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혼은 저마다 더 높은 권세들에게 복종할지어다.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는 어떤 권세도 없기 때문이니, 지금 존재하는 권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임명된 것이라 (롬13:1, 표킹).
1.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지금 존재하는 권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임명된 것이므로, 모든 혼은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롬13:1).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는 어떤 권세도 없으므로 우리는 세상 권력에 복종하면서 하나님께는 더 순종해야 합니다.
권세에 저항하는 자는 하나님의 법령에 저항하는 것이므로 스스로 단죄를 받습니다 (롬13:2).
하나님께서 선을 이루기 위해 권세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를 집행하기 위해 세상 권세를 사용하십니다 (롬13:4).
권세자들을 세우시고 그들을 통해 법을 집행하여 악을 행하는 자를 처벌하고, 질서를 유지하게 하므로 그들(권세자들)이 하나님의 사역자의 역할을 합니다.
권세자들은 악을 행하는 자 위에 진노를 집행하기 위한 보복자이기 때문에 (롬13:4),
우리는 반드시 복종해야 하고, 꼭 진노 때문이 아니더라도 양심을 위해서도 복종해야 합니다 (롬13:5).
선한 행위들에 대해서는 공포가 되지 않지만,
악에 대해서는 공포가 되므로
(즉, 그리스도인들도 법을 어기면 세상 법의 처벌을 받습니다),
우리는 권세를 무서워하며 선한 것을 행해야 합니다 (롬13:3).
※ 하나님께서 세상 권력을 사용하신 예
: 복음이 선포되어 3천명, 5천명이 구원받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으나, 교회에서는 먹는 문제로 분열과 갈등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세상 권력을 이용하여 성도들을 흩으셨고, 교회가 나가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2. 권세에 복종한 예
① 예수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은 로마 제국의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
그분은 왕으로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로마 제국을 전복시키려 하지 아니하셨고, 로마 황제나 총독에게, 또 이스라엘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만 전하셨습니다.
또 누군가 공세(세금) 문제를 제기했을 때 세금을 내셨고,
“카이사르에게 속한 것들은 카이사르에게, 하나님께 속한 것들은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마22:21).
② 베드로
헤롯왕이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까지 죽이려고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교회의 성도들은 중단없는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셨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베드로를 구출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사람의 모든 법령에 복종하고, 권위자, 지배자들에게도 복종하라”고 명했습니다 (벧전2:13-14).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주를 위한 것이며,
행악자들의 처벌을 위한 것이며,
바르게 행하는 자들의 찬사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벧전2:13-14).
하나님의 뜻이 그러하기에,
우리가 바르게 행하여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지를 잠잠하게 할 수 있습니다 (벧전2:15).
③ 사도 바울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 출신 대제사장 아나니야가 권력을 이용하여 정치와 타협하며 악을 행할 때 사도바울은 “너, 하얗게 칠해진 벽아, 하나님께서 너를 치시리라....”하며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대제사장인 것을 알고 나서는 자신이 “백성의 치리자를 저주하지 말라 (출22:28)”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을 시인했고, 권위에 복종하라고 형제들에게 명했습니다 (행23:5).
바울은 구차하게 자신을 방어하지 않았고,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지도 않았고, 말씀 앞에 굴복했습니다.
또 돈을 좋아하는 페릭스 총독(판사)과 아첨하는 페스투스(변호사) 앞에서 불의한 재판을 받았지만, 그들에게 복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불의한 고소를 받으면서도 “죽을 죄라면 죽겠다”고 했습니다 (행25:11).
아그리파왕 앞에서도 그저 복음을 전하며 그가 구원받기를 원했습니다.
바울은 권세자들 앞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고, 결국 감옥에 갇히고, 순교를 당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권력자들을 위해 기도했고, 때로는 도망갔고, 때리면 맞았고, 죽이면 죽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왕들을 위하여, 권위를 가진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명합니다 (딤전2:2).
우리는 모든 경건과 정직함 가운데서 조용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치리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관련구절]
- 권세들에 복종하라
* 롬13:1-7
13:1 모든 혼은 저마다 더 높은 권세들에게 복종할지어다.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는 어떤 권세도 없기 때문이니, 지금 존재하는 권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임명된 것이라.
13:2 그러므로 누구든지 권세에 저항하는 자는 하나님의 법령에 저항하는 것이라. 그런즉 저항하는 자들은 스스로 단죄를 받으리라.
13:3 이는 치리자들이 선한 행위들에 대해 공포가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악에 대해서만 공포가 되기 때문이라. 그렇다면 너는 권세를 무서워하지 않기를 원하느냐? 선한 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너는 그 동일한 자에게 찬사를 받으리라.
13:4 이는 그가 너에게는 선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사역자이기 때문이라. 그러나 만일 네가 악한 것을 행한다면 무서워하라. 이는 그가 헛되이 칼을 차고 있지 않기 때문이니, 그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요, 악을 행하는 자 위에 진노를 집행하기 위한 보복자이기 때문이라.
13:5 이런 이유로 너희가 반드시 복종해야 할 필요가 있나니, 진노 때문만이 아니라 양심을 위한 것이기도 하니라.
13:6 이는 이런 까닭에 너희가 공세도 내기 때문이니, 그들이 하나님의 사역자들이요, 바로 이 일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
13:7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이 마땅히 지급받아야 할 것들을 납부하라. 공세를 받아야 할 자에게 공세를, 관세를 받아야 할 자에게 관세를 납부하라. 두려워해야 할 자를 두려워하고 존경해야 할 자를 존경하라.
- 공세에 대한 말씀
* 마22:21 그들이 그분께 말씀드리기를, “카이사르의 것이니이다.” 하니라. 그때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카이사르에게 속한 것들은 카이사르에게 돌려주고 하나님께 속한 것들은 하나님께 돌려드리라.” 하시니라.
- 권위에 복종하라
* 벧전2:13-15
2:13 주를 위하여 사람의 모든 법령마다 스스로 복종하라. 그것이 최고 권위자로서의 왕에게든,
2:14 행악자들의 처벌을 위하여 그리고 바르게 행하는 자들의 찬사를 위하여 그분에 의해 보내심을 받은 자들로서의 지배자들에게든 그리하라.
2:15 이는 하나님의 뜻이 그러하기 때문이니, 너희로 하여금 바르게 행하여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지를 잠잠하게 하려 함이라.
- 치리자들을 저주하지 말라
* 출22:28 너는 신들을 욕하지 말며, 너의 백성의 치리자들을 저주하지 말지니라.
- 치리자들에 대한 태도
* 행23:5 그때 바울이 이같이 말하였더라. “형제들아, 그가 대제사장인 것을 내가 몰랐노라. 이는 기록되기를, ‘너는 너의 백성의 치리자에 관하여 악담하지 말지니라.' 하였기 때문이라.”
- 재판받는 바울의 태도
* 행25:11 만일 제가 어떤 범죄자이거나 죽어 마땅한 어떤 짓을 저질렀다면 저는 죽기를 거부하지 아니하리이다. 그러나 만일 이들이 저를 고소한 이 일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아무도 저를 그들에게 넘겨줄 수 없나이다. 제가 카이사르에게 상소하나이다.”
- 권위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 딤전2:2-3 왕들을 위하여, 또 권위를 가진 모든 자들을 위하여도 그리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정직함 가운데서 조용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 이는 이것이 우리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목전에 선하고 기꺼이 받으실 만한 일이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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