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고
궁창이 그분의 손으로 행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19:1-하단박스).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 인간에게 하나님을 계시하시고,
자연을 통해 진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세상의 창조 때부터 그 분에 속한 보이지 않는 것들이 분명히 보여졌고
그 분의 영원한 능력과 신격까지도 만들어진 것들에 의해 알려졌으므로
사람이 변명할 수 없습니다 (롬1:20).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존재 목적이 다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하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고 궁창이 그분의 손으로 행하신 일을 나타냅니다 (시19:1).
하늘들이 그분의 의를 밝히 드러내니 온 백성이 그분의 영광을 봅니다 (시97:6).
주님은 하늘에 대한 것을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하늘에서 오셨고, 하늘로 승천했으며 우리도 하늘에서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
또, 하늘에서 영원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과 왕들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잠25:3).
높음이나 깊음이 하나님의 사랑과 관련하여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롬8:39).
아모스는 ‘그가 하늘에 자신을 위하여 여러 층을 건축하며.....’ 라고 증거했습니다 (암9:6)
주님은 하늘에 3개의 층을 두셨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이 땅과 첫 번째 층계인 1층 하늘을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1:1에 나온 단수의 하늘입니다.
이 하늘에는 공중의 새들이 날아다니고, 비와 구름이 있습니다.
이 하늘은 장차 없어질 하늘입니다.
둘째 하늘에는 정사와 권세들이 살고 있고, 악한 영적 존재들이 거합니다 (엡6:12).
이 곳을 높은 처소들 (in high places) 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둘째 하늘을 지으실 때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창1:8).
하나님의 창조 중, 이 하늘을 지은 날만 ‘좋았더라’가 없습니다.
욥은 이 하늘을 깨끗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욥15:15).
주님은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며 사탄이 거하는 하늘을 언급하셨습니다 (눅10:18).
둘째 하늘은 영적인 전투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이 둘째 하늘은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싸우는 전투가 일어날 곳이기도 합니다 (계12:7).
아마도 사람들은 ‘우주 전쟁’이라 하며,
우주에서 벌어지는 천사들과 마귀들의 전쟁을 보고 외계인들이 전쟁을 하고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수많은 별들과 은하수가 있는 광활한 우주 공간에 정사와 권세들, 영적 악들이 있다는 사실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섬기는 대부분의 우상들이 바로 둘째 하늘에 몰려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인간들은 태양신, 하늘의 여신, 달, 별 등을 섬기며 하늘에 제사하는 숭배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둘째 하늘 위에는 거대한 물층이 있습니다.
다윗은
‘하늘들의 하늘들아, 너희는 그분을 찬양하라.
하늘들 위에 있는 물들아, 너희도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하며 하늘과 하늘 사이에 물이 있음을 증거했습니다 (시148:4).
주님께서 물과 물을 나누심으로 하늘을 만드셨습니다.
그 물이 바로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을 가르는 경계입니다.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시74:13)’
이 구절에 해당하는 바다는 주님의 보좌 아래에 있는 궁창 위의 물입니다.
용들의 거처, 즉, 사탄의 거처입니다.
둘째 하늘 역시 다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주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으실 때 이 하늘은 옷처럼 말려질 것이며, 다 타서 녹아 없어질 것입니다.
주께서 처음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들은 주의 손이 이루신 작품입니다 (히1:10).
그것들은 멸망하려니와 오직 주는 여전히 계시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아집니다 (히1:11).
주께서 의복같이 그것들을 접으시면 그것들이 바뀌려니와
주는 동일하시고 주의 햇수는 끊어지지 아니합니다 (히1:12).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 사이의 물의 표면은 얼어 있습니다.
욥은 깊음의 표면이 얼어 있다고 증거했습니다 (욥38:30).
사도 요한은 이것을 유리 바다라고 증거했습니다 (계4:6, 15:2).
이 유리바다 위에 셋째 하늘이 펼쳐집니다.
사도 바울은 이 곳을 셋째 하늘이라고 했습니다 (고후12:2, 4).
이곳이 하나님의 보좌가 계신 곳이며, 거룩한 천사들과 새 예루살렘이 있는 곳이며,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바로 그 곳입니다.
이 곳에 우리의 보화를 쌍아 두어야 합니다.
이 하늘은 거룩한 하늘입니다 (시20:6).
이 하늘은 측량할 수 없습니다 (렘31:37).
이 하늘에 우리 주님이 계십니다.
이 하늘에 우리의 처소가 예비됩니다 (요14:2-3).
그러므로, 이 하늘에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골3:2).
[성경 비교] 시19:1
1. firmament (궁창) : skies (하늘들)
KJV는 하늘 창조에서 firmament (궁창) 위의 물, 아랫물을 나누고, 물을 기준으로 둘째, 셋째 하늘이 나누어지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에 firmament (궁창) 이 7번 나옵니다 (창1장 6, 7, 8, 14, 15, 17, 20).
- 창세기 1장의 firmament 궁창
* 창1:6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의 한가운데 궁창(firmament)이 있고 또 그것은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라, 하시고
* 창1:7 하나님께서 궁창(firmament)을 만드사 궁창(firmament) 위의 물들에서 궁창 (firmament) 아래의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
* 창1:8 하나님께서 궁창(firmament)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둘째 날이더라.
