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롬14:4 - 우리는 ‘그리스도’인가, ‘그리스도의 몸’인가?

말씀따라가기 2026. 3. 29. 18:59

다른 사람의 종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거나 쓰러지는 것이 그 자신의 주인에게 있도다.

진정 그가 붙들림을 받으리라.

이는 하나님께서 능히 그를 서게 하실 수 있기 때문이라. (롬14:4 표킹)

 

1. 우리는 ‘그리스도’인가, ‘그리스도의 몸’인가?

 

다른 사람의 종을 판단하는 그는 누구입니까? (롬14:4)

그리스도입니까? 그리스도의 몸입니까?

 

종을 판단하는 것은 곧 그의 주인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 종이 서거나 쓰러지는 것이 그의 주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롬14:4).

그러므로 누군가를 판단하는 사람은 곧 그의 주인인 그리스도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판단하는 자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위치에서 심판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을 심판하고 판단하는 위치에 서는 것은 그리스도가 되려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을 비난하거나 방해하거나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몸으로써 다른 지체들을 섬기도록 부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믿음이 약한 자를 받아들이되 그의 어리석음을 용납하고 기다려줘야 합니다 (롬14:1).

나의 눈에 부족해 보이고, 연약해 보여서 무시하는 지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능히 그를 서게 하실 수 있다는 것과 내가 무시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그가 붙들림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롬14:4).

 

우리는 심판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서야 할 자들이며 회계보고를 해야 하는 자들입니다.

그저 하나님을 돕는 일을 해야 하는 자일 뿐입니다.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주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들로 섬겨야 하는 자들입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성도들도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에 서로 돕고 섬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바로 설 수 있도록 섬겨주신 것처럼 나도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2. 논박할 것인가, 용납할 것인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기다려주고 참아주는 부분을 잘 못해서 입니다.

 

모든 사람이 내가 기대하는 것만큼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

모든 사람이 내 생각과 같지 않다는 것,

모든 사람이 내가 관심갖는 분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며 우리는 하나님을 도와 섬기는 자들일 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① 음식 문제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야채들만 먹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음식에 대한 논쟁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음식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일을 망치지 맙시다.

먹는 자도, 먹지 않는 자도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셨습니다.

 

젖을 사용하는 자가 있고, 단단한 음식을 먹는 자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히5:13-14).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들은 그렇지 못한 자들을 돕고 섬겨야 합니다.

 

먹는 자는 주를 위하여 먹는 것이니, 그가 하나님께 감사들을 드리기 때문이며,

먹지 아니하는 자는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감사들을 드리는 것입니다 (롬14:6).

 

문제는 먹는 음식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습니다 (마15:17).

모든 것들은 정녕 순수하지만 실족하게 함으로 먹는 그 사람에게 그것은 악한 것입니다 (롬14:20).

 

② 날에 대한 논박들

어떤 사람은 한 날을 다른 날보다 중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은 모든 날을 저마다 똑같이 중하게 여깁니다 (롬14:5).

 

날을 귀하게 여기는 자는 주를 위하여 그것을 귀하게 여기고 날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는 자는 주를 위하여 그것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롬14:5).

 

③ 생활 방식

구원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합당하지 못한 옷을 입고 다닐 수 있고, 입에서 거친 말이 나올 수 있고, 술 담배를 즐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자들이 교회에 왔을 때 그들을 받아주지 않으면 그들은 어디서 성경을 배우며 어떻게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요?

 

그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고 받아들였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받아주셨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우리가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나도 주님 앞에서는 완성품이 아니고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다른 성도가 부족한 점이 있다고 그를 비방하면 그를 완성품으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입니다.

 

④ 생각의 문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창조물이고, 신앙생활은 더더욱 혼자 할 수 없습니다.

교회는 혼을 얻는 곳이고,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곳입니다.

 

교회에서 무엇을 받아낼 생각이나 섬김을 받을 생각 대신 다른 성도들을 어떻게 도와주고 섬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지체들을 험담하고 정죄하는 이유는 그 사람을 섬기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판단하라고 부름받은 게 아니라 돕고 섬기기 위해 부름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옳은 분별력은 필요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사랑 없이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관련구절]

- 판단

* 롬14:4-6

14:4 다른 사람의 종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거나 쓰러지는 것이 그 자신의 주인에게 있도다. 진정 그가 붙들림을 받으리라. 이는 하나님께서 능히 그를 서게 하실 수 있기 때문이라.

 

14:5 어떤 사람은 한 날을 다른 날보다 중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은 모든 날을 저마다 똑같이 중하게 여기느니라.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저마다 자기 자신의 생각 안에서 완전히 확신하게 되도록 하라.

 

14:6 날을 귀하게 여기는 자는 주를 위하여 그것을 귀하게 여기고 날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는 자는 주를 위하여 그가 그것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니라. 먹는 자는 주를 위하여 먹는 것이니, 그가 하나님께 감사들을 드리기 때문이라. 또 먹지 아니하는 자는 주를 위하여 그가 먹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감사들을 드리느니라.

 

- 논박

* 롬14:1 너희가 믿음이 약한 자를 받아들이되, 의심을 품게 하는 논박들을 하지 말라.

 

- 음식문제

* 히5:13-14 이는 젖을 사용하는 자마다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않기 때문이니, 그가 아기이기 때문이라.

 

/ 그러나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나이에 이른 자들에게 속해 있나니, 곧 그들은 말씀을 사용함으로써 자신들의 감각들이 단련되도록 하여 선악을 둘 다 분별하는 자들이라.

 

* 마15:17 무엇이든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뱃속으로 들어가서 뒷간으로 내버려지는 줄 너희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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