교, 모슬렘 등 종파들은 하나님을 믿지만 육신이 되신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신 것을 믿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나를”이라고 하시면서 믿는 대상을 분명하게 표현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성경들은 대상을 빼고 ‘믿는자’라고 표현했습니다 (개역, 개정, NIV 등)]

 

2. 믿음으로... 믿음을 통해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들의 이름과 삶을 증거합니다.

그들 모두는 ‘믿음으로... 믿음을 통해’ 믿음의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믿음과 은혜로 하나님 앞에 나가게 됩니다.

첫 사람 아담과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아벨, 노아, 아브라함 등 율법 이전의 사람들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고,

율법시대의 사람인 다윗은 율법을 어기고 살인과 간음과 남의 것을 탐하는 죄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신약 성도들은 율법과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신약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믿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므로 율법과 무관합니다.

 

성경은 “사람은 율법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느니라”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롬 3:28)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습니다 (갈2:16).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습니다 (갈2:16).

율법에서 난 내 자신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난 의를 소유하게 됩니다 (빌3:9).

 

3. 율법시대 사람들의 믿음

 

신약에서 의는 "율법 밖에 있는 의"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구약 시대에도 믿음은 기본입니다.

 

구약시대 사람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켰습니다.

율법을 지켜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율법을 합당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도들이 율법을 버리거나 멸시하거나 소홀히 여기면 징계를 받았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이 율법을 안 지키면 저주와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구약의 대언자들은 율법을 지키라고 선포했습니다.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으니 율법을 지키지 말라”고 선포한 대언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구약 성도들은 “믿음이 있으면 율법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구약의 믿음은 율법 속에 있는 자기 의이며.

신약의 믿음은 율법과 상관없는 율법 밖에 있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구약의 믿음이 자기 믿음이기에 (합2:4),

그 믿음에 따르는 행위가 필요합니다.

 

구약의 믿음이 ‘율법 속에 있는 자기 의’라고 해서 구약 성도들이 율법의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세대나 믿음과 은혜 없이 하나님께 나갈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추구하는 자에게

“...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되 율법의 더 중대한 문제인 판단의 공의와 긍휼과 믿음은 무시하였도다. 너희가 마땅히 이것들을 행하였어야 하거니와 다른 것도 행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하느니라” 라고 하십니다 (마23:23).

 

즉 "판단의 공의 긍휼, 믿음"은 율법의 더 중대한 것이라고 알려 주십니다.

 

[관련구절]

- 나를 믿은 자

* 요6:47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느니라.

 

-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 롬3:28 그러므로 우리가 결론을 내리노니 사람은 율법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느니라.

 

-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 갈2:16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느니라.

 

-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

* 빌3:9 율법에서 난 내 자신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난 의를 소유한 채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 자기 믿음

* 합2:4 보라, 위로 높여진 자의 혼은 그의 속에서 곧바르지 아니하나 오직 의인은 자기 믿음으로 살리라.

 

- 율법의 더 중대한 문제

* 마23:2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되 율법의 더 중대한 문제인 판단의 공의와 긍휼과 믿음은 무시하였도다.

너희가 마땅히 이것들을 행하였어야 하거니와 다른 것도 행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하느니라.

 

[성경비교] 요6:47

1.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 I tell you the truth,

(나는 진실을 너에게 말한다)

 

KJV성경은 ‘Verily, verily’라는 내용을 넣어 강조하고 있습니다.

 

2. He that believeth on me hath everlasting life.

(나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

 

KJV성경은 ‘on me’라고 하며 믿음의 대상을 분명히 했습니다.

 

: he who believes has everlasting life.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NIV뿐 아니라 많은 성경들이 믿음의 대상을 빼고 기록했습니다.

 

 
요한복음6:47 나를 믿는 자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 있느니라. (흠정역)


진실로,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이 있느니라.' (표킹)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믿는 사람은 영생을 가졌나니 (한킹)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을 받는다. (한국어권위역)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개역)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개정)


정말 잘 들어 두어라.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공동번역)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He that believeth on me hath everlasting life. (KJV)


I tell you the truth, he who believes has everlasting life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