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 주 하나님 우리를 도우시며 피난처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때가 되면 닫히는 문이 있다고 하십니다.
집주인이 문을 닫으면
아무리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해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눅13:25).
그 때 주인은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라고 할 것입니다.
그 사람은 불법을 행한자라고 책망 받으며 쫒겨나게 될 것입니다 (눅13:27).
그들은 주 앞에서 먹고 마시고,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았던 자들입니다 (눅13:26).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서
교회를 다니고,
구제하고 봉사하고 헌신하고,
신학을 공부하고,
자신의 열심을 가지고 평생을 수고한 사람들이
이 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쫒겨나는 비극적인 날이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주님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넒고 그 길이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다고 하십니다.
넓은 문은 쉽고, 편하고, 육신의 원대로 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지만,
결국은 자신을 멸망시키는 길이라고 알려주십니다.
주님!
때가 되면 닫히는 문이 있음을 기억하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3.9. 주의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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