* 창1:14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firmament)에 광체들이 있어서 밤에서 낮을 나누고 또 그것들은 표적들과 계절들과 날들과 해(年)들을 나타내라.
* 창1:15 또그것들은 하늘의 궁창(firmament)에서 빛이 되어 땅 위에 빛을 주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 창1:17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firmament)에 두사 땅 위에 빛을 주게 하시며
* 창1:20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은 생명이 있어 움직이는 창조물과 땅 위 하늘의 열린 궁창(firmament)에서 나는 날짐승을 풍성히 내라, 하시고
2. sheweth (보이다) : proclaim (선포하다)
KJV는 보이다 (sheweth) 라고 하여, 궁창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는 것을 증거합니다.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는 것입니다.
* 한글 성경들은 모두 '나타내는도다'로 번역했습니다.
[관련 구절]
- 자연을 통한 계시
* 시19:1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하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고 궁창이 그분의 손으로 행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 롬1:20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 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
* 시97:6 하늘들이 그분의 의를 밝히 드러내니 모든 백성들이 그분의 영광을 보는도다.
- 높음, 깊음
* 잠25:3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과 왕들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 롬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창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하리라.
- 여러 층의 하늘
* 암9:6 그가 하늘에 자신을 위하여 여러 층을 건축하며 땅에 자신의 군대를 세우고 바다의 물들을 불러 지면에 그것들을 쏟나니 {주}가 그의 이름이니라.
- 둘째 하늘
* 엡6:12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 창1:8 하나님께서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둘째 날이더라.
* 욥15:15 보라, 그분께서는 자신의 성도들을 신뢰하지 아니하시나니 참으로 하늘들이라도 그분의 눈앞에서 깨끗하지 아니하거든
* 눅10:18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 우주 전쟁 (star wars)
* 계12:7 하늘에 전쟁이 있더라.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싸우매 용과 그의 천사들도 싸우나
- 하늘들 사이의 물
* 시148:4 하늘들의 하늘들아, 또 하늘들 위에 있는 물들아, 너희는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 시74: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들을 깨뜨리시며
- 히1:10-12 (없어질 하늘)
* 히1:10 또, [주]여, 주께서 처음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들은 주의 손이 이루신 작품이니이다.
* 히1:11 그것들은 멸망하려니와 오직 주께서는 여전히 계시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아지리니
* 히1:12 주께서 의복같이 그것들을 접으시면 그것들이 바뀌려니와 주께서는 동일하시고 주의 햇수는 끊어지지 아니하리이다, 하시되
- 하늘에 있는 바다
* 욥38:30 물들은 돌로 숨긴 것 같이 숨겨져 있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느니라.
* 계4:6 그 왕좌 앞에 수정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왕좌 한가운데와 왕좌 둘레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한 네 짐승이 있더라.
* 계15:2 또 내가 보니 불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는데 짐승과 그의 형상과 그의 표와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승리한 자들이 하나님의 하프들을 가지고 유리 바다 위에 서서
- 셋째 하늘
* 고후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알았는데 그 사람은 십사여 년 전에 셋째 하늘로 채여 올라갔느니라. (몸 안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며 몸 밖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 고후12:4 그가 낙원으로 채여 올라가서 말할 수 없는 말들을 들었는데 사람이 그것들을 말하는 것은 법에 어긋나느니라.
* 시20:6 {주}께서 자신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분께서 자신의 거룩한 하늘로부터 자신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능력으로 그의 말을 들으시리로다.
- 측량할 수 없는 하늘
* 렘31:37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만일 사람이 위로 하늘을 잴 수 있고 아래로 땅의 기초들을 찾아낼 수 있을진대 나 또한 이스라엘의 모든 씨가 행한 모든 것으로 인하여 그들을 버리리라. {주}가 말하노라.
- 하늘 위의 처소
* 요14:2-3 내[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애착을 둘 곳
* 골3: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의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
시편19:1 하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고 | |
흠정역, 한킹 / KJV |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하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고 궁창이 그분의 손으로 행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흠정역) 악장을 따라 부른 다윗의 시 하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한킹) |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개역)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개정) |
{To the chief Musician, A Psalm of David.} The heavens declare the glory of God; and the firmament sheweth his handywork. (KJV) |
For the director of music. A psalm of David. The heavens declare the glory of God; the skies proclaim the work of his hands. (NIV) |
http://cafe.naver.com/gkskslatkfkd7
KJV성경공부 : 네이버 카페
킹제임스 성경공부 - KJV,NIV,흠정역,한킹,개역,개정 등 번역비교를 하며 한 구절씩 성경공부하고 있습니다
cafe.naver.com
'시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22:3 -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 (0) | 2022.04.27 |
---|---|
시19:9 - 주의 judgments (우리의 태도) (0) | 2022.04.10 |
시18:27 - 고난 받는 백성 (0) | 2022.03.10 |
시18:5 - 지옥과 사망에서... (0) | 2022.02.23 |
시18:2 - 신뢰할 힘, 망대 되신 주님 (0) | 2021.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