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때가 되면 닫히는 문

말씀따라가기 2025. 3. 9. 22:39

만유 주 하나님 우리를 도우시며 피난처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때가 되면 닫히는 문이 있다고 하십니다.

집주인이 문을 닫으면

아무리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해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13:25).

 

그 때 주인은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라고 할 것입니다.

그 사람은 불법을 행한자라고 책망 받으며 쫒겨나게 될 것입니다 (13:27).

 

그들은 주 앞에서 먹고 마시고,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았던 자들입니다 (13:26).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서

교회를 다니고,

구제하고 봉사하고 헌신하고,

신학을 공부하고,

자신의 열심을 가지고 평생을 수고한 사람들이

이 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쫒겨나는 비극적인 날이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주님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넒고 그 길이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다고 하십니다.

 

넓은 문은 쉽고, 편하고, 육신의 원대로 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지만,

결국은 자신을 멸망시키는 길이라고 알려주십니다.

 

주님!

때가 되면 닫히는 문이 있음을 기억하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3.9. 주의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